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15장
삼상15장을 천천히 읽으세요.
요약: 본 장을 한 줄로 요약하면 이렇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통해 사울에게 아말렉을 진멸하라고 명하셨지만 사울이 불순종했고 여호와께서 그를 왕으로 세우신 것을 후회하셨다. 사울과 이스라엘 백성은 아말렉의 가장 좋은 것들에 눈이 멀어 아말렉을 진멸하지 않았다. 사울은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자신도 여호와께 버림받게 되었다. 여호와께는 사울을 왕으로 세우신 것을 후회하셨다.
여호와께서 아말렉을 진멸하라고 명하시다 (1~9절)
①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어 왕에게 기름을 부어 그의 백성 이스라엘 위에 왕으로 삼으셨은즉 이제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1절)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아말렉이 이스라엘에게 행한 일 곧 애굽에서 나올 때에 길에서 대적한 일로 내가 그들을 벌하노니(2절)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낙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나이다 하니(3절). ▶ 사울은 자신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신 여호와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본 장은 사울이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았음을 기록한 장이기에 본 절이 더욱 의미심장하다. ▶▶ 아말렉은 출애굽하여 피곤한 이스라엘을 공격한 야비한 족속이었다(출17:8). 여호와께서는 그런 아말렉을 분명코 없이하겠다고 말씀하셨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 하게 하리라”(출17:14). 이 말씀을 하신지 약 5백년 가까이 됐으리라 추정되는데, 아말렉 입장에서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일이었겠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시간에 상관없이 반드시 성취됨을 알 수 있다. ▶▶▶ 전쟁은 참전하여 승전한 나라의 백성들이 탈취물을 차지하는 게 당연하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헤렘을 명하신 전쟁에서는 탈취물을 가지는 게 완전히 금지된다. 생명이 있는 사람을 비롯한 모든 것을 진멸함으로써 여호와께 탈취물을 드려야 한다. 여리고 성의 헤렘을 통해 다시 한번 그 의미를 기억해보자(수7:1,11). 진멸을 명하셨음에도 탈취물을 빼돌리면 ㉠여호와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진노하시게 하는 일 ㉡전쟁에 참여한 모든 백성들로 하여금 범죄하게 하는 일 ㉢여호와의 것을 도둑질하는 일 ㉣여호와를 속이는 것이다. ▶▶▶▶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여호와의 명령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한 자들을 하나님께서 대적하시고 징계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② 사울이 백성을 소집하고 그들을 들라임에서 세어 보니 보병이 이십만 명이요 유다 사람이 만 명이라(4절) 사울이 아말렉 성에 이르러 골짜기에 복병시키니라(5절) 사울이 겐 사람에게 이르되 아말렉 사람 중에서 떠나 가라 그들과 함께 너희를 멸하게 될까 하노라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 애굽에서 올라올 때에 너희가 그들을 선대하였느니라 이에 겐 사람이 아말렉 사람 중에서 떠나니라(6절) 사울이 하윌라에서부터 애굽 앞 술에 이르기까지 아말렉 사람을 치고(7절) 아말렉 사람의 왕 아각을 사로잡고 칼날로 그의 모든 백성을 진멸하였으되(8절) 사울과 백성이 아각과 그의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하기를 즐겨 아니하고 가치 없고 하찮은 것은 진멸하니라(9절). ▶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유다 지파가 사울 왕조에 그리 협조적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이 전쟁에 만 명만 출전한 데서 알 수 있다. ▶▶ 이스라엘을 적대한 아말렉은 진멸당할 상황에 놓였고, 이스라엘을 선대한 겐 사람은 아말렉에게서 떠남으로 살게 되었다. ※ 죽을 자에게 붙어 있다가는 나도 죽게 된다. 악인에게서 떠나라. ▶▶▶ 아말렉은 이삭의 아들 에서의 손자인데 그들의 거주지역은 광야와 관련이 있다. 하윌라에는 모래(sand)라는 의미가 들어있고, 술(Shur 수르)도 수르 광야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 사울이 이끈 이번 전쟁으로 아말렉은 진멸됐는가? 아니다. 8절에 의하면 “모든 백성을 진멸하였으되” 라고 했으나, 9절에 의하면 좋은 것들에 눈이 팔려 그것들을 남겼고 사람을 진멸하는 일을 소홀히 했다(18~19절 유추). 이로 인해 30장에서 보게 되듯이 아말렉이 여전히 이스라엘을 괴롭히게 된다. 21만 명이라는 큰 군사력이 동원된 전쟁이었지만, 좋은 것에 눈이 팔린 사울과 이스라엘 백성들에 의해 여호와께서 내리신 아말렉 헤렘(진멸)의 명령은 시행되지 못하고 말았다. 작은 불순종이 큰 화를 부르게 된다. 후일 에스더 때에 이스라엘을 진멸하려고 한 유다인의 대적 ‘하만’을 ‘아각 사람(the Agagite)’ 이라고 했는데, 이 아각은 지명(地名)이 아니라 인명(人名)으로서 여기 아말렉 왕 아각(Agag)과 관련이 있으리라 추정되고 있다.
