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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창세기1장

창세기 1장

 

1장을 읽으세요.

 

요약: 태초에 하나님께서 6일 만에 온 우주 만물과 사람을 창조하셨다. 이 진리를 믿는 것이 우리 믿음의 기본이요 핵심이다. 이것을 믿지 못한다면 하나님과 나와는 상관없는 사이가 될 것이다.

 

 

창조론 vs. 진화론

 

∴ 창조론의 중요성

 

 

① 창조론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자 하신다는 것을 증거합니다.

 

②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인간은 그 만드신 분을 기쁘시게 해드릴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③ 우주도 그냥 어쩌다가 우연히 생겨난 것이고, 아주 조그만 유기물질이 30억년이 지나 사람이 되었다고 주장한다면 그야말로 원숭이가 웃을 일이 될 것입니다.

 

④ 인간과 우주만물이 창조된 것이 아니라면 하나님과 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게 되어 하나님을 찾을 필요도 예배할 이유도 없게 됩니다. 무엇보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전면 부정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이는 사단의 전략인데, 그 결과 하나님을 인정하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도 나와는 관계없는 것으로 여기게 될 것입니다.

 

 

진화론

 

진화론이 본격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은 1859년 11월 24일 찰스 다윈이 ‘종의 기원(The Origin of Species)’을 출판한 때부터입니다. 우선 진화론자들이 연대를 측정하는데 가장 정확하고 과학적이라고 주장하는 방사능연대측정법의 오류들을 살펴봅시다. C-14(방사능 탄소) 시계방법으로 측정한 결과 살아 있는 달팽이(껍질)가 2300년 된 것으로, 갓 잡은 물개가 1300년 된 것으로, 30년 전에 죽은 물개는 4600년이 지난 것으로 실험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우라늄-납과 칼륨-아르곤 시계방법에 의하면 200년 된 하와이 용암이 30억 년 전 것으로 산출되는 등 터무니없는 결과들이 도출되었습니다. 이 방법으로 측정된 지구의 나이 45억년을 믿을 수 있을까요?

1968년 7월 1일 마이스터는 미국 유타 주에서 신발을 신은 채 화석화된 사람의 발자국 안에서 삼엽충 몇 개를 발견하였습니다. 또 버딕 박사는 맨발의 아이 발자국 화석에 눌려 찌그러진 삼엽충 화석을 발견했습니다. 진화론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삼엽충은 인류의 출현이 있기 약 2억 3천만 년 전에 소멸되었다고 하는데 신발을 신은 현대인과 함께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타임紙에도 4회나 게재된 바와 같이 종(種)과 종(種)간의 중간단계-예를 들면 원숭이와 사람의 중간형태-는 지금껏 발견된 적이 없습니다.

다윈 자신도 “이 이론에 의하면 셀 수 없이 많은 과도형태들이 존재해야만 한다. 그런데 왜 우리는 이 지각 안에서 이들을 전혀 발견하지 못하는 것일까? 지질학 연구는 이 이론에 필요한 무한정 많아야 할 단계적 변화를 보여주지 않는다. 그리고 이 사실은 진화론을 반박하는 많은 반론 중 가장 명백한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이 거짓된 진화론을 계속 믿으시겠습니까?

 

지금 복음을 제대로 접하지도 못한 채, 진화론의 거짓됨을 들어 보지도 못한 채, 죽어가는 영혼들이 하루에 약160,000여명 입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이 책임을 면할 수 없습니다.

 

 

※ 진화론의 본거지 영국의 실상

 

『불꽃』의 편집자는 그의 社說에서 이렇게 말했다.

불과 23년만에 300개 이상의 이슬람 사원이 한때는 기독교국가라고 불렸던 영국에 사는 150만 이슬람교도들을 위해 세워졌다. 사실 이제 이슬람은 이 나라에서 두번째로 큰 종교가 되어버렸다. 300개 이상의 이슬람 사원이 세워지는 동안 개신교 교회들이 문을 닫았고, 적어도 650개의 영국 성공회 교회들이 남아돌게 되었다. 인도를 제외한 지역에서 가장 큰 힌두교 사원이 런던에 세워졌다는 소식은 우리를 더욱 비참하게 만들었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부흥하라, 규장刊 p167)

 

<영국의 교회가 이슬람사원이 되다>

 

영국에서 옛 모습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고 왕가의 저택이 있는 순박한 동네 클리데로(Clitheroe)에서 한 기독교 교회가 이슬람 사원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허가가 지난 2006년 말에 내려졌다.

그간 이 지역의 소수 무슬림들이 예배 장소를 찾기 위해 노력하여 왔는데, 교회가 이슬람 사원으로 사용되도록 하는 용도 변경 허가가 지방 자치 위원회의 투표에서 아슬아슬하게 이긴 것이다. 지난 40년간 현저하게 신도 수가 줄다가 얼마 전부터 공장으로 사용되고 있던 클리데로의 시온산 감리교회(Mount Zion Methodist Church) 건물이 이번 투표를 통해 이슬람 사원으로 용도가 변경되었다.

영국에서 주류 사회와 소수 종교 단체인 무슬림 공동체 사이에 불안정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고, 특별히 영국의 무슬림 가운데 테러 집단의 영향이 증가함으로써 세속적인 영국 사회에 위협을 주고 있는 가운데 결정된 이번 일이 영국 사회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인들은 계속해서 그들의 나라가 기독교 국가라고 생각하고 있겠지만, 영국의 기독교의 상황을 전문적으로 조사하는 기독교 연구소(Christian Research)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 몇 십 년 간 이슬람 교리를 실천하는 무슬림들의 숫자는 교회에 출석하는 기독교인의 수를 월등히 압도하여 왔다.

영국 전체 인구의 약 2.7%에 해당하는 160만의 무슬림들은 이전보다 더 열심으로 그들의 직장이나 거주 지역에서 자신들을 주류 사회로부터 격리시키며 이슬람 신앙에 대한 그들의 열망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클리데로에서는 파키스탄 이민자들의 후손들인 젊은 전문직 무슬림들이 전통을 지키려는 백인 영국인들에 맞서 이슬람 사원을 세우려는 힘든 싸움을 벌여 왔다.

31살의 클리데로 무슬림 공동체 지도자 세라즈 아르샤드(Sheraz Arshad)씨는, 클리데로 무슬림 공동체가 지난 30년 동안 예배할 곳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곧 이슬람 사원이 될 교회에서 말했다. 그는 이슬람 사원이 될 감리교회의 빈 예배당에서, 이 교회는 이슬람 사원으로 꼭 알맞은 곳이며, 이번 사건은 종교들이 화해하는 상징적인 사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122년에 세워진 노르만(Norman) 성(城)과 영국 국교회의 교회가 있는 인구 1만4천5백 명의 클리데로는 랭커셔(Lancashire) 지방에서 눈에 띄지 않는 외곽지역이다. 클리데로를 둘러 싸고 있는 도시들이 산업 도시로 변모하면서 이슬람 사원이 들어서는 것을 보며 이곳 사람들은 클리데로에서만은 이슬람 사원이 들어서는 것에 대해 반대해 왔다.

그러나 클리데로 사람들은 아르샤드의 노력을 막지는 못했다. 영국 항공 우주 산업의 프로젝트 관리자인 아르샤드씨는 파키스탄 이민 가정의 아들로 영국에서 태어났다. 그는 지난 1965년 시멘트와 관련된 일을 하기 위해 클리데로로 이사 왔다.

2000년 그의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이때 그는 약 300명 남짓의 클리데로 무슬림들의 성취되지 않은 꿈인 이슬람 사원을 세우는 유업을 아버지로부터 이어받았다.

아르샤드씨는, 그의 월급의 사분의 일을 세금으로 고스란히 국가에 내면서 (국가와 사회로부터) 왜 더 좋은 대접을 받지 못 할까 생각했으며 그것이 그의 아버지가 남긴 이슬람 사원을 세우는 유업을 이어 받게 된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아르샤드씨와 그의 아버지는 마을 어귀에 있는 테라스가 있는 멋진 집을 포함한 여덟 곳을 이슬람 사원으로 물망에 올려 놓고 신청 서류를 만들어 제출하였었지만 번번히 거절되었다. 마을 위원회 모임에서 종종 그는 파키스탄으로 돌아가라는 야유를 듣기도 하였다.

자치 위원회의 이슬람 사원의 공식 반대 이유는 이슬람 사원을 허가함으로 더 많은 무슬림 인구의 유입을 야기시킨다는 것이었다.

지역 주민들은 무슬림들이 많이 살고 있는 랭커셔 지방의 큰 산업 도시인 블랙번(Blackburn)과 프레스톤(Preston)에서 일어난 일들이 클리데로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경고성 편지를 지역 신문에 보내어 신문에 싣게 하였다.

아르샤드씨는 온건한 무슬림 단체가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전략을 세웠다. 그는, 도교나 유대교 등 다른 종교들의 의식들을 지키는 활동을 하는 초(超)종교 유소년 단체 비버 스카우트(Beaver Scouts)를 결성하였다. 이어, 그는 성인들을 위한 종교간 화합 모임으로써 메디나 이슬람 교육 센터(Medina Islamic Education Center)를 설립하고 이 단체의 핵심 위원회에 지역 자치 위원회 위원이 참여하도록 위원회를 설득하였다. 또한 그는 교육열이 높은 이 지역에 학문적으로 중요한 사안이 되고 있는 세계 분쟁에 관한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2006년12월 21일 이슬람 사원으로의 용도 변경에 대한 선거가 있었던 날 저녁, 리블 밸리(Ribble Valley) 지방 자치 위원회실(室)은 150명의 사람들로 꽉 차 있었다. 경찰관들은 밖에서 대기하고 있었고 투표는 평화롭게 진행되었다. 위원회는 찬성 7, 반대 5로 이슬람 사원 찬성에 손을 들어주었다. 아르샤드씨는 이번 선거에서도 또 질 것 같아 마음을 단념하였다고 말하였다.

