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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

요엘2장

요엘2

 

2장을 천천히 읽으세요.

 

 

요약: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여호와의 거룩한 산에서 경고의 소리를 질러 이 땅 주민들로 다 떨게 해야 한다. 여호와의 날이 임박했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려워 당할 자가 없을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에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돌아오라고 하셨다. 그렇게 하면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시고 회복시켜 주실 것이다. 땅과 사람을 회복시켜주신 후에는 여호와의 영을 만민에게 부어주실 것이다.

 

 

 

임박한 여호와의 날 (1~11)

 

①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거룩한 산에서 경고의 소리를 질러 이 땅 주민들로 다 떨게 할지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1) 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짙은 구름이 덮인 날이라 새벽 빛이 산 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으니 이는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 이와 같은 것이 옛날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대대에 없으리로다(2). ▶ 시온= 나의 거룩한 산이다. 여기서 나팔을 불며 경고의 소리를 질러야 하는 이유는 여호와의 날이 임박했음을 알려주기 위함이다. 앞 장에서 본 바와 같이 여호와의 날은 슬픈 날이요 멸망의 날이고 전능자로부터 임하는 날이라고 상징적으로 알려주었다. 본 절에서는 여호와의 날이 어떤 날인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이 날은 ⓐ어둡고 캄캄한 날 ⓑ짙은 구름이 덮인 날 ⓒ새벽 빛이 산 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은 날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른 날 ⓔ전무후무한 날 ⓕ크고 심히 두려워 당할 자가 없는 날(11)이다. ▶▶ 1장과 2장의 사건이 다른 것으로 해석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2장의 군대를 바벨론 군대와 같은 인간의 군대라든지 여호와께서 친히 이끄시는 신적(神的) 군대와 같은 것으로 보기도 한다. 이런 입장을 따르는 글을 옮겨 보자. 이것은 메뚜기 소리를 가리킵니다. 메뚜기는 메뚜기인데, 진짜 메뚜기가 아니라 사람 메뚜기 소리입니다. 즉 이것은 바벨론 군대를 상징하는 표현입니다. 이를테면 영화에서 메뚜기들이 마구 성벽을 기어오르고 있는데, 어느 한순간 바벨론 군대의 모습으로 변하는 장면과 같습니다. 오늘 말씀을 이해하려면 시각적인 효과에 예민해져야 합니다. 지금 유다 백성들은 바벨론 군대가 얼마나 무서운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엘은 극도로 섬세한 표현을 동원하여, 이미 여러 차례 경험한 메뚜기의 공격이 다시 시작되는 것처럼 묘사하다가 어느 한순간 바벨론 군대의 모습으로 전환시키고 있습니다. (부흥을 기다리는 사람들 요엘 강해 설교,p45,김서택,홍성사) ☜ 물론 이 군대를 여호와께서 주관하시는 것은 맞지만(11절 참조), 메뚜기 군대임이 명백하다. 위와 같은 해석을 하는 사람들도 막상 2:20에 이르면 다시 메뚜기 군대로 돌아온다. 북쪽 군대를 바다 속에 수장시키겠다는 여호와의 말씀은 이 군대가 실제로 메뚜기 군대임을 알게 해준다. 요엘서는 또한 아래 3~10절에서처럼 너무나 자세하고도 명확하게, 일어난 재앙이 메뚜기 재앙임을 증거해주고 있다. 게다가 25절은 메뚜기 재앙으로 피해를 본 햇수만큼 갚아주시겠다고 하신다.

