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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창세기39장

창세기 39장

 

39장을 천천히 읽으세요.

 

요약: 요셉은 이스마엘 상인에게서 보디발의 집으로 팔려 간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고 범사에 형통케 하시므로 주인의 집 모든 일을 맡아보게 된다. 그러나 주인의 처가 유혹하나 거절한 요셉은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다. 거기서도 여호와께서 함께 하셔서 형통케 된다.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1절)

 

① 얼마 전까지 부잣집 귀공자로 때때 옷을 입고 부족함이 없이 살던 요셉은 형들의 손에 죽임 당함을 면하고 애굽(이집트)으로 팔려간다. 아버지 야곱이 진실을 알았다면 까무러칠 일이었겠지만 요셉은 형들의 손에 의해 이스마엘 상인들에게 팔렸고, 요셉을 산 상인들에게서 애굽 왕 파라오의 시위대장(경호실장)인 보디발(Potiphar)이 그를 사게 된다.

② 이 장면에 있어선 증조부 아브라함과 부친 야곱과 비교해 볼 점이 있다. 아브라함은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여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났다. 야곱은 자신이 잘못한게 있어 부모님의 말씀에 따라 하란으로 피난했다. 또한 두 사람은 나이가 70대였다는 점이다. 그러나 요셉은 그 누구의 언질도 없이 준비도 없이 전격적으로 애굽으로 가게 된다. 그는 나이도 17세로 어렸는데, 부모도 자신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을 당했다.

③ 요셉은 타향에 버려졌으며, 신분의 추락을 당했고 무엇보다도 가장 견디기 힘들었을 형들의 배신행위로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었을 것이다.

④ 37:36에서는 ‘미디안 사람’이 보디발에게 요셉을 팔았다고 했고, 여기서는 ‘이스마엘 사람’에게서 보디발이 요셉을 샀다고 했다. 미디안 사람과 이스마엘 사람이 같은 사람들로 취급되고 있으므로, 37장에서 설명한 대로 봐야 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2절)

 

① 졸지에 애굽으로 팔려 간 요셉을 긍휼히 여기신 여호와께서는 그와 함께 하셨다. 그렇다면 이미 게임은 끝났다. 산이 높을수록 골도 깊다고 했던가. 우리야 이미 요셉이 잘~ 되는 결론을 알고 있어서 그가 애굽에 처음 팔려갔을 때의 마음을 이해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그가 처한 환경이 힘들고, 받을 충격이 클 것을 아신 하나님께서는 그와 함께 하신다.

② 우리가 주목할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되 허락하신 환경과 여건 가운데 같이 하시고 도와주신다는 사실이다.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라고 하여, 요셉은 보디발의 집에서 종살이 하는 것이 당면한 하나님의 뜻이었던 것이다.

③ 이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인생과 신앙여정이 힘들어진다. “종살이는 못합니다” “제가 누군지 아시잖아요?” “이건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라고 외치는 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게 된다. 요셉을 보라. 부잣집 귀염둥이에서 종이 된 사실을 인정했다. 이게 하나님의 뜻이요 계획이다!

④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는 어떤 의미들이 있나 보자. KJV ‘he was a prosperous man’ (그는 잘~ 되는 사람이 되었다),  NIV ‘he prospered’ (그는 잘~ 되었다),  NLT ‘blessed him greatly’ (그는 큰 복을 받았다),  NASB ‘he became a successful man’ (그는 좋은 결과를 보는 사람이 되었다)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그의 범사에… (3절)

요셉이 그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4절)

 

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복 주시는 것을 당사자보다도 제3자가 먼저 아는 경우가 많다. 요셉의 경우가 그랬다. 주인이 알아 본 것이다. 보디발은 왕궁에서 많은 사람을 부려봤을 것이고 집에서도 많은 종들을 거느리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 보디발은 요셉에게서 다른 사람들에게서는 볼 수 없는 면을 봤을 것이다. 게다가 훤칠한 외모, 귀티가 나는 모습, 언어는 통하지 않지만 주인의 마음을 헤아려 시키는 일을 잘 처리하는 모습이, 그가 보디발과 그 집안 사람들에게 어필하게 되었으리라.

② 그의 아버지 야곱도 ‘하란’에 거할 때 그랬던 것 같다. 야곱은 최선을 다해 외삼촌 라반의 양 떼를 돌봤고, 라반의 집안은 야곱 때문에 번창하게 된다. 야곱이 농땡이나 부리는 사람이었다면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셨을까? 아마 아니하셨을 것이다. 부전자전(父傳子傳)이라고 요셉은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복을 받았고 사람에게도 인정을 받게 되었다. ‘그의 범사에’ 란 ‘그가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라는 뜻으로, 그가 손을 대(touch) 하는 모든 일마다 잘~ 됐다는 의미이다. 그것을 보디발이 봤다는 것이다.