사회 복지 단체인 Trinity Partnership의 대표이며 이번 투표에서 아르샤드씨와 클리데로 무슬림 공동체를 지지하였던 감리교인인 제프리 잭슨(Geoffrey Jackson)씨는 도시 계획 기록에 종교 부지의 개념을 예배하는 장소라고 규정되었던 것이 결국 교회가 이슬람 사원의 예배 장소로 사용될 수 있도록 도와 준 셈이 되었다고 말했다.

아르샤드씨의 바램이 이루어졌다. 잭슨씨는, 아르샤드씨가 영국에서 태어나서 자랐으며 랭커셔 지방의 억양을 쓰는 유능한 젊은이라고 말했다.

투표는 끝났지만 아르샤드씨의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클리데로에 이슬람 사원이 들어서는 것을 반대하는 여러 사람들이 곧 이슬람 사원이 될 교회 건물의 창문을 깨뜨렸다. 공식적인 투표 후에 영국인들의 분노가 비공식적 방법으로 분출된 것이다. 무슬림들은 이슬람 사원을 세우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역 주민들은 말했다.

이슬람 사원으로 변할 시온산 감리교회는 영국에서 기독교인들이 감소하기 시작했던 1960년대에 이미 중동지역으로 수출할 스카프를 제조하는 공장으로 사용되었다.

영국 기독교를 연구하는 기독교 연구소(Christian Research)의 관계자 피터 브라이어리(Peter Brierly)씨는 오늘날 영국에는 5만 명이 채 되지 않는 감리교인들이 존재하며 (감리교는 영국에서 시작되었다, 역주) 기독교 인구의 6% 만이 정기적으로 교회에 출석한다고 말했다.

이슬람 금요 기도에 정규적으로 참석하는 영국 무슬림들의 수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주일 예배에 참석하는 그리스도인들보다는 훨씬 많을 것이라는 데에 많은 이들이 동의하고 있다.

이제 무슬림들이 영국의 상류층 사회에도 점점 잠식해 들어오고 있다. 옥스퍼드 대학교가 있는 마을의 주민들은 최근 이슬람 연구센터(Center of Islamic Studies) 건물의 존재 여부를 두고 격론을 벌였지만 그대로 두기로 결론이 났다. 영국 상원 의원 중 무슬림은 10년 전 아무도 없었지만 지금은 7명으로 증가하였다.

영국 식민지였던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에서 1970년대에 이주하여 온 많은 수의 아시아계 무슬림 노동자들과 백인 영국인 노동자들 사이의 이질성은 더욱 크다. 오늘날 백인 영국인들은 과거에 비해 결혼은 덜 하고, 결혼하지 않은 채 갖는 아이들은 더 많아졌다. 반면 가정을 소중히 여기는 무슬림들은 이러한 백인 영국인들의 결혼관에 대해 눈살을 찌푸린다. 또한 백인계 영국인들의 술 소비량은 확연하게 늘었다. 반면 무슬림들은 이슬람 신앙에 따라서 술을 마시지 않는다. 산업도시인 블랙번과 프레스톤에 무슬림들이 엄청나게 늘어가고 있다.

영국 기독교인들의 신앙심이 약해지는 시점에서 보수적인 와하비(Wahabi) 이슬람 학교의 영향력 증가는 무슬림 여인들이 눈만 빼놓고 신체 전부를 검은 천으로 두르는 등으로 점점 가시화 되고 있다.

노동당 상원 의원 잭 스트로(Jack Straw)의 선거구인 블랙번에는 8만의 인구가 있는데, 그 중 3만 명이 무슬림이다. 또한 10년 내에 블랙번에서 무슬림 가정의 아이들이 그리스도인 아이들의 수와 대등하게 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블랙번에 있는 40개의 이슬람 사원의 대다수는 근래에 세워진 것으로 이 사원들은 교회와 나란히 있으며 기독교를 위협하고 있다. 또한 아르샤드씨처럼 기존의 교회 건물을 이슬람 사원으로 개조하는 일들이 벌어지면서 클리데로의 그리스도인들은 충격을 받고 있다.

12세기에 지어진 성공회 성 막달라 교회(Anglican Saint Mary Magdalene Church)의 주일 예배에는 약 90명이 출석하고 있는데, 교인들의 평균 나이는 75세이다. 현재 이 교회에서 세례식은 거의 이루어 지지 않고 있으며, 예전에는 연간 30회의 결혼식이 있었던 것이 올해엔 7회의 결혼식만이 예약된 상태라고 이 교회의 필립 디어덴(Philip Dearden)신부는 말했다.

디어덴 신부는 랭커셔(Lancashire) 지방은 영국에서 세속화를 볼 수 있는 마지막 장소가 되고 있다고 말하였다. 클리데로에서 지금 세속화가 격렬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사람들은 종교에 관심이 없고 더 이상 교회에도 오지 않는다고 디어덴 신부는 덧붙였다.

클리데로의 새 이슬람 사원은 비록 건물 꼭대기의 십자가는 없어졌지만, 외관상 이전의 교회 모습과 거의 다른 점이 없어 보인다. 이제 여성 신도들은 더 이상 별도의 방에서 기도하지 않고 주 예배당에서 기도할 것이라고 아르샤드씨는 밝혔다.

아르샤드씨는 새 이슬람 사원의 외형을 전통 방식인 둥근 지붕 형태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둥근 지붕은 이집트나 터키에서는 잘 어울릴지는 모르지만 영국에서는 양파처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전통적으로 이슬람 사원이 기도시간을 알리는 방송을 여기서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는데, (외부로 울려 퍼지는 소리보다)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더 중요하지 않겠느냐며 그 이유를 밝혔다.

(출처: The New York Times, 2007년 8월 1일,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파발마 인쇄판 191호)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1절)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이 엄숙한 선언은 이 세상의 영원개념을 배제할 뿐만 아니라 천지창조가 만물의 실제적인 시작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有神論과 無神論이 다같이 각자에게 신앙이며, 이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요구한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세상 만물을 창조하셨다. “하나님께서 가라사대(said)…되니라”(1:3,6,9,14,20,24,26)는 구절은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만물을 창조하셨음을 말한다. 성경은 다른 곳에서도 이 세상 만물이 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다고 가르친다(시33:6,9).

 

‘태초’는 시간의 처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 전부터 계속되어 온 하나님의 시간 속에서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특정한 때를 의미한다.

 

‘하나님’이라고 번역된 ‘엘로힘’은 창조의 주체시며, 행동하시고 말씀하시는 神이시다. 역사의 시작이시며, 유일하신 절대자이시다.

 

‘천지’는 하늘과 땅의 서로 반대되는 의미를 가진 어휘를 합성하여 전체를 의미하는 어법을 사용한 것으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는 우주에 충만한 유형무형의 모든 존재를 다 창조하셨다는 뜻이다.

 

‘창조하시니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바라’를 사용하는데, 이 어휘의 주어는 항상 하나님이다. 즉 하나님의 창조사역에만 사용되는 단어다. 특히 1:27에서는 사람의 창조에 대해서 강조하여 사용하고 있다.

 

1:1은 두 가지를 선언한다. 첫째 태초에 하나님께서 존재하셨다는 것이고, 둘째 그 하나님께서 세상의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선언한다.

 

 

[빈 칸 채우기1-1]

 

하나님께서 천지를 ____하신 것은 기본물질이나 에너지를 사용하신 것이 아니고 명령에 의해서 __에서 ____하신 완전히 새로운 세계이다. 하나님께서는 ____으로 시간과 공간과 물질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의 __에 의해서…(계4:11)

(창조과학의 이해, 허성욱저, 영문刊, p25)

 

1~2절을 다시 한 번 읽으세요.

 

[문제1-1] 다음 중 가장 맞는 것을 고르세요.

① 1절과 2절 사이에는 시간적으로 커다란 간격이 있다.

② 2절은 하나님의 창조명령이 있기 전의 땅의 상태를 기술한다.

③ 하나님의 완벽한 창조 후에 땅이 혼돈하고 공허해진 것이다.

④‘혼돈하고 공허하며’(formless and void)는 ‘황량하고 비어있는’(waste and emptiness)의 뜻인데, 하나님의 말씀이 땅에 그의 피조물을 채우고, 질서를 세우기 이전의 땅의 상태를 묘사하는 것이다.

 

 

★ 이것 만은 꼭!

 

창조 초기의 땅이 혼돈하고 공허한 모습은 단순히 무질서하고 결함이 있는 상태가 아니라, 3절 이후의 사역들 즉 빛과 어두움을 나누시고 궁창 위의 물과 궁창 아래의 물로 나누시고 바다와 육지를 나누시며 식물과 해와 달과 별들을 만드시고 조류와 어류와 동물과 사람을 창조하시는 등의 다음 단계의 창조사역을 향한 前 단계 과정으로서 완전한 상태이다. 즉 그 땅은 창조週間 동안은 완전한 것이 아니면서도 하나님의 당면한 목적을 위해서는 완전한 것이었다. (창조과학의 이해, 허성욱저, 영문刊, p31)

 

다시 2절을 한 번 더 읽으세요.