여호와께서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시다 (10~12절)
① 여호와의 말씀이 사무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10절) 내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 밤을 여호와께 부르짖으니라(11절). ▶ 여호와께서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셨다. 사울이 조금 실수했다면 이렇게까지 말씀하시지 않으셨을 것이다. 그는 여호와에게서 돌이켜 여호와를 따르지 않고, 명령을 행하지 않는 범죄를 저질렀다. 그는 이제 여호와 앞에서 왕의 자격을 상실했다. 사무엘은 사울의 잘못 때문에 근심하여 온 밤을 여호와께 부르짖었다. ※ 여호와께서 세우신 직분자나 일꾼으로 인해 후회하시게 되지 않도록 하라! ▶▶ 사울을 왕으로 세우신 일은 여호와께서 실수하신 것인가? 창6:5~6을 보자.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그렇다. 인간의 죄악이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후회하시게 만든다. 사람을 만드시고 심히 좋아하시던 하나님이셨다(창1:31). 하나님께서 인간 외에 어떤 피조물 만드신 것을 후회하신 일이 있는가? 결국 이는 하나님의 능력이 부족하다거나 실수하셨다거나 하는 문제가 아니라 인간 자신의 문제임을 알아야 한다. 여호와께서 사울을 세우신 게 실수가 아니라 그가 범죄하므로 하나님께서 후회하시게 된 게 문제의 본질이다.
② 사무엘이 사울을 만나려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났더니 어떤 사람이 사무엘에게 말하여 이르되 사울이 갈멜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우고 발길을 돌려 길갈로 내려갔다 하는지라(12절). ▶ 사울이 어떤 사람인가? 왕에 뽑혔을 때 (부끄러워) 짐보따리 사이에 숨던 사람이었고(10:22), 스스로 작게 여기던 사람이었다(17절). 그런 그가 여호와께서 하신 명령을 수행하지도 않은 채, 고원지대 갈멜에 “자기를 위하여” 전승 기념비를 세우는 사람이 되었다. 목하 사울에게는 자신 만 높이고 여호와 하나님은 높여드리지 않았다.
사무엘이 사울을 책망하다 (13~32절)
①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른즉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당신은 여호와께 복을 받으소서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행하였나이다 하니(13절). ▶ 범죄한 영혼은 뻔뻔해진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행하였나이다” 라고 하는 사울에게서 가인의 모습이 약간 보인다.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그가 이르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창4:9).