② 불이 그들의 앞을 사르며 불꽃이 그들의 뒤를 태우니 그들의 예전의 땅은 에덴 동산 같았으나 그들의 나중의 땅은 황폐한 들 같으니 그것을 피한 자가 없도다(3).  실제로 메뚜기가 몰려와 움직이며 먹어치우는 소리는 불이 초목을 태우는 소리와 유사하다. 메뚜기 떼의 공격으로 인해 에덴 동산 같았던 땅은 황폐한 들로 변한다. / 그의 모양은 말 같고 그 달리는 것은 기병 같으며(4) 그들이 산 꼭대기에서 뛰는 소리는 병거 소리와도 같고 불꽃이 검불을 사르는 소리와도 같으며 강한 군사가 줄을 벌이고 싸우는 것 같으니(5) 그 앞에서 백성들이 질리고, 무리의 낯빛이 하얘졌도다(6) 2016년은 송충이 떼가 극성을 부린 해로 기록될 것이다. 메뚜기 떼에 비할 바가 안 되는 송충이 떼가 갉아먹으며 내는 소리와 먹어치우는 양은 농촌과 산촌 사람들을 질리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 그들이 용사 같이 달리며 무사 같이 성을 기어 오르며 각기 자기의 길로 나아가되 그 줄을 이탈하지 아니하며(7) 피차에 부딪치지 아니하고 각기 자기의 길로 나아가며 무기-()셸라흐, 식물, 가지, 자라나는 햇가지의 뜻-를 돌파하고 나아가나 상하지 아니하며(8) ▶ 수 백 수 천만 내지는 수() 억 마리 이상 되는 곤충이나 새가 서로 부딪히지 않고 움직이거나 나는 것을 보면 하나님의 창조 섭리에 감탄하게 된다. 일사분란 하게 움직이는 메뚜기 떼에게 수 없이 퍼진 나뭇가지는 방해물(=무기)로 작용할 수 있는데 이를 잘 돌파하고 나간다는 말이다. / 성 중에 뛰어 들어가며 성 위에 달리며 집에 기어 오르며 도둑 같이 창으로 들어가니(9) ▶ 일찍이 애굽에 임한 재앙에서 이를 본 바 있다. “또 네 집들과 네 모든 신하의 집들과 모든 애굽 사람의 집들에 가득하리니”(10:6a) / 그 앞에서 땅이 진동하며 하늘이 떨며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빛을 거두도다(10) ▶ 메뚜기는 달과 별이 뜬 밤에 활동하지 않으므로, 이는 메뚜기 떼가 아니라고 보는 견해도 있지만 무한히 많은 메뚜기 떼가 밤에 활동하지 않았다고 볼 근거는 없다. / 여호와께서 그의 군대 앞에서 소리를 지르시고 그의 진영은 심히 크고 그의 명령을 행하는 자는 강하니 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렵도다 당할 자가 누구이랴(11). ▶ 메뚜기 떼가 두려운 것은 아니다. 그 메뚜기 떼를 보내시고 이끄시는 여호와를 두려워해야 한다. 여호와의 날은 여호와께서 작정하신 날이다.

 

 

여호와께 돌아오라 (12~17)

 

①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12) ▶ 앞 장에서도 언급했지만 메뚜기 재앙이 오게 된 이유에 대해 침묵하다가 이제서야 알려주고 있다. 메뚜기 재앙이 오게 된 것은 이스라엘이 여호와를 떠났기 때문이었다. 이스라엘은 메뚜기 재앙 때문이 아니라 여호와를 떠났기 때문에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께 돌아와야 한다. “이제라도” 라고 한 것으로 봐서 이미 메뚜기 재앙이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13)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내리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14). ▶ 옷이 아니라 마음을 찢어야 함은, 육체가 아니라 마음에 할례를 받아야 하는 것과 같다. 이것이 진정한 회개요 돌아옴이 된다.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10:16), “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 악행으로 말미암아 나의 분노가 불 같이 일어나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4:4). 예배도 마찬가지이다. 겉으로만 드러나는 예배가 아니라 마음을 찢으며 영과 진리로 예배해야 한다. ▶▶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는 여호와 하나님의 성품인데, 일찍이 모세에게 친히 선포하신(알려주신) 것이다.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34:6). ▶▶▶ 혹시라고 한데서 여호와께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심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달려있음을 알게 한다. 이렇게 저렇게 했으니 당연히 용서하시고 복을 주시겠지 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이스라엘이 받아야 할 복은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되는 복이다. 즉 보리와 밀을 주시고 포도를 주실 때 이제 고생 끝이구나라고 할 게 아니라, ‘여호와께 제사드리게 되었으니 감사하다라고 해야 한다. ※ 진정한 복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요 잃었던 예배가 회복되는 것이다.