 

창조 초기의 지구를 이루고 있는 모든 물질들은 물에 덮여 있었으며 어두움이 온 지면에 깔려 있었다. 그 원초적 어두움 속에서 수면 위에는 하나님의 신이 운행하셨다. 다시 한 번 강조하건대 혼돈과 공허를 혼란하거나 질서가 없는 것으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했지만 하나님의 계획 아래에서 모든 것이 질서가 있었으며, 다만 아직 구체적 형태로 조형되지 않았고 거주자가 없었을 뿐이었다.

 

어느 과학자의 계산에 의하면 땅이 오르고 내린 곳 없이 완전히 둥글다면 바닷물은 거의 2.4km 깊이로 전체 지구 표면을 덮을 수 있다고 한다. 에너지 보존법칙에 의하면 창조 당시의 물의 양이나 지금의 물의 양이 같아야 하므로, 창조 당시의 땅이 물 아래 2.4km 깊이로 잠겨 있었고 그 물위에 흑암이 둘러져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창조과학의 이해, 허성욱저, 영문刊, p38~39)

 

 

☞ 중요한 사실

 

하나님은 원래 있던 무질서 상태를 질서 상태로 바꾸신 것이 아닙니다.

 

 

흑암

 

‘흑암’(darkness)은 3절의 빛이 창조되기 전의 상태로, 빛의 반대개념이다. 이 어두움도 하나님의 창조물(사45:7, 시104:20)이며, 창조 당시의 땅은 칠흑 같은 어두움에 휩싸여 있었다. 흑암(어두움)은 아직 형태를 갖추지 않은 땅의 모습을 설명하는 것이다. (창조과학의 이해, 허성욱저, 영문刊, p35)

 

 

▣ 어두움의 필요성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두운 밤에 잘 때 세포가 재생되고, 동식물이 성장할 수 있게 하셨다.

 

 

하나님의 신

 

‘하나님의 神’(the Spirit of God)은 하나님의 영 즉 성령으로 창조사역의 주체며, 그의 창조 능력은 오늘날에도 계속되고 있다(시104:30). (창세기, 두란노아카데미刊, p195)

 

1:1~3을 써 보세요.

1절-

 

2절-

 

3절-

 

 

# 꼭 기억할 것

 

창조사역에는 삼위의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다. 성자 예수님은 성부 하나님의 피조물이 아니시며, 태초부터 성부 하나님과 말씀(Word)으로 함께 계셨고, 만물을 지으신 분이시다. 따라서 2절의 하나님의 신과 함께 삼위일체의 (한 분)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것이다.

 

 

성경 써 보기

 

26:7

 

 

4:11

 

 

33:6

 

 

11:3

 

 

45:7

 

 

104:30

 

 

 

▨ 진화론의 허구성

 

① 최초의 세포가 지구 상에 어떻게 생겨났느냐고 물으면, 아무런 설명을 못하고 허둥대기만 할 뿐이다.

 

② 생물이 계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면, 진화과정에 있는 생물은 왜 안 보이나?

 

③ 진화론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화석에서 조차도 변이과정의 생물화석은 왜 하나도 존재하지 않고, 새면 새, 물고기면 물고기의, 현존했었거나 지금도 볼 수 있는 생물의 화석만 발견되는가?

 

 

@ 反 창조론자들의 우주관

 

150억년 전, 물질과 가스가 극히 희박한 혼합체로서 영원 속에 존재하고 있었는데, 서서히 우주의 알이라고 할 수 있는 작은 ‘밀도가 높은 물체’로 합착되어 가서 그것이 폭발해서 현재의 우주 모양을 만들었다고 한다.

 

 

∇ 再창조설

 

죠지 펨버(1876)와 스코필드(1917)에 의해 주장된 이론으로, 본래 좋게 창조된(창1:1) 땅이 천사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황폐하게 되었고, 창1:3~31에 의해 이 세상은 다시 창조되었다는 것이다. 복구설(the Restitution Theory)이라고도 하고, 창1:1과 1:2 사이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상당한 시간적 간격이 있다고 하기 때문에 이를 시간 간격설(Gap Theory)이라고도 한다.

 

 

▩ 생명체 하나가 우연히 생길 확률은?

 

지구상의 동물은 약 150만 종이고, 식물은 약 50만 종이라고 한다. 수학 확률적으로 가장 간단한 생명체 하나가 우연히 저절로 생성될 수 있는 확률은 (어떤 사건의 발생가능성의)한계점인 1/10⁵⁰ 보다 훨씬 작다. 이것은 저절로 생명이 우연히 발생될 수 없음을 보여주므로 태초에 생명을 창조한 분이 계셔야 함을 알 수 있다.

 

미국의 과학자 카프란은 “생명체 형성의 확률이 1/10¹³ 이라고 한다면 생명은 생명을 주는자(즉,창조주)없이는 생겨날 수가 없다” 라고 하였다. (창조과학의 이해, 허성욱저, 영문刊, p131)

 

 

3~5절을 읽으세요.

 

☼ 빛은 무엇인가? (3절)

 

• 분명한 것은 14절에 가서야 태양이 창조되었으므로 태양 빛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 어떤 해석은 이 빛을 영적인 것으로 보고, 하나님의 본체로부터 비치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상징이라고 하기도 하고, 영적인 무지 상태의 영혼을 감싸고 있던 하나님의 사랑의 기운으로부터 나오는 진리의 빛이 영혼을 비추기 시작하는 단계라 하면서 이 빛을 神的인 진리로 파악한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빛과 어두움(4절), 낮과 밤(5절)의 구분이라는 물리적 현상을 설명할 수 없다.

 

• 이 빛이 현존하는 태양의 빛도 아니고, 영적인 것도 아니라면, 이 빛은 태양없는 빛이면서도 물리적인 빛일 수 있는 특수한 빛이라야 한다. 이 빛이 태양 창조 전에 창조된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11절)의 존재조건이라는 해석이 있다.

 

• 또 다른 견해는 태양 빛이 없어도 살 수 있는 식물이 있지만 그래도 대다수의 식물은 햋빛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창조주간의 하루 시차(식물은 셋째 날, 태양은 넷째 날 창조)는 식물의 생육에 큰 지장이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 중요한 것은 낮을 주관하는 빛은 분명 태양 빛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만 넷째날 태양이 창조된 후엔 태양이 낮과 밤을 나뉘게 한다.

 

• 하나님께서는 모든 빛과 모든 생명의 근원이 태양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심을 보여주시기 위해서, 태양 창조 이전에 빛이 존재하도록 하셨을 것이다.

여기서 이 빛은 예수 그리스도를 계시한다.

 

 

*하나님께서는 일월성신 숭배를 우상숭배로 여기신다(렘8:1~3 을 찾아 읽으세요).

 

• 성경에서 빛은 생명과 복을 상징한다(시56:13, 사9:2). (창세기, 두란노아카데미刊, p195)

 

• 행9:3~5   여기서의 빛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성경 써 보기

 

8:12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4절)

 

빛의 창조를 두고 어두움은 무질서이고 빛은 질서이며, 어두움은 악이고 빛은 선이며, 어두움은 실존적 절망상황이며 빛은 희망과 밝은 미래라는 주장도 있다. 만약 이 주장이 옳다면 빛이 창조되면서 어두움은 멸절되고, 이 세상의 모든 어두운 것이 밝은 빛의 것으로 바뀌어야 한다. 그런데 빛이 창조된 후에도 여전히 무질서, 어두움, 악, 절망은 존재한다.

 

그러므로 여기서의 빛은 물리적 현상으로 이해하는 것이 옳다. 물리학적 견해에서 보면 어두움은 빛과 같은 실재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 어두움이란 단지 빛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 불과한 것이다.

 

빛의 창조가 어두움의 멸절을 가져온 것이 아니라 빛과 어두움이 나뉘게 된 것이다.

 

창조된 빛이 비취자 둥근 지구의 빛이 비취는 쪽 반구(半球)는 광명한 세상으로, 반대쪽 반구는 어두운 세상으로 나뉘어지게 된 것이다. 그래서 지구 상에는 빛과 어두움, 밤과 낮이 동시에 나타났다. 오늘날 이 단순한 사실을 모르는 이가 없지만, 모세시대의 지식으로는 빛과 어두움, 밤과 낮이 동시에 지구표면에 나타난다는 사실을 알 수 없었다. 땅이 둥글다는 획기적인 생각을 하고 이른바 신대륙을 발견(1492년 콜롬버스)한 사건이 언제 되어진 일인가를 생각하면 창1:4은 놀라운 과학적 표현이다. (창조과학의 이해, 허성욱저, 영문刊, p46)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5절)

 

아침이 먼저 언급되지 않고, 저녁이 먼저 언급된 것은 아마도 하루의 시작점을 저녁으로 잡는 유대적 표현 때문일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창조주간에 있어 매일의 창조사역을 마치실 때마다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를 언급하셨는데 이는 시간에 대한 혼란을 허용치 않으시려는 배려로 생각된다.

 

창세기 1장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여섯 번이나 강조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창조주간의 하루길이에 대하여 이견이 있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진화론적 현대지질학의 영향 때문이다.

 

19세기에 이를 때까지는 24시간= 하루라는 문자적인 1일 개념이 널리 인정되었다. 19C에 들어와서 지구의 연령이 수 십억년이라는 현대지질학자들의 주장이 워낙 강력해지자 지질학적인 기간들과 조화시키기 위하여 창조주간의 각 날들의 길이를 오랜기간이었다고 생각하기 시작한 것이다.