② 사무엘이 이르되 그러면 내 귀에 들려오는 이 양의 소리와 내게 들리는 소의 소리는 어찌 됨이니이까 하니라(14절) 사울이 이르되 그것은 무리가 아말렉 사람에게서 끌어 온 것인데 백성이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 하여 양들과 소들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남김이요 그 외의 것은 우리가 진멸하였나이다 하는지라(15절).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가만히 계시옵소서 간 밤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신 것을 왕에게 말하리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말씀하소서(16절) 사무엘이 이르되 왕이 스스로 작게 여길 그 때에 이스라엘 지파의 머리가 되지 아니하셨나이까 여호와께서 왕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으시고(17절) 또 여호와께서 왕을 길로 보내시며 이르시기를 가서 죄인 아말렉 사람을 진멸하되 다 없어지기까지 치라 하셨거늘(18절) 어찌하여 왕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고 탈취하기에만 급하여 여호와께서 악하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였나이까(19절)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나는 실로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여 여호와께서 보내신 길로 가서 아말렉 왕 아각을 끌어 왔고 아말렉 사람들을 진멸하였으나(20절) 다만 백성이 그 마땅히 멸할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길갈에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양과 소를 끌어 왔나이다 하는지라(21절). ▶ 진멸이 아닌 진멸을 하고 온 사울이 무리 즉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슬며시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 이 또한 죄인의 본성이다. 사울은 왕이요 전쟁을 이끈 책임자로서 백성들의 의사에 상관없이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아말렉을 진멸할 의무와 그에 상응한 권능이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좋은 가축들을 살려서 끌고 온 명분은 여호와께 제사 드리겠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헤렘은 모든 것을 죽여 여호와께 온전히 바치는 것인데 그리 하지 않고 무엇을 어떻게 바치겠다는 것인지… ▶▶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나는 실로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여…” 사울의 청종은 시작은 했으되 즉 아말렉을 치러 나간데 까지만 해당되는 매우 불완전한 청종이었다. 정확히 말하면 이는 청종이 아니다. 청종은 듣고 순종하는 것인데 듣기만 하고 순종하지 않았으니 청종이 아니다. ▶▶▶ 아말렉의 좋은 가축에 눈이 팔려 아말렉 족속을 완전히 진멸하지 않았음은 위에서 본 바와 같다. 아각을 살려 끌어 온 것 또한 이를 증거한다. 아각을 살려둔 것은 아마도 사울이 자신의 치적을 보여주려 한 게 아닌가 생각된다.
③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22절) ▶ 여호와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제사는 순종의 제사다. 아말렉에게서 탈취해 온 제 아무리 좋은 소와 양으로 드린다고 해도 불순종과 거역이 동반된 제사를 여호와께서 결코 좋아하시지 않으신다. /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23절) ▶▶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를 NASB는 “For rebellion is as the sin of divination, And insubordination is as iniquity and idolatry.(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불순종은 사악한 행위와 우상 숭배와 같다)”로 번역했다. 사울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다는 사무엘의 말은 매우 타당하다. 이로 인해 여호와께서도 사울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실 것인데, 이는 그의 왕조가 더 이상 지속되지 않을 것임을 의미한다. 26절에서도 강조하여 반복되고 있다. ※ 여호와의 말씀(명령)을 받은 자나 지켜야 할 자가 그 말씀을 버리면 여호와께서도 그를 버리신다. /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말씀을 어긴 것은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들의 말을 청종하였음이니이다(24절) ▶▶▶ 사울은 여호와가 아니라 백성을 두려워하여 여호와의 말씀이 아니라 백성들의 말을 청종했다고 스스로 고백하고 있다. 사울의 패착은 바로 여호와를 두려워하지 않고,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지 않은 것이다! / 청하오니 지금 내 죄를 사하고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나로 하여금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하니(25절)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나는 왕과 함께 돌아가지 아니하리니 이는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음이니이다 하고(26절) 사무엘이 가려고 돌아설 때에 사울이 그의 겉옷자락을 붙잡으매 찢어진지라(27절) 사무엘이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나라를 왕에게서 떼어 왕보다 나은 왕의 이웃에게 주셨나이다(28절) ▶▶▶▶ 사울이 사무엘의 겉옷자락을 붙잡아 찢을 정도로 상황이 매우 절박해졌다. 그 찢어진 옷자락처럼 목하 사울의 나라가 이미 다른 사람에게 넘어갔다고 사무엘이 선언하고 있다. / 이스라엘의 지존자는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으시니 그는 사람이 아니시므로 결코 변개하지 않으심이니이다 하니(29절) ▶▶▶▶▶ 여호와 하나님은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으시기에 수 백 년이 지나도 하나님의 말씀은 성취되고, 목하 사울을 버리신다는 말씀도 이뤄질 것이다. / 사울이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을지라도 이제 청하옵나니 내 백성의 장로들 앞과 이스라엘 앞에서 나를 높이사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내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하더라(30절) 이에 사무엘이 돌이켜 사울을 따라가매 사울이 여호와께 경배하니라(31절) ▶▶▶▶▶▶ 사울의 헛발질이 계속되고 있다. 사울이 사무엘에게 구하고 있는 것은 ㉠“내 백성의 장로들 앞과 이스라엘 앞에서 나를 높이사” 였다. 여호와께 버림받았는데 사람들 앞에서 높임을 받은 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내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사울에게 여호와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 아니라 당신의 하나님이셨다.