②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라(15). 백성을 모아 그 모임을 거룩하게 하고 장로들을 모으며 어린이와 젖 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신방에서 나오게 하고(16) ▶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라는 말씀을 앞의 1;14에 이어서 다시 한번 명령하고 있다. 2:12도 같은 명령이라 볼 수 있으므로, 이 명령은 반드시 행해져야 하는 중요한 것이다. 이 성회의 자리에는 장로-노인-으로부터 젖먹이뿐만 아니라 심지어 갓 결혼한 신랑 신부까지도 나와야 한다. 막 신부를 맞이한 신랑은 모든 의무에서 면제되었는데, 이 자리에는 예외 없이 나와야 한다. “사람이 새로이 아내를 맞이하였으면 그를 군대로 내보내지 말 것이요 아무 직무도 그에게 맡기지 말 것이며 그는 일 년 동안 한가하게 집에 있으면서 그가 맞이한 아내를 즐겁게 할지니라”(24:5). /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제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을 욕되게 하여 나라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겠나이까 할지어다(17). ▶ 성회로 모일 장소는 성전이다. 백성들은 영유아로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모이고, 제사장들도 성전 현관과 ()제단 사이에 모여 울며 여호와께 이렇게 구해야 한다. ⓐ주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을 욕되게 하여 나라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이방인으로 하여금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 주의 백성을 불쌍히 여겨주시라는 제사장의 기도를 여호와께서 들으신다.

 

 

회복시켜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 (18~27)

 

①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18). “Then the LORD will be zealous for His land And will have pity on His people.”(그 뒤에 여호와께서 당신의 땅을 위한 열심을 내실 것이고, 당신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다.) (NASB)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셨고 그들이 살면서 재앙을 받은 땅이지만, 내 땅이라고 하신다. 바로 당신의 백성들이 사는 땅이기 때문일 것이다. 결국 이 말씀을 통해 이스라엘은 여호와 하나님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임을 알게 된다. ▶▶ 그 때에그 후에로 이스라엘이 금식일을 정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돌아오게 됐을 때를 말할 것이다. 그렇다. 여호와께 돌아와야만 회복이 시작된다. /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주리니 너희가 이로 말미암아 흡족하리라 내가 다시는 너희가 나라들 가운데에서 욕을 당하지 않게 할 것이며(19) 내가 북쪽 군대를 너희에게서 멀리 떠나게 하여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쫓아내리니 그 앞의 부대는 동해로, 그 뒤의 부대는 서해로 들어갈 것이라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리니 이는 큰 일을 행하였음이니라 하시리라(20) 땅이여 두려워하지 말고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여호와께서 큰 일을 행하셨음이로다(21) 들짐승들아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들의 풀이 싹이 나며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가 다 힘을 내는도다(22). ▶ 밑줄 친 응답하여라고 한데서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간구해야 함을 알게 된다. 그 응답하신 내용은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주어 흡족하게 하리라 ⓑ나라들 가운데 욕을 당하지 않게 하리라 ⓒ북쪽 메뚜기 군대를 쫓아내는 큰 일을 행하리라 ▶▶ 이스라엘이 여호와를 떠나 재앙이 왔을 때, 땅과 그 위의 모든 것들이 함께 고통을 받았다. 그러나 하나님 여호와께서 큰 일을 행하실 때, 땅과 그 위에 살던 들짐승을 억누르던 두려움이 떠나고 기뻐하며 즐거워하게 된다.

②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라(23) ▶ 메뚜기의 공습으로 인해 회색의 땅이 돼버린 상황에서 제 때 비가 내리더라도 아무런 의미가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메뚜기 재앙에 더하여 설상가상으로 비마저 오지 않았을 수도 있다. 이제 여호와께서 재앙을 몰아내시고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예전처럼 주시겠다고 하신다. / 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로다(24). 내가 전에 너희에게 보낸 큰 군대 곧 메뚜기와 느치와 황충과 팥중이가 먹은 햇수대로 너희에게 갚아 주리니(25) 메뚜기가 먹은 햇수대로라고 하셨으므로 이 재앙이 몇 년에 걸쳐 있었다고 볼 수도 있고, 완전히 망가진 과수나무의 경우 회복이 몇 년이 족히 걸리기 때문에 그 햇수를 말씀하실 수도 있다. ※ 여호와께서 주시는 파괴도 철저하지만, 주시는 회복도 완전하다. “메뚜기와 느치와 황충과 팥중이가 먹은 햇수대로 너희에게 갚아 주리니” / 너희는 먹되 풍족히 먹고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행하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26) 그런즉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있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되고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너희가 알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27). ▶ 이스라엘은 ⓐ풍족히 먹고 ⓑ놀라운 일을 행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며 ⓒ하나님 여호와 외에 다른 이가 없는 줄 알아야 한다. 이런 이스라엘을 향해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라고 거듭 말씀하신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28~32)