 

지구에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는 것은 낮과 밤의 교체인데, 이는 지구의 자전에 의한 것이다. 창조 당시 지구의 자전속도가 지금보다 느렸다면 낮에는 기온이 너무 올라가 생물들이 살 수 없었을 것이고 밤에는 온도가 너무 내려가 얼어 죽었을 것이다. 간단한 예로 지구주위를 공전하면서 스스로의 축을 중심으로 자전하는 달은 14일이 낮이고 14일이 밤인데, 낮에는 온도가 125 까지 올라가고 밤에는 영하 160까지 내려간다. (창조과학의 이해, 허성욱저, 영문刊, p48)

 

창조주간의 하루가 만일 지질학적인 연대와 그 길이가 같다면 수 백만년에서 수 천만년이라는 긴 기간의 낮과 밤이 교차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그렇다면 지구는 생물이 전혀 살 수 없는 죽음의 땅이 되었을 것이다. (창조과학의 이해, 허성욱저, 영문刊, p48)

 

 

오늘날 지구의 자전속도는 1년에 10만 분의 16초씩 길어지고 있으므로 60억년 뒤엔 지구의 하루가 48시간이 된다. 역으로 생각하면, 지금과 극미한 차이겠지만 창조 당시엔 하루의 길이가 오히려 지금보다 짧았을 것이다. (창조과학의 이해, 허성욱저, 영문刊, p48)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는 이 하루는 평상의 하루이며, 우주만물은 문자 그대로 한 주간 만에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것이다. (창조과학의 이해, 허성욱저, 영문刊, p49)

 

하루를 의미하는 (히) 이라는 말을 24시간이 아닌, 은유나 비유적으로 해석하여 무한한 시간이나 과학적 혹은 생물학적 진화 연대에 맞추어 설명하려는 시도는 잘못된 것이다.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이는 하나님께서 창조물에 대하여 만족해하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기술한 것이다. 하나님의 창조는 완벽하고 조금도 부족하거나 실수가 없음을 말해 주는 것이다.

 

또한 이것은 하나님께서 어떠한 목적을 가지시고 피조물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암시한다. 하나님께서 창조물을 보시고 기뻐하셨듯이 우리도 피조물을 아끼고 잘 이용해야 하며, 우리 자신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이칭하시니라

 

고대 세계에서 이름을 짓는 것은 소유권이나 통치권의 행사로 간주되었다.

 

 

성경 써 보기

 

20:11

 

 

139:12

 

 

비교 말씀

 

90:4

 

벧후3:8

 

 

 

[문제1-2] 다음 중 창조주간의 첫째 날 창조된 것이 아닌 것은?

① 하늘  ② 우주  ③ 땅  ④ 빛  ⑤ 태양

 

 

6~8절을 읽으세요.

 

궁창을 나타내는 (히) 라키아확장된 것 혹은 넓게 펼쳐진 것(expanse)을 뜻한다. 이 궁창이 물 가운데 있어 위의 물과 아래의 물로 나뉘게 하고 있다. 즉 이 라키아 는 아래의 물과 위의 물 사이에 펼쳐진 공간으로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대기권이다. (창조과학의 이해, 허성욱저, 영문刊, p50)

 

하나님께서 궁창을 만드시면서 물을,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누셨다. 궁창 아래의 물은 우리가 알고 있는 바닷물, 강물, 지하수, 지표수 등이다. 그러면 궁창 위의 물은 무엇을 뜻하는가? 궁창 위의 물을 단순히 구름 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지만 여러 과학자들은 노아의 홍수 전에, 궁창 위에 물 층(Water Canopy)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히브리어로 하늘은 샤마임 인데, 이는 샴(저 곳)과 마임(물)의 합성어로 저 윗물 이라는 뜻이다. 하늘 위에 물 층이 있었으므로 하늘을 저 윗물 이라 불렀던 것이다. 이 궁창 위의 물은 중력을 이기고 떠 있을 수 있도록 아주 작은 미립자 상태로 지구 전체에 걸쳐서 궁창 위에 떠 있었다.

 

이 궁창 위의 물 층은 우주에서 지구로 날아오는 방사선 가운데 세포를 파괴하고 노쇠현상을 촉진시키는 고주파 방사선을 차단하는 동시에 따뜻한 열선을 받아들인 후 외계로 방사되는 것을 막아 온실효과를 가져와 지구 전역에 걸쳐 아열대 기후를 이루게 하는 역할을 하였다. 노아 홍수 이전에 인간의 수명이 길었고 홍수 이후엔 수명이 짧아진 것을 보면 이 궁창 위의 물이 고주파 방사선을 차단하는 효과를 발휘했다고 할 수 있다. (창조과학의 이해, 허성욱저, 영문刊, p51~52)

 

 

9~10절을 읽으세요.

 

하나님께서 물과 뭍의 분리를 말씀하시기 전에 땅은 물로 뒤덮여 있었다. 땅은 창조 첫 날부터 바로 물에 잠겨 있었는데(1:2) 하나님께서는 둘째 날에 이 물을 궁창 아래의 물과 위의 물로 나누셨고, 마침내 셋째 날에 이 궁창 아래의 물 즉 지표면의 물을 뭍과 분리하셨다. 9절에서 뭍이 드러나라 하신 것을 보면 단단한 뭍이 물 속에 잠겨 있었다고 보아야 한다. (창조과학의 이해, 허성욱저, 영문刊, p53)

 

(히) 야바샤라는 말을 번역한 것으로 메마른 땅(a dry ground)을 의미한다.

 

그러면 물과 뭍이 나누어진 방법은 무엇일까? 지각의 융기, 침강작용에 의한 분리임에는 틀림이 없겠는데, 순서가 어떠했는지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셨으니, 그 순서대로라면 침강이 먼저 일어난 후 지각의 융기가 있었을 것이고, 바꿔서 생각할 수도 있다. (창조과학의 이해, 허성욱저, 영문刊, p54)

 

 

[빈칸 채우기1-2]

 

하나님이 ____을 ____이라 칭하시고 모인 물을 _______라 칭하시니라 하나님의 ___________  ___________.

 

 

성경 써 보기

 

물과 뭍을 분리해 놓으신 하나님께서는 물이 어떻게 뭍을 침범하지 못하게 하셨을까요? 다음 구절을 찾아 써 보세요.

5:22

 

 

다음 성경을 찾아 읽어 보세요.

38:8~11

물 이야기

 

지구 상 물의 총량                   13억5천7백만 km³

수증기의 양                         지구 상 물 총량의 1/10,000

물은 모든 생명체의 주요성분         ①사람은 약 70%, 어류는 약 80%,물 속 미생물은 약95%가 물로 되어 있다.

②사람의 몸은 물이 1~2% 정도만 부족해도 심한 갈증을 느끼게 되고, 5% 정도가 부족하면 거의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며, 12% 정도가 부족하면 생 명을 잃게 된다.

빛은 물 속으로 깊이 들어갈수록 흡수되는데 파장이 긴 붉은 색부터 황, 녹, 청색 순으로 흡수된다. 그러나 물 속에 들어있는 먼지의 작은 알갱이나 플랑크톤, 진흙 알갱이를 만나면 반사되는데, 얕은데서 반사되면 녹색, 깊은데서 반사되면 청색으로 보인다. 물 빛이 푸른 것은 물이 제법 깊다는 뜻이다.

 

 

11~13절을 읽으세요.

 

각기 종류대로

 

진화론에서 식물출현을 언급할 때는 최초의 육상식물이 고생대의 실루리아기에, 꽃식물과 현대식물군이 중생대의 백악기에 나타났다고 한다. 그러나 백악기에 형성되었다고 하는 나뭇잎의 모양은 오늘날의 식물과 똑같으며 전혀 변화가 없다. 그리고 이런 20만 여종의 꽃식물이 전이 형태없이 갑자기 출현한 유래를 전혀 알 수 없다. 그래서 진화론의 주창자인 찰스 다윈 자신도 꽃식물의 기원에 대해 도저히 알 수 없는 수수께끼 라고 말했다. 해롤드 볼드도 그의 저서 식물형태학에서 다윈 이후 100년이 훨씬 지나서도 이 사실은 여전히 풀리지 않는 비밀이라고 말한다. 편견을 갖지 않고 식물의 화석 기록을 살펴보면 특수창조의 역사가 있었다는 사실을 지지하지 않을 수 없다. 케임브리지 대학의 코너 교수의 말이다.

 

식물에 있어서 이란 같은 모양의 개체가 대를 통하여 연년이 영속하는 계열이다. 그런데 농경학자 제랄드 덴 하톡에 의하면, 진화론자들의 기대와는 달리, 도태의 과정과 진척이 그 어떠하든, 기후와 환경조건이 어떻게 변하든, 또한 생물학적인 천적의 침입이 얼마나 집요하고 광범위하든지 간에 그 식물의 종은 여러 세월을 두고도 근본적으로 변함이 없다. 그래서 그는 각기 종류대로 라는 창조주의 명령은 오늘날까지 그대로 준행되고 있다고 말한다.

 

진화의 모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시키는 각기 종류대로란 표현은 진화론자들의 주장대로 생명체가 공통 조상을 가진 것이 아니고, 창조되면서 바로 종류대로 각각 출발점을 달리하고 있음을 분명하게 알려 주고 있는 것이다.

 

모든 창조된 종류는 그 종류대로만 번식되며, 다른 종으로의 변이가 이루어질 수 없다. 그 이유는 모든 식물이 종류대로 창조되었고, 그 한계가 계속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창조과학의 이해, 허성욱저, 영문刊, p58~59)

 

식물들을 각기 종류대로 명확히 구분하여 다양하게 지으신 것은 조직화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입증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구분이 모호해지는 것을 원치 않으셨다(참조 레19:19, 신22:9~11).

 

[문제1-3] 다음 중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채소와 나무가 옳은 것을 고르세요.