사무엘이 아각을 진멸하다 (32~35절)
① 사무엘이 이르되 너희는 아말렉 사람의 왕 아각을 내게로 끌어 오라 하였더니 아각이 즐거이 오며 이르되 진실로 사망의 괴로움이 지났도다 하니라(32절) 사무엘이 이르되 네 칼이 여인들에게 자식이 없게 한 것 같이 여인 중 네 어미에게 자식이 없으리라 하고 그가 길갈에서 여호와 앞에서 아각을 찍어 쪼개니라(33절) ▶ 아각의 죽지 않으리라는 자신감은 헤렘(진멸)에서 살아남은 데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이 지켜지지 못할 때 원수들도 알게 되고 근거 없는 자신감에 우쭐대며 즐거워하게 된다. 그러나 그의 자신감은 사무엘의 단호함에 의해 여지없이 깨지고 여호와 앞에서 진멸당하게 되었다.
② 이에 사무엘은 라마로 가고 사울은 사울 기브아 자기의 집으로 올라가니라(34절) 사무엘이 죽는 날까지 사울을 다시 가서 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사울을 위하여 슬퍼함이었고 여호와께서는 사울을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더라(35절). ▶ 자신이 기름 부어 왕으로 세운 사울의 실패를 목도한 사무엘은 ㉠근심으로 온 밤을 여호와께 부르짖었고 ㉡사울을 위해 슬퍼했다. 앞으로 사무엘이 사울을 볼 일은 없을 것이고, 여호와께서도 사울을 왕으로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으므로 새로운 왕을 찾아내 세우실 것이다.
[문제15-1] 다음 중 삼상15장의 내용과 다른 것은?
① 사울은 자신에게 기름 부어 왕으로 세운 사무엘의 말을 들어야 한다.
② 여호와께서 아말렉을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때 대적한 일로 인하여 벌하신다.
③ 아말렉을 치되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고 사람도 그리해야 한다.
④ 사울이 하윌라에서부터 애굽 앞 술에 이르기까지 아말렉 사람을 쳤다.
⑤ 사울과 백성은 하찮은 것만 진멸하고 좋은 것은 모두 남겨두었다.
[문제15-2] 다음 중 삼상15장의 내용 중 틀린 것은?
① 여호와께서 사울을 왕으로 세우신 것을 후회하셨다.
② 사울은 갈멜에 여호와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웠다.
③ 사울은 아말렉의 소유를 진멸하지 않은 책임을 백성들에게 전가했다.
④ 사울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사울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다.
⑤ 사울은 여호와가 아니라 백성이 두려워서 그들의 말을 청종했다고 했다.
핵심 한 줄
⒜ 하나님의 말씀은 시간에 상관없이 반드시 성취된다(2절).
⒝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한 자들을 하나님께서 대적하시고 징계하신다(2절).
⒞ 헤렘은 하나님께 완전히 진멸하여 온전히 바치는 것이다(3절).
⒟ 죽을 자에게 붙어 있다가는 나도 죽게 된다. 악인에게서 떠나라(6절).
⒠ 작은 불순종이 큰 화를 부르게 된다.
⒡ 여호와께서 세우신 직분자나 일꾼으로 인해 후회하시게 되지 않도록 하라(11절).
⒢ 여호와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제사는 순종의 제사다(22절).
⒣ 여호와의 말씀(명령)을 받은 자나 지켜야 할 자가 그 말씀을 버리면 여호와께서도 그를 버리신다(23절).
⒤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그들의 말을 청종하지 말고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라(24절).
⒥ 우리 하나님은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으신 분이시다(29절).
암송 구절
2절
3절
9절
11절
22절
23절
24절
26절
28절
29절
35절
정답
[문제15-1] ①
[문제15-2]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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