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사무엘하13장

paul han 2020. 6. 4. 18:24

사무엘하 13

 

삼하13장을 천천히 읽으세요.

 

 

요약: 다윗의 맏아들 암논이 압살롬의 누이요 이복동생인 다말로 인해 울화병이 생길 정도로 그녀를 사랑했다. 암논은

요나답의 말대로 행하여 다말을 강간했다. 만 이 년 후에 압살롬은 자신의 양털을 깎는 날에 암논을 죽인다. 왕자들이 다 죽었다는 소문을 들은 다윗은 옷을 찢고 땅바닥에 드러눕게 되었다. 암논을 죽인 압살롬은 그술 왕인 외조부 달매에게 피하여 3년을 살았고, 다윗은 그를 향해 마음이 간절하게 되었다.

 

 

 

암논이 다말을 강간하다 (1~19)

 

그 후에 이 일이 있으니라 다윗의 아들 압살롬에게 아름다운 누이가 있으니 이름은 다말이라 다윗의 다른 아들 암논이 그를 사랑하나(1) 그는 처녀이므로 어찌할 수 없는 줄을 알고 암논이 그의 누이 다말 때문에 울화로 말미암아 병이 되니라(2) 그 후에는 시간의 연속성 상에서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을 말하려 하기보다는, 어떤 사건 후에 이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말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다윗의 범죄일 것이다. ▶▶ 압살롬과 다말은 잘 생기고 예쁜 남매였다. 암살롬은 발바닥부터 정수리까지 흠 잡을 데 없는 이스라엘에서 제일 잘생긴 자였다(14:25). 그런 다말이었기에 다윗의 장자요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이 낳은 아들 암논이 흑심을 품고 있었는지 모른다. 안되는 욕심을 채우려다 보니 울화병까지 생기게 되었다. 다윗도 그랬는데, 그의 장남이요 왕위 계승 서열 1위였을 암논도 순간의 정욕을 이기지 못하고 실패한 인생길로 가려 하고 있다.