③ 이것은 상호작용을 해서 주인은 요셉에게 더 잘 해 주게 되었다. 그래서 요셉은 ‘그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게’ 된다. ‘섬기다’ 라는 의미는 요셉이 보디발의 몸종(attendant)이 되었다는 것이다. 다시 설명하면 집안의 막일을 하던 요셉은 주인의 눈에 들어 개인 비서(personal servant) 역할을 하는 몸종이 되었다.

④ 한 발 더 나아가 보디발은 요셉으로 가정 총무를 삼는다. 그의 성실함과 요셉을 통해 들었을 ‘여호와’께서 함께 하심을 보았기에 보디발은 그에게 큰 일을 맡긴다. 가정 총무가 하는 일은 바로 뒤에 나오는데, 보디발의 모든 소유를 요셉의 책임하에 두고 관장하게 하는 것이다. 자신의 소유를 맡길만한 사람이라면 그는 가족과 다름없는 사람인 것이다.

 

 

그가 요셉에게…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여호와의 복이… (5절)

 

① 보디발은 은 몇 십 개에 요셉을 샀겠지만 호박이 넝쿨 째로 자기 집에 굴러들어 온 복을 받은 자가 되었다. 즉 보디발은 어부지리(漁父之利)로 복을 받은 사람이 되었다. 우리는 12:2~3에서 아브라함이 복의 근원자가 되리라는 복을 받은 것을 기억한다. 그의 후손인 야곱 때문에 라반이 복을 받았고 여기서는 요셉 때문에 보디발이 복을 받는다.

② 그런데 이 하나님의 복은 라반을 위한 것도 보디발을 위한 것도 아니라는 사실이다. 오직 하나님의 사람들을 위해,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시기 위해 어부지리로 그들에게 복을 주셨다 라는 것이다.

③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보디발이 요셉에게 자기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의 집에 복을 내리셨다는 사실이다. 즉 요셉이 보디발의 집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위치에 있을 때는 하나님께서 요셉에게만 복을 주셨는데, 이제는 보디발의 집에까지 복을 주셨다는 것이다. 그런데 바로 이게 ‘요셉을 위하여’ 하신 것이다.

④ 여호와의 복은 보디발의 집과 밭에 있는 소유에 미쳤는데, 아마도 집안이 잘 되고 애굽이 농업 국가였으므로 보디발이 짓는 농사와 그것과 관계된 모든 일들이 잘 되었으리라 짐작된다.

 

 

주인이 그 소유를 다 요셉의 손에 위임하고 자기 식료 외에는… (6절)

 

① 보디발은 자기 먹는 것 외에는 요셉에게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지 않고 집안 대소사, 재산관리, 인사관리 등 일체를 요셉에게 맡겼다는 얘기다. 그런데 이것은 그냥 하게 된 일이 아니다. 요셉은 얼마 안 있으면 일인지하 만인지상(一人之下 萬人之上)의 총리대신에 오르게 된다. 즉 보디발도 권력서열상 당연히 요셉의 아래로 가게 되는 것이다. 지금 요셉은 1차로 총리 수업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 수업에서는 재무, 총무, 인사 등을 배우게 되고, 감옥에 가서는 2차 수업을 받게 되는데 그 때는 정치를 배우게 된다.

② ‘요셉은 용모가 준수하고 아담하였더라’ 고 했는데, 어떤 모습인지 살펴보자.  KJV ‘Joseph was a goodly person, and well favoured’ (요셉은 잘 생겼고, 매우 호감이 가는 사람이었다), NIV ‘Joseph was well-built and handsome’ (체격이 좋고 잘 생긴), NLT ‘Joseph was a very handsome and well-built young man’ (매우 잘 생겼고 체격이 좋은 젊은이), NASB ‘Joseph was handsome in form and appearance’ (몸매와 외모가 잘 생긴), Message ‘Joseph was a strikingly handsome man’ (굉장한 미남)

③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예쁜 여자나 잘 생긴 남자를 가만 놔두지 않는 것이 사람 사는 세상의 모습인가 보다. 요셉의 외모를 강조하는 것을 보니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날 조짐을 보인다.

 

 

그 후에 그 주인의 처가 요셉에게 눈짓하다가 동침하기를 청하니 (7절)

요셉이 거절하며 (8절)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금한 것은 당신 뿐이니…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9절)

여인이 날마다 요셉에게 청하였으나 요셉이 듣지 아니하여… (10절)

 

① ‘그 후에’ 란 요셉이 보디발 집안의 모든 일을 주관하게 된 후를 말한다. 본 장 20절 이하에서 40:1 사이의 기간에 요셉이 얼마동안 감옥에 있었는지 알 수 없지만, 보디발의 처가 요셉을 유혹한 때는 그가 보디발의 집에 온 지 약 10년쯤 되지 않았을까 추측된다.