 

① 그 후에-이 모든 일이 지난 뒤에(It will come about after this)- 내가 내 영을 만민-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28)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29) ▶ 일찍이 모세는 여호와께서 그의 영을 모든 백성에게 주시기를 원했다(11:29). 지금 여호와께서는 그 일을 장래에 이루시리라 요엘 선지자를 통해 선포하고 계신다. 이 약속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오순절 성령 강림을 통해 구체적으로 성취되었다(2:1~4). ▶▶ 이는 영적인 회복과 충만 사건이라 할 수 있다.

②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30)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31) ▶ 이스라엘이 여호와를 떠남 ► 재앙 ► 육적인 회복 ► 영적인 충만 ► 마지막 징조 ►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 ▶▶ 주님께서도 마지막 때에 이런 일이 있겠다고 하셨다.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24:29). 그리고 나서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임하게 된다.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24:30). ▶▶▶ 2:31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 3:14 “여호와의 날은 악인에게는 심판의 날이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구원의 날이다.

③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32). ▶ 구원을 얻는 자는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 ⓑ시온 산과 예루살렘으로 피할 자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이다.

()원어 성경은 28~32절을 3장으로, 기존 3장을 4장으로 하고 있다.

 

 

 

[문제2-1] 다음 중 욜2장의 내용과 다른 것은?

① 나팔을 불며 경고의 소리를 질러야 하는 이유는 여호와의 날이 임박했기 때문이다.

②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는데 이는 바벨론 사람들이다.

③ 여호와께서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돌아오라고 말씀하셨다.

④ 이스라엘은 옷이 아니라 마음을 찢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야 한다.

⑤ 젖 먹는 유아로부터 장로들과 제사장들까지 성회에 모여야 한다.

 

 

[문제2-2] 다음 중 욜2장의 내용 중 틀린 것은?

①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때, 이스라엘은 나라들 가운데 욕을 당하지 않게 하신다.

② 여호와께서 북쪽 군대를 멀리 떠나게 하여 메마르고 척박한 땅으로 쫓아내시고 바다로 들어가게 하신다.

③ 여호와께서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예전과 같이 주실 것이다.

④ 여호와께서 전에 보내신 큰 군대가 먹은 햇수대로 갚아주겠다고 하신다.

⑤ 시온의 자녀들은 풍족히 먹게 된 일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해야 한다.

 

 

[문제2-3] 다음 중 욜2장의 내용 중 맞지 않는 것은?

① 이 모든 일이 지난 뒤에 여호와께서 당신의 영을 만민에게 부어주실 것이다.

②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하며 늙은이는 꿈을 꾸며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다.

③ 여호와께서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푸실 것인데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다.

④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은 모든 자에게 재앙의 날이요 심판의 날이 된다.

⑤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

 

 

 

핵심 한 줄

 

⒜ 임박한 여호와의 날에 앞서 경고의 소리가 있다.

⒝ 메뚜기 떼 그 자체보다도 그 메뚜기 떼를 보내시고 이끄시는 여호와를 두려워해야 한다.

⒞ 이제라도 하나님께 돌아오면 늦지 않는다.

⒟ 겉으로만 드러나는 예배가 아니라, 마음을 찢으며 영과 진리로 예배하라.

⒠ 진정한 복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요 잃었던 예배가 회복되는 것이다.

⒡ 주의 백성을 불쌍히 여겨주시라는 목회자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신다.

⒢ 여호와께 돌아오면 회복이 시작된다.

⒣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하라.

⒤ 여호와께서 주시는 파괴도 철저하지만, 주시는 회복도 완전하다.

⒥ 하나님 여호와 외에 다른 이가 없는 줄 알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한다.

⒦ 여호와의 날은 악인에게는 심판의 날이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구원의 날이다.

 

 

암송 구절

1

11

12

13

15

18

23

25

26

27

28~32

 

 

정답

[문제2-1]

[문제2-2]

[문제2-3]

 

 

 

Copyright © 2016 by Paul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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