암논에게 요나답이라 하는 친구가 있으니 그는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이요 심히 간교한 자라(3) 그가 암논에게 이르되 왕자여 당신은 어찌하여 나날이 이렇게 파리하여 가느냐 내게 말해 주지 아니하겠느냐 하니 암논이 말하되 내가 아우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사랑함이니라 하니라(4) 요나답이 그에게 이르되 침상에 누워 병든 체하다가 네 아버지가 너를 보러 오거든 너는 그에게 말하기를 원하건대 내 누이 다말이 와서 내게 떡을 먹이되 내가 보는 데에서 떡을 차려 그의 손으로 먹여 주게 하옵소서 하라 하니(5) 암논이 곧 누워 병든 체하다가 왕이 와서 그를 볼 때에 암논이 왕께 아뢰되 원하건대 내 누이 다말이 와서 내가 보는 데에서 과자 두어 개를 만들어 그의 손으로 내게 먹여 주게 하옵소서 하니(6) 다윗이 사람을 그의 집으로 보내 다말에게 이르되 이제 네 오라버니 암논의 집으로 가서 그를 위하여 음식을 차리라 한지라(7) 다말이 그 오라버니 암논의 집에 이르매 그가 누웠더라 다말이 밀가루를 가지고 반죽하여 그가 보는 데서 과자를 만들고 그 과자를 굽고(8) 그 냄비를 가져다가 그 앞에 쏟아 놓아도 암논이 먹기를 거절하고 암논이 이르되 모든 사람을 내게서 나가게 하라 하니 다 그를 떠나 나가니라(9) 암논이 다말에게 이르되 음식물을 가지고 침실로 들어오라 내가 네 손에서 먹으리라 하니 다말이 자기가 만든 과자를 가지고 침실에 들어가 그의 오라버니 암논에게 이르러(10) 그에게 먹이려고 가까이 가지고 갈 때에 암논이 그를 붙잡고 그에게 이르되 나의 누이야 와서 나와 동침하자 하는지라(11) 암논과 요나답은 사촌지간이었는데 나이가 같거나 비슷했기에 친구처럼 지내는 사이였다. 암논은 다윗의 장남으로 소위 권력 실세였다. 이런 권력 실세 주변에는 늘상 간신배나 모리배들이 모이게 마련이다. 요나답이 그런 자였다. 욕심에 사로잡힌 암논은 그런 자의 먹잇감이 되기에 충분했다. 다윗이 범죄했을 때 여호와께서는 네 집에 재앙을 일으키겠다고 하셨다(12:11). 그 말씀대로 이뤄지고 있다. 사울의 아들들은 어려운 시대에 전쟁터에서 전사했는데(삼상31:2), 다윗의 아들()은 이복형제들이었기에 그랬는지 태평성대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요나답은 암논에게 5절의 내용까지만 알려주고 있다. 나머지는 말을 안 해도 알 수 있을 테니 암논 네가 알아서 하라는 것이다. 간교한 자의 전형적인 행태인 치고 빠지는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내가 과자만 두어 개 구워달라고 했지 언제 강간하라고 했나요 절대 아닙니다. ▶▶ 밧세바로 인해 문제를 일으킨 다윗이었기에 자신의 눈이 어두워졌는지 아니면 여러 아내들에게서 둔 이복 자녀들 간의 미묘한 감정을 몰랐는지 아니면 설마 이상한 일이 일어나겠느냐 생각조차 들지 않았는지 모르지만 그는 암논의 계략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다윗이 아버지라는 공통점만 있을 뿐이지 각자 다른 집에서 어머니와 함께 따로 살고 있었겠으므로, 다말이 암논의 집에 가서 과자를 구워 먹이는 일은 다윗이 명을 내려야 실행될 수 있을 정도로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렇지 않다면 암논이 직접 다말에게 부탁했을 것 아닌가! 정상적인 일은 아니라는 말이다. 암논의 계략은 실행되었고 그의 추잡한 욕심은 이복누이 다말 앞에서 드러나고 말았다. ▶▶▶ 6절과 8절의 과자를 만들다’(make cakes)()‘라바브인데, ‘과자를 만들다라는 뜻 외에 상처를 입히다, 마음을 상하게 하다 라는 뜻도 들어 있다. 아버지의 명령으로 이복 오빠 암논을 위해 케익을 만드는 일이 문자 그대로 다말에게 상처를 주었다.