① 씨 가진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

② 씨 맺는 채소와 씨 맺는 열매 맺는 나무

③ 씨 맺는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

④ 씨 없는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

⑤ 씨 가진 채소와 씨 없는 열매 맺는 나무

 

 

≪이것이 궁금!≫

 

하나님께서는 인간이나 동식물에 꼭 필요한 공기를 특별히 만드셨다는 말씀이 창1장에 나오지 않습니다. 어떻게 된 것일까요?

 

☞ 우리가 소비하는 대부분의 산소들은 식물들에게서 나옵니다.
흔히 큰 나무일수록 산소를 많이 생산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만큼 밤에 산소를 소비하는 양도 많죠. 같은 면적의 이끼가 더 많은 산소를 생산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겨울에는 야간 온도도 낮기 때문에 식물들의 산소 소비량은 거의 없습니다.
 즉 잎이 남아있는 식물들이 낮에 산소를 생산하면, 밤에는 소비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낙엽이 지고 나면 산소가 부족하지 않을까?라고 생각 할 수도 있는데...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이끼류나 침엽수 등은 그대로 활동을 하고 있죠.
 우리는 겨울이지만... 지구의 허파라는 브라질 등의 열대림에서는 계속 산소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한 논문에서는 육지식물보다 수생식물의 산소 공급량의 6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충분히 가능한 얘기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구의 70%는 바다이고, 엄청나게 많은 식물성 플랑크톤이 산소를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식물성 플랑크톤이나 해조류가 생산한 산소도 물에 녹았다가 공기로 나온다고 합니다.

 

 

14절을 읽으세요.

 

8절의 궁창 vs. 14절의 궁창

 

8절의 궁창은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대기층이다. 지표면으로부터 높이 약1,000km 까지의 하늘이다. 이 궁창에서 대기는 전체질량의 약 99%가 지표면 높이 약 32km 아래에 분포되어 있다. 이 궁창은 아래로부터 대류권, 성층권, 중간권, 열권등으로 구분된다.

 

대류권은 평균높이 약 12km까지에 해당되는데 기상현상이 이 부분에서 나타난다. 성층권은 대류권 계면에서부터 높이 약 50km까지를 말하는데, 이 성층권 중에 오존(O³)이 많이 모여있는 지구보호막 ‘오존층’이 존재한다. 지표면에서부터의 높이 약 80km 이상의 부분을 열권이라 한다. 여기서는 유성이나 오로라가 나타난다.

 

14절의 궁창은 지구 대기권 밖의 천공 즉 대우주를 의미한다. 하나님께서는 창조 넷째 날에 이 대우주에 해와 달과 별들을 채우셨다. 우리가 사는 지구가 포함된 은하는 2천억개의 별을 가지고 있고 그 직경은 10만 광년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우주는 우리 은하와 동격인 수 십억개의 외부은하를 가지고 있는데 그 크기가 백억 광년을 넘는다. (창조과학의 이해, 허성욱저, 영문刊, p65)

 

 

[문제1-4] 광명이 하는 일이 아닌 것은?

① 주야를 나뉘게 하는 것

② 징조를 보이는 것

③ 계절을 이루는 것

④ 日字와 年限을 이루는 것

⑤ 만물을 새롭게 하는 것

 

 

♦ 이것 만은 꼭!

 

광명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주요 목적은 시간의 측정과 구분을 위한 것으로, 이는 인간이 규칙적으로 그리고 편리하게 살 수 있게 배려하신 것이다.

 

 

옛날 사람들이 시간을 쟀던 방법

 

고대 이집트인들은 새벽녘에 나일강에 뜨는 가장 밝은 별인 시리우스로 그들의 1년 길이를 측정했다. 이것이 항성년인데 오늘날 우리의 가장 정확한 시계들(원자시계)이 항성년을 참조하여 조정된다.

 

달의 위상변화로 주(週) 구분을 하고 그 움직임을 통해서 월이나 年을 구분해 왔고, 달이 지구둘레를 매일 12도씩 옮겨가므로 조류가 매일 48분씩 늦게 일어나는 것을 이용해 바닷가 사람들은 해와 달을 볼 수 없어도 시간을 잴 수 있다.

 

 

징조

 

성경에서 징조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의를 주시고자 할 때나 벌하시고자 할 때나 인도하시고자 할 때에 하나님의 뜻을 인간이 알 수 있도록 어떤 조짐을 보여주시는 방법으로 나타난다.

 

류폴드에 의하면 광명들은 그 창조주의 영광을 선포하는 경건한 신앙의 징조들이며, 인간의 방위를 알 수 있는 징조가 되고 미래의 일과 연관된 징조이다. 광명들은 천기를 알 수 있는 징조인 동시에 하나님의 심판의 징조가 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때나, 십자가 상에서 운명하실 때 해가 빛을 잃은 사건도 특별한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는 징조이며, 다시 오실 때에도 일월성신에는 징조가 있겠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눅21:25). 이와 같이 광명은 하나님의 특별한 뜻을 나타내는 계시적 징조이다. (창조과학의 이해, 허성욱저, 영문刊, p70~71)

 

 

15~19절을 읽으세요.

 

땅에 비취라

 

광명이 징조와 사시와 연한을 구분하는 등의 일을 하기 위해서는, 이 광명(해, 달, 별들)을 관찰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빛을 이용하여 사물을 보고 자연현상을 관찰한다. 광명들은 땅에 비취므로 그 빛으로 광명을 관찰 가능하게 한다.

 

 

두 큰 광명

 

큰 광명은 해, 작은 광명은 달을 지칭한다. 창세기는 해와 달이 하나님의 창조하신 그 이상의 것이 아니라는데 조금이라도 의심의 여지가 없도록, 해와 달을 단지 ‘광명’이라고 지칭했다.

 

 

주관하다

 

이는 (히) 멤샬라라는 어휘를 쓰고 있는데 통치하다(to rule), 다스리다(have a dominion)의 뜻을 가진 마샬에서 나온 말이다.

 

창조 첫째 날이 영역(빛과 어두움)을 구분하는 날이라면, 넷째 날은 영역의 주관자를 세우는 날임을 말해준다.

 

 

해(태양)이야기

 

태양은 핵융합반응이라는 방법을 통해서 빛을 발하며 에너지를 내어 놓는다. 해는 우리에게 필요한 열과 빛을 주며 햇빛을 받는 식물은 광합성에 의하여 태양에너지를 화학에너지로 바꾸어 식물 속에 저장한다. 이것이 식물이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영양분을 만드는 방법이다. 태양의 복사에너지는 대기를 순환시키고, 물을 순환시키며, 전력등도 생산하게 한다. 이 빛이 인간을 비롯하여 모든 생물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에 하나님께서는 땅에 비취라 고 명하신 것이다.

 

태양에너지는 핵융합반응을 통해서 생성된다. 핵융합반응은 가벼운 원자들이 고온에서 핵융합을 일으켜서 무거운 원자가 만들어지는 반응인데, 1932년 실험적으로 알려졌는데 태양을 포함하여 별의 내부에서 이 융합반응에 의해서 방대한 에너지가 계속 방출된다. 이 핵융합반응은 폐기물이 거의 없고 원료가 풍부하므로 이것을 발전(發電)에 이용하려고 연구 중이나 핵융합반응에 필요한 수천만내지 1억도의 초고온을 견딜 융합로를 개발하지 못하고 있어 실용화가 불가능한 실정이다.

 

인간은 핵융합반응을 이용한 발전소 하나 아직 만들지 못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창조 넷째 날에 앞으로도 50억년은 더 태울 수 있는 태양을 하늘에 달아 두셨다. (창조과학의 이해, 허성욱저, 영문刊, p74)

 

☺ 탈무드 이야기

 

어떤 로마인이 랍비를 찾아 와서 '당신들은 하나님 이야기만 하고 있는데, 도대체 그 하나님이 어디에 있는지 가르쳐 주시오,' 라고 말하며 가르쳐 주면 자기도 하나님을 믿겠다고 하였다.

랍비는 물론 이 심술궂은 질문을 못들은 척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랍비는 그 로마인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 태양을 가리키며 말했다.

"저 태양을 똑바로 쳐다보시오."
그러자 로마인은 태양을 잠깐 쳐다보고는 소리쳤다.
"엉터리 같은 소리는 집어치우시오! 어떻게 태양을 똑바로 쳐다볼 수 있단 말이오."
그러자, 랍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신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많은 것들 가운데 하나인 태양조차 바로 볼 수가 없다면 어떻게 위대하신 하나님을 눈으로 볼 수 있겠소."

- 탈무드의 귀(하나님) 중에서 -




[재미있는 과학] 99 만의 우주쇼과학자에겐 거대한 실험 기회

입력 : 2017.09.06 03:11


[개기일식]

태양--지구 일렬로 서는 일식 때 평소의 1000분의 1로 하늘 어두워져
태양 주위 빛의 산란 현상 '코로나'… 밝기·온도 등 데이터 수집하기 좋아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도 1919년 개기일식 덕분에 증명됐죠


파란 하늘이 순식간에 어두워졌어요. 지난달 21일 오전 10 20(현지 시각) 미국 서부 오리건주()에서 달이 태양을 가리는 개기일식 현상이 일어났어요. 오리건에서 시작된 개기일식은 미국 전역을 비스듬하게 가로지르며 약 1시간 30분 동안 지속했는데요. 미국 전역에서 개기일식을 보기 위해 수백만 명이 움직였고, 특히 개기일식이 시작된 오리건에는 100만명 가까이 모였답니다. 그뿐만 아니라 개기일식은 과학적으로도 무척 중요한 현상이에요. 과학자들에게 개기일식은 어떤 의미일까요?