② ‘요셉에게 눈짓하다가’는 ‘cast her eyes upon Joseph’ (요셉에게 추파를 던지다가), ‘his master’s wife took notice of Joseph’ (그 주인의 아내가 요셉을 후대하다가), ‘Potiphar’s wife began to desire him’ (보디발의 아내가 그를 性的으로 원하다가), ‘his master’s wife became infatuated with Joseph’ (그 주인의 아내가 요셉에게 홀딱 빠져) 등으로 번역되었다.

③ 보디발의 아내가 추파를 던질 때 요셉은 한창 때 나이인 27세쯤 되었을 것이므로 그도 육체적으로 한참 왕성한 나이였을 것이다. 매일 이어지는 요구에 그는 집안 사무를 보지 못할 정도였을 것이다. ‘함께 있지도 아니하니라’ 라고 한 것으로 봐서 그는 여인이 있을 때는 일도 처리하지 못한 것이다. 그런데도 그는 집요한 그녀의 요구를 물리치고 승리했다.

④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는 모든 일을 다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자신이지만, 다만 주인의 아내인 당신에게만은 손 댈 수 없음을 강조하는 표현이다.

⑤ 하나님의 선택은 탁월하시다. 요셉은 여인이 유혹할 때 자신의 주인 보디발을 무서워한 게 아니라, 하나님께 득죄(得罪)하게 될까 두려워했다. 요셉을 잘 살펴보면 정말 흠잡을데가 없는 사람이란걸 알게 된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보다도 인간적으로는 더 완벽한(?) 사람이 요셉이라고 생각된다. 앞에서도 누차 언급했지만 하나님 앞에서 딱 한가지만 잘~ 하자! 이게 의외로 답이 된다. 다 잘 하려고 하지 말고 한 가지라도 잘 해보자! 요셉은 이 때 승리하고 시험을 통과하여 하나님의 계획표에 따라 애굽의 총리에 오르게 된다. 할렐루야!!

 

성경 써 보기

딤후2:22

 

 

 

집 사람들을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14절)

히브리 종이 나를 희롱코자 내게로 들어 왔기로 (17절)

 

① 여자가 얼마나 끈질지게 붙잡고 늘어졌는지 요셉은 입고 있던 옷을 벗어버리고 도망하게 된다. 보디발의 처는 자신의 잘못을 감추려고 죄진 사람이 본능적으로 하는 ‘뒤집어 씌우기’를 시도한다. 그녀는 집에 있는 사람들까지 불러모아 거짓을 말하고 있다. 그녀는 더 이상 요셉을 유혹하기 어렵게 되자, 그에게 홀딱 빠졌던 마음은 간데 없고 ‘히브리 사람’ 운운하며 요셉을 멸시한다. 강 건너 온 사람(히브리 사람)이 뭐 어때서! 이게 거짓의 아비 사단의 전략이다. 요셉은 사단이 놓은 덫에 빠지지 않고 잘 피했다.

② 말이야 바른 말이지 보디발의 처가 요셉을 희롱(sport)한 것이지, 요셉이 그녀를 희롱한게 아니지 않는가. 그녀는 집 사람들에게 자신의 비명소리를 듣고 요셉이 도망쳤다고 했다. 실제로 그녀는 요셉을 보고 크게 소리 지르지 않았지만 그랬다고 사기를 쳤다. 자신의 동침하자는 소리를 듣고 도망친 건데….

③ 불행 중 다행이고, 하나님께서 간섭해 주심으로 보디발의 처는 자신의 남편에게 “당신이 우리에게 데려온 히브리 종이 나를 희롱코자 내게로 들어 왔기로…” 라고 말한다. 어떤 해석에 따르면 보디발이 자신의 아내가 정숙하지 못함을 알았기에 요셉을 죽이지 않고, 감옥에 넣었다고 보기도 한다. 그렇게 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보다는 여자의 말 때문에 그리 되었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해 보인다. 보디발의 아내가 집 사람들에게 거짓말 한 것 같이 ‘요셉이 겁간하려 했다’고 남편에게 말했다면 상황은 달라졌을 것이다. 보디발은 요셉이 자신의 처를 희롱하려 했다는 말만 듣고도 심히(불같이) 노했다고 했다. ‘강간하려고 했었다’고 말했다면 요셉은 살아남기 힘들었을 것이다. 물론 하나님의 계획은 그게 아니니 기우에 불과하겠지만…. 여자가 말한 ‘희롱하다’ 는 mock (놀리다, 조롱하다), sport (조롱하다), make a fool (바보로 만들다) 의 의미가 있는데, 요즘 말로 하면 성희롱을 하려 했다는 말이다. 요셉이 성희롱범 파렴치범으로 몰리게 되었다. 