그가 그에게 대답하되 아니라 내 오라버니여 나를 욕되게 하지 말라 이런 일은 이스라엘에서 마땅히 행하지 못할 것이니 이 어리석은 일을 행하지 말라(12) 내가 이 수치를 지니고 어디로 가겠느냐 너도 이스라엘에서 어리석은 자 중의 하나가 되리라 이제 청하건대 왕께 말하라 그가 나를 네게 주기를 거절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되(13) 암논이 그 말을 듣지 아니하고 다말보다 힘이 세므로 억지로 그와 동침하니라(14) 그리하고 암논이 그를 심히 미워하니 이제 미워하는 미움이 전에 사랑하던 사랑보다 더한지라 암논이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 가라 하니(15) 다말이 그에게 이르되 옳지 아니하다 나를 쫓아보내는 이 큰 악은 아까 내게 행한 그 악보다 더하다 하되 암논이 그를 듣지 아니하고(16) 그가 부리는 종을 불러 이르되 이 계집을 내게서 이제 내보내고 곧 문빗장을 지르라 하니(17) 암논의 하인이 그를 끌어내고 곧 문빗장을 지르니라 다말이 채색옷을 입었으니 출가하지 아니한 공주는 이런 옷으로 단장하는 법이라(18) 다말이 재를 자기의 머리에 덮어쓰고 그의 채색옷을 찢고 손을 머리 위에 얹고 가서 크게 울부짖으니라(19) 다윗의 맏아들 암논이 이스라엘 중에서 어리석은 자 중의 하나가 되었다. 다말의 간청을 듣지 않고 완력을 써서 성적인 욕망을 채우고 나니-것은 다말이 말하고 있는 사랑이 아니다- 더 이상 다말을 볼 이유가 암논에게 없어졌다. 이제는 오히려 미워하는 마음(미움)이 가득하게 되었다. ▶▶ 다말이 말하고 있는 나를 쫓아보내는 이 큰 악은 아까 내게 행한 그 악보다 더하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다말을 강간한 것은 악한 일이었는데, 이제 자신의 육체적 욕망을 채우고 난 뒤 쫓아내는 일은 더 악한 일로서 다말을 두 번 죽이는 행위였다. 이복 누이동생에게 육체의 욕망을 채운 암논은 엎질러진 물이었다 할지라도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용서를 빌어도 죽을 일인데 상처입은 다말을 무자비하게 쫓아내고 있다. 다말을 두 번 죽이는 일이었다. 암논에게 적용될지는 차치하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법은 이렇다. “만일 남자가 약혼하지 아니한 처녀를 만나 그를 붙들고 동침하는 중에 그 두 사람이 발견되면 그 동침한 남자는 그 처녀의 아버지에게 은 오십 세겔을 주고 그 처녀를 아내로 삼을 것이라 그가 그 처녀를 욕보였은즉 평생에 그를 버리지 못하리라‘(22:28~29). ▶▶▶ 다윗의 딸로서 공주인 다말이 다른 사람도 아닌 집안사람 그것도 이복이지만 오라비에 의해 씻을 수 없는 수치를 당했다. 그녀는 재를 머리에 덮어쓰고, 입고 있던 채색옷-긴 옷-을 찢고, 손을 머리 위에 얹고 가서 크게 울부짖었다. 다윗의 집안에 어두운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기 시작했다. 아버지 다윗이 밧세바를 그리했는데, 암논은 다말을 그리했다. 아버지의 죄악이 아들에게 더 심각하게 전이되었다!

 

 

압살롬이 복수하다 (20~39)

 

그의 오라버니 압살롬이 그에게 이르되 네 오라버니 암논이 너와 함께 있었느냐 그러나 그는 네 오라버니이니 누이야 지금은 잠잠히 있고 이것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말라 하니라 이에 다말이 그의 오라버니 압살롬의 집에 있어 처량하게 지내니라(20) 다윗 왕이 이 모든 일을 듣고 심히 노하니라(21) 압살롬은 암논이 그의 누이 다말을 욕되게 하였으므로 그를 미워하여 암논에 대하여 잘잘못을 압살롬이 말하지 아니하니라(22) 압살롬은 자신의 딸 이름도 다말(Tamar)이라 할 정도로(14:27), 누이동생을 아꼈으리라 생각된다. 그런 동생을 다른 사람도 아닌 암논이 욕보였으니 그 심정이 어떠했을까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다말은 자기 집에도 가지 못하고 이미 가정을 꾸린 오빠 압살롬의 집에 처량하게 머물렀다. 압살롬은 이 사건 가해자인 암논에게 일절 얘기를 하지 않고 속으로 삭이며 무서운 보복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 다윗 왕은 사건의 전말을 듣고 심히 노하기만 했을 뿐 적절한 대처를 하지 않았다. 그리했더라면 더 큰 화를 막을 수 있었을 텐데 말이다. 그런 일이 집안에 일어났는데 노하지 않는 가장이 어디 있겠는가! 그건 기본이고, 자기 자식이지만 가해자인 암논을 엄벌하지 않았다. 후일 압살롬은 이유야 어찌됐든 형을 죽인 자로서 왕위 계승에서 배제됐으리라 생각했겠고, 그로 인해 반역을 하게 되었는지 모른다. 어찌 보면 압살롬도 피해자가 아니었을까? 성범죄를 저지른 다윗으로 인해 그 죄가 다윗 집안에 퍼졌고, 암논 다말 압살롬 등 그의 자녀들이 피해를 입게 되었다!