◇코로나의 비밀 풀어줄 열쇠, 개기일식

개기일식은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려 달의 그림자가 지구를 가로지르며 발생하는 현상이에요. 대략 1~2년마다 한 번씩 발생해요. 생각보다 자주 발생하지만 지구 전체 표면적의 1%도 안 되는 작은 지역에서만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관찰하기가 쉽지 않아요. 미국에서도 대륙을 통과하는 개기일식이 관측된 것은 99년 만이랍니다. 태양의 일부만 가려지는 부분일식은 개기일식보다 조금 더 넓은 지역에서 관측할 수 있어요.


                              /그래픽=안병현


개기일식이 일어나면 하늘의 밝기는 평상시의 1000분의 1 정도로 어두워져요. 이렇게 어두워진 하늘에서는 평소 보기 힘들었던 태양의 '코로나'를 관찰할 수 있어요. 코로나는 태양 주위의 전자나 먼지에 의해 태양빛이 산란돼 태양 주변으로 빛이 뻗어나가는 모양이에요. 태양과 가까운 곳에서 생기는 코로나가 가장 밝고 바깥쪽으로 갈수록 어두워져요. 태양 주변의 밝은 코로나는 평상시 하늘의 밝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관찰이 어렵답니다. 개기일식이 일어나 하늘이 어두워지면 코로나를 선명하게 볼 수 있어요.

코로나는 온도를 비롯해 온통 미스터리투성이예요. 얼핏 보면 핵융합이 일어나는 태양이 코로나보다 뜨거울 것 같지만 실제로는 코로나가 태양보다 더 뜨겁답니다. 과학자들도 아직 정확한 이유를 알지 못하고 다양한 가설만 세우고 있어요. 이번 개기일식을 계기로 데이터를 수집해 코로나의 비밀을 풀 수 있길 기대하고 있어요.

미 국립기상연구소(NCAR)는 부자들이 전용기로 많이 쓰는 제트기 '걸프스트림'을 개조해 13.7㎞ 상공에서 일식을 관측했어요. 비행기를 이용하면 지상에서 관측하는 것보다 더 오래 개기일식을 관측할 수 있죠. 시속 1100㎞로 하늘을 날면 지상보다 긴 4분 정도 코로나를 관측할 수 있답니다. 미 항공우주국(NASA) 연구팀은 존슨우주센터의 연구용 비행기 WB-57 두 대를 띄워 초당 30장씩 태양을 고속 촬영했어요. 한 대는 적외선, 다른 한 대는 가시광선 카메라로 코로나를 관측했어요.

◇개기일식으로 증명된 일반 상대성 이론

상대성 이론으로 유명한 아인슈타인도 개기일식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어요. 아인슈타인은 1915년 일반 상대성 이론에 대한 논문을 처음으로 발표했는데요. 아인슈타인이 발표한 일반 상대성 이론은 복잡한 수식을 사용했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매우 어려웠어요. 당연히 실험을 통해서 증명하는 것도 무척 힘들었답니다.

이런 상황이 크게 달라진 것은 1919년의 일식 관측 덕분이었어요. 일반 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무거운 물체 옆을 지날 때는 빛이 그 물체의 중력에 의해 방향이 바뀌는데요. 태양계 내에서는 태양이 가장 질량이 크므로 태양 주위를 지나는 빛이 가장 많이 휘어야 하죠. 아인슈타인은 태양이 있을 때와 없을 때를 비교해 1.6(1초는 3600분의 1)의 각만큼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했어요. 천문학자 아서 에딩턴은 실제로 태양을 지나는 빛이 휘는지를 관측했어요. 에딩턴은 개기일식이 일어나는 브라질 해안 근처와 서아프리카 해안으로 원정대를 보냈고, 원정대는 개기일식이 일어나는 동안 별빛이 휘어지는 것을 관측하는 데 성공했어요. 평상시에는 태양 주위를 지나가는 빛과 밝은 태양빛을 구분하기 힘든데, 개기일식이 일어나는 동안은 태양을 지나가는 빛을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어요.

여기서 반전은 에딩턴의 관측 결과가 신뢰할 수 없는 결과였다는 점이에요. 에딩턴이 일식을 관측한 서아프리카의 프린시페섬은 당시 날씨가 매우 좋지 않아 정밀도가 무척 떨어졌어요. 또 정확한 비교를 위해서는 같은 장소에서 태양이 없는 별자리의 사진을 찍어야 했는데, 그러자면 반년을 기다려야 했어요. 시간이 없었던 원정대는 런던에서 미리 찍은 사진을 비교해 결과를 발표했답니다.

이런 실수가 있었지만 에딩턴 덕분에 아인슈타인은 세계적인 스타 과학자가 됐어요. 뉴욕타임스는 같은 해 11 10일 개기일식 동안 관찰된 결과로 일반 상대성 이론이 증명되며 과학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고 밝혔어요. 뒤이은 정상 실험에서도 아인슈타인의 예측과 0.1% 이내로, 일반 상대성 이론이 틀리지 않았음이 증명됐어요. 만약 개기일식이 없었다면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널리 받아들여지는 데는 더 많은 시간이 걸렸을 거예요.

다음 개기일식은 2019 7 2일 칠레와 아르헨티나에서 관측할 수 있어요. 한반도에서는 조선 고종 24년이었던 1887 8 19일에 개기일식이 나타났고, 다음 개기일식은 2035 9 2일 오전 9 40분쯤 북한 평양 부근과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 관측이 가능해요. 서울에서는 부분일식을 관측할 수 있어요.       
[출처:조선일보]


 

달 이야기

 

첫번째 입니다.

 

달은 지구의 위성이기에는 너무 크다...

달의 질량은 지구의 81.3 분의 1이며 반지름은 지구의 4분의 1입니다. 이 비율은 명왕성의 이상한 위성 카론을 제외하면(명왕성과 카론은 사실상 이중 행성계를 구성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태양계에서 가장 큰 것입니다. 게다가 비교적 태양의 중력이 강하게 작용하는 목성 안쪽의 행성들 중 제대로 된 달을 가진 것은 지구 뿐입니다. 달처럼 무거운 천체는 생성과정에서 지구를 중심으로 돌기보다는 태양의 중력권에 끌려 들어가 하나의 행성이 되어 버리기 십상인 탓입니다.

 

알려진 바 대로 수성과 금성은 달이 없으며, 지구의 반 정도 크기인 화성의 위성 들인 데이모스와 포보스는 반지름이 6~8Km에 불과한 돌덩입니다. 그에 반해 달의 반지름은 1738km로서 데이모스의 200배가 넘을 뿐더러 1150km인 명왕성보다도 훨씬 큽니다! 수성 역시 2439 km로 달보다 별로 크지도 않습니다.

 

우리 지구의 크기에 걸맞는 달은 그 무게와 중력을 고려했을때 기껏해야 반지름 20km 수준 정도가 적당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진 달의 반지름은 실로 그 90배에 달하고 있습니다.

반지름 90배는 체적으로 계산하면 V=4/3πr 이므로 약 73만 배의 차이가 나게 됩니다. 이처럼 지구는 있을 법한 달의 크기보다 부피가 73만배나 더 큰 괴물을 데리고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쯤되면 크다는 말이 실감이 나실 것입니다.

 

이런 거대한 달이 연약한 지구 궤도에 묶여 돌고 있다는 사실은 설명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일부 학자들은 달이 원래 태양을 도는 별개의 행성이었는데 수억년 전에 우연한 사건으로 지구의 위성이 되었다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경우 역시, 목성같이 큰 행성도 아닌 불과 반지름 네배의 지구 중력에 거대한 달이 묶여버렸다는 점에서 앞서와 유사한 크기 문제가 발생되고 맙니다. 더우기 이런 일이 자연적으로 발생하기 위해 필요한 각종 물리적 조건이 동시에 충족될 확률은 수백만분의 일도 되지 않습니다.

 

두번째 입니다.

 

지구상에서 보는 달과 해의 크기가 똑같다는 사실도 우연으로 치부하기에는 불가사의한 면이 있습니다. 물론 해는 달에 비해 400배나 크지만, 이상하게도 거리 역시 정확히 400배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그 결과 지구에서 보는 크기, 즉 시지름은 약 30도로서 서로 일치하는 것입니다.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려버리는 개기 일식이 가능한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다양하기 그지없는 거대한 규모의 천체 현상 속에서 이런 우연의 일치가 일어날 확률은 극히 적습니다.

 

이같은 동일한 겉보기 크기 덕택에 인류의 심리 속에서 달은 태양과 동등한 무게를 지닌 채 밤과 음의 상징물로서 인식되었고, 그 결과 고대 동양의 음양론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음양을 서로 균형을 이루는 힘으로 인식하고 그 조화를 통해 우주 만물의 생성과 소멸을 해석하는 이 독특한 철학은 우리 인류가 작은 위성 둘을 거느린 화성에 살았다면 생겨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 문명은 사실상 달의 거대한 크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큰 광명과 작은 광명 그리고 별들 (16절)

 

16절이 말씀하는 큰 광명과 작은 광명이란 표현은 지구에서 받는 두 광명의 상대적인 밝기 즉, 빛의 세기와 지구에 미치는 영향력의 상대적인 비교치를 말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하나님께서는 큰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고, 작은 광명으로 밤을 주관하게 하셨다.

 

16절의 말미에는 간단하게 또 별들을 만드시고 라며 10¹¹ 개나 되는 별들을 가진 10¹¹ 개의 은하를 말씀하고 있다. 오늘날 우리에게 알려져 있는 이 10²² 개의 별이 단 한 줄로 기록되어 명료하게 그 기능을 밝히고 있는 것이다.