 

 

그 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더라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20절)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21절)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셨더라 (23절)

 

①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형통케 하셨다’는 내용이 2절, 3절, 21절, 23절에 4번이나 반복된다. 아무 잘못도 없는 요셉을 애굽까지 보내시고 종살이 감옥살이를 시키시려니 하나님의 마음도 편치 않으셨나 보다. 급기야 감옥까지 가게하신 여호와께서는 ‘함께 하시고 인자를 더하사’ 감옥생활도 잘~ 풀리게 해 주신다.

② 요셉이 갇힌 감옥은 왕의 죄수들을 가두던 감옥이었는데, 하나님의 계획대로 그는 거기에 갇힌다. 물론 하나님의 섭리하심이 가장 큰 이유겠지만, 하나님께서는 보디발을 통해 가장 나은 환경의 감옥으로 보내신 것이다.

③ 보디발의 집에서 그랬던 것처럼 감옥에서도 그는 모든 죄수와 사무를 처리하는 위치에 서게 된다. 죄수가 죄수들을 맡다니! 전옥(典獄)chief jailer 이 요셉에게 맡긴 것은 감독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일을 잘 처리했다. 보디발도 그랬었는데…. 요셉의 성실함이 상당부분 일조했겠지만,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시고 범사에 형통케 하셨기 때문이다.

 

 

 

[문제39-1] 다음 중 틀린 것을 고르세요.

① 요셉은 보디발 집의 가정 총무가 되기 전에 보디발의 시종(몸종)이 되었다.

② 보디발의 처는 요셉이 자기 집에 들어온 날부터 유혹하기 시작했다.

③ 보디발은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심을 보았다.

④ 보디발은 자기 먹을 것 외에는 요셉이 일하는 것에 간섭하지 않았다.

⑤ 요셉은 굉장한 미남이었고 호감이 가는 사람이었다.

 

 

[문제39-2] 다음 중 틀린 것을 고르세요.

① 요셉이 말한 바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라고 한 것으로 짐작컨대, 보디발의 아내도 요셉 마음대로 할 수 있으나 그리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② 요셉은 여인의 유혹 앞에서, 하나님 앞에 범죄하지 않겠다고 한다.

③ 요셉은 여자의 요구 때문에 집 안에서 그녀와 있는 자리를 피했다.

④ 여인은 요셉의 옷을 잡고 관계를 갖자고 요구했다.

⑤ 보디발의 아내는 요셉이 들어와 강간하려 해서 ‘소리를 질렀다’고 했지만 그것은 거짓말이었다.

 

 

[문제39-3] 다음 중 가장 맞는 것을 고르세요.

① 요셉은 감옥에서 전옥(간수장)이 위임한 일만 했다.

② 보디발의 처는 남편에게 요셉이 자신을 강간하려 했다고 했다.

③ 요셉의 감옥 생활은 여호와께서 함께 해 주시므로 모든 일에 형통했다.

④ 보디발의 처 유혹사건은 요셉의 애굽 거주 초기에 일어난 일이었다.

⑤ 요셉을 보디발에게 판 사람들은 이스마엘 사람들로서 미디안 사람들과는 관계가 없는 자들이다.

 

 

 

암송 구절

2~3절

5~6절

10절

21~23절

 

 

정답

[문제39-1] ②

[문제39-2] ①

[문제39-3] ③

 

 

적용

㉮ 졸지에 애굽으로 팔려간 요셉을 불쌍히 여기셨을 하나님께서는 그와 함께 해 주시므로 형통한 자가 되었다. 지금 인생의 구렁텅이에 빠졌다고 생각된다면 자포자기하지 말라. 요셉을 보라! 요셉과 같은 승리를 얻기 위해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얘기해 보자.

㉯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가 집요하게 요구한 유혹을 물리쳤다. 요셉이 그것을 물리친 힘이 무엇인지 의견을 나눠보자.

㉰ 세상 사람들은 일이 잘 풀릴 때 운이 좋다거나 자신의 능력이 뛰어나서 그렇다고 말한다. 믿는 우리들이 볼 때 요셉의 만사형통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다. 당신도 일이 잘~ 풀릴 때,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요 도우심이라고 고백할 수 있겠는가?

 

 

 

Copyright © 2009 by Paul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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