만 이 년 후에 에브라임 곁 바알하솔에서 압살롬이 양 털을 깎는 일이 있으매 압살롬이 왕의 모든 아들을 청하고(23) 압살롬이 왕께 나아가 말하되 이제 종에게 양 털 깎는 일이 있사오니 청하건대 왕은 신하들을 데리시고 당신의 종과 함께 가사이다 하니(24) 왕이 압살롬에게 이르되 아니라 내 아들아 이제 우리가 다 갈 것 없다 네게 누를 끼칠까 하노라 하니라 압살롬이 그에게 간청하였으나 그가 가지 아니하고 그에게 복을 비는지라(25) 압살롬이 이르되 그렇게 하지 아니하시려거든 청하건대 내 형 암논이 우리와 함께 가게 하옵소서 왕이 그에게 이르되 그가 너와 함께 갈 것이 무엇이냐 하되(26) 압살롬이 간청하매 왕이 암논과 왕의 모든 아들을 그와 함께 그에게 보내니라(27) 압살롬은 다말 사건이 사람들의 뇌리에서 잊혀질 만큼 시간이 지날 때까지 절치부심 기다렸다. 그 기간은 만 2년이었다. 압살롬의 사유재산인 양이 바알하솔에서 길러지고 있었는데, 곡식을 수확하듯이 양털을 깎아 수확하는 축제를 기회로 그 자리에 암논을 초대하여 복수의 칼을 휘두르려 하고 있다. 압살롬이 아버지 다윗을 특별히(?) 초대하려는 것은 암논을 그 자리로 부르려는 고도의 계략이었다. 국사에 바쁜 아버지 다윗이 그 자리에 가기 힘들 것이고, 그러시다면 암논이라도 꼭 보내주시라고 간청하고 있다. 다윗은 설마 했을 수도 있겠지만 암논을 보내되 만일에 대비하여 다른 왕자들까지 다 함께 보냈다.