 

하늘의 별들이 10²² 개라고 말하지만 아직 우리 인간들은 우주 속 별의 수효를 다 셀 수 없다(렘33:22). 그러나 창조주 하나님은 별의 수효를 계수하시고 그 이름대로 다 부르시는 분이시다(시147:4). 하나님은 우주 공간에 중력의 법칙을 마련하셔서 천체들을 달아 놓으셨다(욥26:7). 그렇게 하신 다음에 하나님은 흡족해 하셨다.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18절). (창조과학의 이해, 허성욱저, 영문刊, p77)

 

17절 말씀은 15절의 반복적 표현으로 광명들의 기능이 땅에 비취어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이 목적임을 말씀하고 있다.

 

성경 써 보기

 

40:26

 

 

19:4

 

 

 

20~23절을 읽으세요.

 

어류의 창조

 

진화론에서는 생물체가 육지가 아닌 물 속에서 처음 생겨났다고 주장한다. 식물도 동물도 아닌 아주 원시적인 형태의 것이 존재하다가 약 6억년 전부터 다세포 동물로 진화하고 차츰 큰 물고기로 진화되어 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은 바다 생물의 기원이 어떤 현미경적인 존재에서부터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밝히고 있다.

 

하나님의 창조순서는 ‘간단한 것에서 복잡한 것으로, 작은 것에서 큰 것으로, 무질서한 것에서 질서 있는 것으로 진화가 일어났다’는 주장과 완전히 반대이다. (창조과학의 이해, 허성욱저, 영문刊, p80)

 

진화론 지질학자 클라우드는 “선캄브리아기 암석에는 단세포 후생동물의 화석기록이 전혀 없다”고 하였고, 오매니는 “진화했다는 증거가 화석 기록에 하나도 없다”고 하였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하나님은 진화론이 말하는 순서대로 창조하신 것이 아니고, 큰 물고기부터 창조하셨다. 큰 물고기는 길고 큰 몸집을 가진 고래, 상어 등의 수생 생물이다. 모리스(Morris)는 모든 거대한 바다 생물들, 즉 현재는 사라지고 없는 과거의 생물들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큰 물고기부터 창조하시면서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수생생물을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다. 여기에는 플랑크톤에서부터 무척추동물, 척추동물, 바다에 사는 파충류, 포유동물까지 다 포함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진화론에서는 ‘바다에 사는 포유동물’이 ‘육지 포유동물이 바다로 들어가 진화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물에서 육지생물로 진화했다는 진화 순서에 역방향일 뿐 아니라 그런 진화과정을 설명해 줄 어떠한 단서도 없다. (창조과학의 이해, 허성욱저, 영문刊, p81)

 

조류의 창조

 

창조 다섯 째 날 하나님의 창조사역은 진화론과는 너무나 다르게 진술되어 있다. 진화론에서는 생물 출현의 순서를 말할 때 어류à양서류à파충류à조류, 포유류로 진화되어 간 것으로 말한다.

 

그런데 창1:20~21은 “물들은 생물로 번성케 하라”고 말씀하시고는 진화론의 기대와는 달리 갑자기 몇 단계를 뛰어,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다.

 

날 수 있는 동물은 곤충, 새, 박쥐(포유류), 익룡(파충류로 멸종)등이 있는데, 이들은 21절의 ‘날개 있는 모든 새’에 다 포함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즉 창세기 기록 당시에는 이쪽 저쪽으로 날아다니는 날개를 가진 모든 형태의 피조물을 다 지칭한 것 같다.

 

그렇다면 이들의 출현에 대한 화석기록이 있는가? 삐에르 그라세는 “우리는 곤충의 기원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하였고(1977), 시조새도 파충류에서 조류로 변이하는 전이형태가 아니라 완전한 새임이 이미 밝혀진 바 있다.

 

“조류의 기원은 대부분 추론에 불과한 것이며, 파충류에서 조류로의 변화를 명백히 보여주는 화석증거는 없다.” 진화론적 조류 전문가 스윈턴(W. E. Swinton)의 말이다(1969).

 

철저한 진화론자인 스테판 제이 구울드도 “화석기록에 있어서 과도기적인 형태가 극히 희박하다는 사실은 고생물학의 비밀로서 지속된다… 생물종은 그 선조의 점진적 변형에 의해 점진적으로 발생하지 않는다. 그것은 단번에 그리고 완전히 모양을 갖추어 나타난다.”고 말한다(1977)

 

진화론에서는 3억 년 전에 곤충이 나타났고, 1억 7천만년 전에 익룡과 조류가, 그리고 5천만년 전에 박쥐가 나타났다고 말한다.

 

그러나 창1:20~21 말씀은 단 하루 만에 완전한 형상, 완전한 기능을 가진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모두 창조하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창조과학의 이해, 허성욱저, 영문刊, p84)

 

하나님은 물고기와 새들을 창조하신 이후에 그들에게 식물과는 달리 특별한 능력을 주셨는데 진화론적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것이다. 이를테면 캘리포니아 해변의 그루니온이 사리 때를 맞추어 알을 낳고 부화한다든지, 사수어가 물 밖 작은 가지에 앉은 곤충을 쏘아 떨어뜨린다든지, 인도의 재봉새가 잎을 꿰매어 둥지를 짓는다든지, 미국의 황금 물떼새가 매년 가을 알래스카로부터 하와이까지 태평양을 횡단하여 목적지에 정확하게 도착한다든지 하는 일 등이다. (창조과학의 이해, 허성욱저, 영문刊, p86)

 

®최장거리 논스탑 비행을 하는 도요새

 

도요새의 일종인 ’큰뒷부리도요’가 매년 알래스카에서 뉴질랜드까지 쉬지않고 7천242마일(1만1천655㎞)을 이동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이 22일 보도했다. 이 새의 논스톱 이동거리는 다른 도요새인 ’동아시아 도요’가 갖고 있던 기존 기록(4천마일, 호주동부-중국)을 능가하는 것이다. 미국지질조사연구소 연구진이 이날 영국 학술원 저널에 게재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2007년 위성으로 철새의 이동경로를 관측한 결과 큰뒷부리도요는 매년 8월 하순에서 9월 초순까지 5일에서 최대 9일간 수면이나 음식 섭취 없이 태평양을 종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큰뒷부리도요의 무착륙 이동은 천적의 공격에 안전한 데다 재충전을 위한 중간 기착 과정에서 질병이나 기생충에 노출될 가능성에 대비한 것일 수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이 새는 또 이동시 휴식 때보다 8~10배나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며, 이동 과정에서 체내 지방을 완전 연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최고 권위의 도로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 참가선수들이 도로경주 때 6배의 에너지를 더 소비하는 것보다 높은 수치다. 이 새의 이동중 사망률은 낮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얼마나 높이 나는 지는 여전히 가장 큰 미스터리로 남아있다고 연구진은 덧붙였다.

 

 

또 하나님은 물고기와 새들에게 복을 주시기까지 하신다. “하나님이 복을 주어 가라사대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다 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22절) 복을 주시는 일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다. 여기서 복을 주신다 함의 의미는 번성함을 말한다. (창조과학의 이해, 허성욱저, 영문刊, p86)

 

우리는 여기서 의문이 생긴다. 하나님께서는 왜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새에게만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셨을까? 그 이유는 아마도 바다와 하늘은 물고기와 새가 아무리 많아진다 해도 그것들을 다 수용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땅 위의 생물인 경우 과다 번식하게 되면 생태계의 교란이 올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복을 받지 못한 것으로 생각된다.


1천배 불어나... 금붕어의 폭발적 번식력


·  PopNews    입력 : 2015.04.16 08:48




▲ 4~5마리의 금붕어가 단 2년 만에 3~4,000마리로 불어났다. 금붕어의 놀라운 번식력에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다. 호수 생태계를 위협하는 금붕어 퇴치 작업이 시작되었지만, 호수를 점령한 금붕어는 좀처럼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금붕어의 놀라운 번식력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미국 콜로라도의 한 호수에서 일어난 일이다. 2년 전, 누군가가 애완용 금붕어 4~5마리를 호수에 풀었고, 이 금붕어들이 번식해 지금은 수천 마리로 불어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 지역 생태계에서는 금붕어가 외래종이다. 이제는 생태계를 위협하는 존재가 되었다. 애완용 물고기를 방생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를 한눈에 보여주는 사건이라는 평가다. 얼핏 봐도, 이 호수에는 붉은색의 금붕어가 우글댄다. /PopNews





성경 써 보기

 

8:7

 

 

 

24절을 읽으세요.

 

생물을 그 종류대로

 

하나님께서는 창조의 마지막 날 육지에서 서식하는 생물을 그 종류대로 창조하신다. 이 육지 생물은 육축과 기는 것과 야생동물들인데 모두 일시에 그 종류대로 창조되었다.

 

진화론에서는 육지동물이 출현하는데 장구한 세월이 걸렸다고 주장한다. 지구상에는 현재 약 150만여 종의 동물이 살고 있다. 진화론에서는 이 동물들이 지구 상에서 화학진화 과정을 거쳐서 생겨난 원시 생명체가 길고 긴 세월을 보내면서 발전을 거듭한 결과라고 주장한다. (창조과학의 이해, 허성욱저, 영문刊, p87~88)

 

 

[빈칸 채우기1-3]

 

다윈은 진화론을 설명하는 증거로 _______을 이용했다. 그러나 생물 종들의 유연관계가 있다고 생각되는 진화도표에 빠진 고리(중간단계 결여)가 있어 진화과정을 설명하기 곤란하게 되었다. 그러자 그는 당시 빠진 고리에 해당하는 _______이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_______을 충분히 발굴하면 오늘날 지구 상에서 발견되는 種들이 되기까지 변이되어 온 과정을 보여주는 _______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간단계를 발견할 수 없다면 진화는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창조과학의 이해, 허성욱저, 영문刊, p88)

 

그러나 오늘날까지도 동물의 종(種)이 어떻게 지금의 단계에까지 도달하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화석기록이 전혀 발견되지 않고 있다. 그래서 40년 동안 이 문제를 연구한 스웨덴 룬트대학의 헤리베르트 닐슨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고생물학적인 사실들을 토대로 해서는 진화의 만화를 그리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오늘날 화석자료는 너무나 완전하기 때문에 전이형태의 결여를 자료의 희귀성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는 없다. 이 결손은 진짜이며, 그것은 결코 채워지지 않을 것이다.”

 

또 클라크도 “만약 우리가 기꺼이 사실을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결코 그런 중간물은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 즉 이 주요 무리들은 처음 생겨날 때부터 그들이 오늘날 맺고 있는 것과 똑 같은 상호관계를 맺고 있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고 말했다.

 

수 십 억년을 허송하면서 생물이 진화되어 온 것이 아니고, 창조 여섯째 날에 하나님이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창조과학의 이해, 허성욱저, 영문刊, p88~89)

 

 

[문제1-5] 24절에 의하면 생물(동물)은 3가지로 창조되었습니다. 그 3가지는 무엇일까요?

                             

 

 

육축

 

육축은 육상동물 가운데 특별한 동물들이다. 육축은 재산적 가치 있는 동물로 오늘날에도 일반적으로 사육되고 있는 동물을 말한다. 24절은 이 육축이 처음부터 창조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이 육축에서 우유, 가죽, 털등을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진화론에 따르면 동물들은 처음부터 가축이 아니고 야수였다고 한다. 야수가 가축이 되기 위해서는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그 것들 보다 훨씬 뒤에 나타난 인간에 의해 길러지고 길들여져야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동물들이 가축이 되기 전에 야수였다는 증거가 없다. (창조과학의 이해, 허성욱저, 영문刊, p90)

 

기는 것

 

모리스는 곤충, 작은 파충류, 양서류, 작은 종류의 포유류를 포함한다고 말한다. 아시모프는 날개가 없는 비포유류 동물 전체를 지칭하는 말로 본다. 그는 그래서 뱀이나 도마뱀 등의 파충류, 개구리 같은 양서류, 달팽이 거미 지렁이 등의 날지 못하는 무척추동물들이 여기에 포함된다고 본다.

 

이런 종류의 ‘기는 것’이 80만여 종이 있는데, 그들이 어떤 공통 조상으로부터 분화되어 각각의 모습으로 진화해 왔다고 여길만한 화석자료는 전혀 발견할 수 없다. 다만 화석 곤충들은 오늘날의 것과 진화론 연대기적인 엄청난 시간차에도 불구하고 신체구조 상 변화가 없으며, 아주 똑같다. (창조과학의 이해, 허성욱저, 영문刊, p91)

 

땅의 짐승

 

육축과 구분되는 야생동물들로 인간과 별로 관계없이 자유롭게 살아가는 야생동물 전반을 표현하는 말이다. 진화론에 의하면 육상동물이 출현하기 시작한 것은 약 4억년 전부터 라고 하고, 1억 8천만년 전의 원시 포유류 형태를 거쳐 약 3천 5백만년 전부터 오늘날의 형태를 가진 포유동물이 나타난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성경은 땅 위의 동물들이 동시에 창조되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각 종(種)의 동물들이 특이하게 가지고 있는 능력, 즉 개미의 사회조직, 벌들의 집짓기, 거미의 실, 펭귄의 알 부화시키기 등의 본능은 진화론적으로 어떻게 설명할 수가 없다.

 

창조주가 계셔서 각양 동물들을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고 필요한 때에 필요한 일을 하도록 본능을 부여하셨음을 인정해야 이해가 가능하다. (창조과학의 이해, 허성욱저, 영문刊, p91)

 

 

[문제1-6] 다음 중 공통점이 없는 하나는?

①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만드심

② 뭍을 땅이라, 모인 물을 바다라 칭하심

③ 빛을 창조하심

④ 풀과 채소와 열매 맺는 나무를 만드심

⑤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누심

 

 

26~31절을 읽으세요.

 

사람은 진화의 산물인가?

유인원으로부터 인류로 진화해 온 과정을 설명하는데 진화론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단계에 해당되는 이른바 피테칸트로푸스(자바 원인(猿人))는 화석 발견 당시 뇌 용량 700~1,200cc 정도의 직립원인으로 알려졌지만 긴팔 원숭이의 뼈라는 사실이 그 뒤에 밝혀졌다.

 

진화론적으로 현대인이 되기 직전의 존재로 알려져 있는 네안데르탈인이나 크로마뇽인은 현재 완전한 현대인이라고 밝혀져 있다.

 

지금까지 주장된 진화 순서상의 인류 화석을 놓고 볼 때 유인원에서 사람으로의 점진적인 진화를 보여줄 수 있는 중간단계인 화석이 전혀 발견되지 않는다. 지금까지 진화론자들에 의해 유인원과 사람 사이의 중간단계라고 주장된 화석은 과학적인 검증결과 100% 사람의 것이었거나 100% 원숭이의 것으로 밝혀졌다. 그 중간단계라고 할 만한 것은 전혀 없으므로 화석학적으로 진화론을 인정할 수 없다. (창조과학의 이해, 허성욱저, 영문刊, p95)

 

 사람은 결코 진화의 산물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창조되었으며(고전15:39), 하나님을 인식하고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존재로 그분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된 것이다. (창조과학의 이해, 허성욱저, 영문刊, p96)

 

 

[문제1-7] 27절에 의하면 다른 피조물들을 만드신 때와는 다르게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무엇 무엇이 다를까요?

                                 

 

 

성경 써 보기

 

고전15:39

 

19:4

 

10:6

 

104:29~30

 

 

17:25~26

 

 

 

 

[문제1-8] 다음 중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복을 받은 존재가 아닌 것은?

① 사람    ② 짐승    ③ 물고기    ④ 새

 

 

[빈칸 채우기1-4]

 

하나님이 그들에게 ___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______하고 ______하여 ___에 충만하라, 땅을 ______하라, 바다의 _________와 공중의 ___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______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이것 만은 꼭!

 

지구 자체나 모든 동물은 사람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창조된 것이고, 사람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피조물들을 다스리기 위해서 창조된 특별한 존재인 것이다. (창조과학의 이해, 허성욱저, 영문刊, p97)

 

{비교} 고대 근동에서의 神들은 자기들을 위해 세상을 만들었다고 한다. 즉 세계는 그들이 즐기고 존재하기 위한 주변 환경이었다. 사람은 신들에게 삶의 편의를 제공해 줄 노예노동이 필요하게 되자, 신들이 뒤늦게 만든 존재에 불과했다. 그러나 성경은 우주만물이 창조의 중심인 사람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말씀한다.

 

# 이것 만은 꼭! #

 

왜 하나님께서는 우주만물과 사람을 지으셨을까?

그것은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다(요일4:8). 사랑이신 본체의 하나님은 아들을 통하여 자신을 나타내시기 원하셨고, 아들 하나님도 사랑의 상대를 갖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아버지와 아들 하나님은 사랑의 대상으로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지으셨는데, 그 과정이 천지창조와 인류구속의 역사인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아들이신 말씀 하나님을 통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말씀에 의한 천지창조는 사랑의 대상인 사람을 창조하시기 위한 준비단계라 할 수 있으며, 말씀이 육신으로 오셔서 인류를 구속하신 역사는 교회(성도)를 창조하시기 위한 최종적인 창조완성이다. (예수공학, 이천수저, p14)

 

성경 써보기

 

요일4:8

 

1:3~5

 

 

 

 

창조는 단 하루

 

진화론자들은 원숭이와의 공동 조상으로부터 사람이 되는데 4천만년이 걸렸다고 말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시는데 단지 하루를 사용하셨다. (창조과학의 이해, 허성욱저, 영문刊, p98)

 

 

땅을 정복하라 (28절)

 

이 말씀의 뜻이 땅 위의 모든 생물을 무제한적으로 착취하고 말살하라는 뜻은 아니다. 땅 위의 모든 생물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복 주신 존재들이고, 그것들도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따라 이 땅에서 생육하고 번성해야 할 피조물들이다. 따라서 정복하라는 개념은 사람이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하나님과 동일한 방식으로 그것들을 다루면서 자애로운 왕처럼 자연을 관리하라는 것이다.

 

 

[문제1-9] 다음 중 틀린 것을 고르세요.

① 사람에게는 채식이, 동물들에게는 육식과 채식이 허락되었다.

② 사람에게는 씨 맺는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식물(食物)로 주셨다.

③ 사람외의 모든 생물들에게는 풀이 식물로 주어졌다.

④ 사람에게는 육식이 처음부터 허락된 것이 아니다.

 

 

 

 

암송할 구절

1절

2절

27절

28절

 

 

정답

[빈칸 채우기1-1] 창조, 무, 창조, 말씀, 뜻

[문제1-1] ④

[문제1-2] ⑤

[빈칸 채우기1-2] 뭍, 땅, 바다, 보시기에, 좋았더라

[문제1-3] ③

[문제1-4] ⑤

[빈칸 채우기1-3] 화석

[문제1-5] ①육축  ②기는 것  ③땅의 짐승

[문제1-6] ⑤

[문제1-7] ①하나님의 형상대로  ②남자와 여자로

[문제1-8] ②

[빈칸 채우기1-4] 복, 생육, 번성, 땅, 정복, 고기, 새, 생물

[문제1-9]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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