압살롬이 이미 그의 종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제 암논의 마음이 술로 즐거워할 때를 자세히 보다가 내가 너희에게 암논을 치라 하거든 그를 죽이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너희는 담대히 용기를 내라 한지라(28) 압살롬의 종들이 압살롬의 명령대로 암논에게 행하매 왕의 모든 아들들이 일어나 각기 노새를 타고 도망하니라(29) 그들이 길에 있을 때에 압살롬이 왕의 모든 아들들을 죽이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다는 소문이 다윗에게 이르매(30) 왕이 곧 일어나서 자기의 옷을 찢고 땅에 드러눕고 그의 신하들도 다 옷을 찢고 모셔 선지라(31). 복수의 칼을 준비해 온 압살롬에 의해 암논은 자신이 행한 일의 대가를 치르게 되었다. 한 순간의 욕정과 자신의 생명을 맞바꾸고 말았다. 다윗 집안에 재앙이 진행 중이었다. ▶▶ 다윗이 압살롬이 왕의 모든 아들들을 다 죽였다는 소식(소문)을 들었을 때 제일 먼저 칼이 네 집에서 영원토록 떠나지 아니하리라”(12:10), 너와 네 집에 재앙을 일으키리라(12:11)고 하신 말씀이 떠올라 몸서리쳤을지 모르겠다. 다윗 왕과 신하들은 공히 옷을 찢었지만, 다윗 왕은 땅에 드러누웠고 신하들은 서 있었다. 천하의 다윗이 신하들 앞에서조차 낮아졌다.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 요나답이 아뢰어 이르되 내 주여 젊은 왕자들이 다 죽임을 당한 줄로 생각하지 마옵소서 오직 암논만 죽었으리이다 그가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욕되게 한 날부터 압살롬이 결심한 것이니이다(32) 그러하온즉 내 주 왕이여 왕자들이 다 죽은 줄로 생각하여 상심하지 마옵소서 오직 암논만 죽었으리이다 하니라(33) 이에 압살롬은 도망하니라 파수하는 청년이 눈을 들어 보니 보아라 뒷산 언덕길로 여러 사람이 오는도다(34) 요나답이 왕께 아뢰되 보소서 왕자들이 오나이다 당신의 종이 말한 대로 되었나이다 하고(35) 말을 마치자 왕자들이 이르러 소리를 높여 통곡하니 왕과 그의 모든 신하들도 심히 통곡하니라(36) 압살롬은 도망하여 그술 왕 암미훌의 아들 달매에게로 갔고 다윗은 날마다 그의 아들로 말미암아 슬퍼하니라(37) 압살롬이 도망하여 그술로 가서 거기에 산 지 삼 년이라(38) 다윗 왕의 마음이 압살롬을 향하여 간절하니 암논은 이미 죽었으므로 왕이 위로를 받았음이더라(39). 이번에도 요나답이 등장한다. 암논이 요나답의 말을 들을만한 자였기에 그랬겠으나 어쨌든 암논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여 다말과 암논을 피해자로 만든 게 요나답이었다. 그런 그가 다윗 왕 앞에서는 너무나 뻔뻔하게 암논만 죽었을 테니 상심하지 말라고 하고 있다. 게다가 그가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욕되게 한 날부터 압살롬이 결심한 것이니이다라고 했는데 이런 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도 있었다는 말이 아닌가! 암논의 죽음을 비롯한 다윗 집안의 재앙을 즐기고 있는 듯(?)하다. 동서고금 언제 어디나 요나답 같은 자들이 있다. 이런 자들에게서 스스로를 지키지 못하면 내가 당할 수 있음을 명심하자. ▶▶ 그술 왕 암미훌의 아들 달매는 암미훌의 아들인 그술 왕 달매이다. 달매는 압살롬의 외조부이다(3:3). 압살롬이 외가로 피신하여 3년을 있었는데, 아버지 다윗의 마음이 압살롬을 향해 간절했다. 이것이 아버지의 마음이 아닐까? 간절했다는 ()’칼라로 초조하다, 쇠약하다, 피곤하다, 간절하다 등 여러 가지 의미가 들어있다. 영문 성경은 공히 long(간절히 바라다, 사모하다)으로 번역하고 있다. ▶▶▶ 암논은 이미 죽었으므로 왕이 위로를 받았다는 말은, 이미 그가 죽고 충분한 시간이 흘렀다는 뜻도 되고, 다윗 자신과 밧세바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죽었을 때 보였던 그의 마음가짐(12:23)과 같다는 의미도 있을 것이다.

 

 

 

 

[문제13-1] 다음 중 삼하13장의 내용과 다른 것은?

암논은 다말을 사랑했지만 어찌할 수 없어서 울화병이 생겼다.

요나답은 암논의 친구요 사촌 형이었는데 심히 간교한 자였다.

다말은 암논의 집으로 가서 그가 보는 데서 밀가루로 과자를 만들어 구 웠으나 그가 먹기를 거절했다.

암논은 과자를 먹이려는 다말을 강제로 동침했다.

강제로 동침한 후 암논은 다말을 심히 미워하게 됐다.

 

[문제13-2] 다음 중 삼하13장의 내용 중 틀린 것은?

압살롬은 다말에게 지금은 잠잠히 있고 이 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말라 고 했다.

압살롬은 자기 누이 다말을 욕되게 한 암논을 미워하여 그에게 잘잘못을 말하지 않았다.

만 이 년 후 압살롬은 아버지 다윗을 바알하솔에서 있는 자신의 양털 깎 는 일에 가시자고 간청했으나 다윗은 사양하고 압살롬에게 복을 빌었다.

압살롬이 왕의 모든 아들들을 죽이고 하나도 남기지 않았다는 소문이 다 윗에게 들렸을 때, 왕과 그의 모든 신하들이 옷을 찢고 땅에 드러누웠다.

압살롬이 도망하여 암미훌의 아들 그술 왕 달매에게 가서 삼 년을 살았는 데, 다윗 왕의 마음이 그를 향해 간절했다.

 

 

 

정답

 

[문제13-1]

[문제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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