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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히브리서8장

히브리서 8

 

8장을 천천히 읽으세요.

 

 

요약: 영원히 온전하게 되신 아들로서 대제사장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고, 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는 이시다. 그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워진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로서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다. 하나님께서는 새 언약을 통해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시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실 것이다.

 

 

 

 

새 언약의 중보자인 대제사장이 계시다 (1~13)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1) 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는 이시라 이 장막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니라(2) 하나님께서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하게 되신 아들”(7:28)을 대제사장으로 세우셨다.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계신다. 그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고, 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는 분이시다. 이 장막은 아도나이 하나님께서 세우신 것으로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다. 이 참 장막은 하늘에 있는 장막이다(9:23~24).

대제사장마다 예물과 제사 드림을 위하여 세운 자니 그러므로 그도 무엇인가 드릴 것이 있어야 할지니라(3) 예수께서 만일 땅에 계셨더라면 제사장이 되지 아니하셨을 것이니 이는 율법을 따라 예물을 드리는 제사장이 있음이라(4) 아론의 반차를 따르는 대제사장들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과 제사를 위해 세워진 자들이었다. 그러므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도 무엇인가 드릴 것이 있어야 한다. 4절은 반어법으로 쓰여진 구절임을 생각하고 읽어야 한다. 예수님은 이미 대제사장으로 세움을 받으셨는데, “만일 땅에 계셨더라면 제사장이 되지 아니하셨을 것이라는 말은 이상하지 않은가? “이는 율법을 따라 예물을 드리는 제사장이 있음이라라고 했으므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율법을 따라 드려지는 예물을 드릴 필요가 없는 대제사장이란 의미가 된다.

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이르시되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따라 지으라 하셨느니라(5) 땅에 세워진 장막은 하늘에 있는 그것의 모형과 그림자(a copy and shadow)였다. 하나님께서는 시내 산으로 모세를 부르셨고, 거기서 보여주신 본(식양, the pattern)대로 성막을 지으라고 하셨다(25:40, 26:30).

그러나 이제 그는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그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시라(6) 먼저 세워진 대제사장들은 진짜의 모형과 그림자를 섬기는 자들이었는데, 뒤에 세워진 대제사장은 더 나은 약속으로 세워진 더 나은 언약의 중보자로서 더 놀라운 직분을 얻으셨다. “But now He has obtained a more excellent ministry, by as much as He is also the mediator of a better covenant, which has been enacted on better promises.”(그러나 이제 그분은 더 좋은 약속 위에 제정된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중재자이신 만큼 더 훌륭한 사역을 얻으셨다)(NASB).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라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7)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여 말씀하시되 주께서 이르시되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으리라(8) 또 주께서 이르시기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그들과 맺은 언약과 같지 아니하도다 그들은 내 언약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므로 내가 그들을 돌보지 아니하였노라(9) 또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10) 또 각각 자기 나라 사람과 각각 자기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주를 알라 하지 아니할 것은 그들이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라(11) 내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12) 먼저 주신 언약엔 처음부터 문제가 있었는가? 여기 아주 완벽한 계약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그런데 계약의 이행을 약속한 당사자 중 한쪽이 일방적으로 그 계약을 깨뜨린다면 그 계약은 무효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신 언약(계약)은 완벽한 것이었으나, 한쪽 당사자인 이스라엘로 인하여 그 계약에 흠결(欠缺)이 생기고 말았다.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여 말씀하시되라고 하신 데서 알 수 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 새로운 언약을 주시겠노라 선포하신 것이다(31:31~34). ▶▶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이라고 하신 것은,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 양쪽을 콕 집어서 지적하신 것이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북 이스라엘이 여호와를 거역하는 길로 먼저 갔고, 남 유다가 그 뒤를 따라서 갔다. 새 언약은 양쪽에 해당되는 것이다. ▶▶▶ 새 언약은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 각각 자기 나라 사람과 각각 자기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주-아도나이-를 알라고 하지 말 것은 그들이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다 나를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있다. “예수께서 외쳐 이르시되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12:44~45) 내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새 언약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원대한 일을 이루실 계획을 작정하고 계셨다.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13) 지켜지지 않아서 쓸모없게 된 첫 언약은 새 언약으로 대체되었다. “By calling this covenant "new," He has made the first one obsolete; and what is obsolete and aging will soon disappear.”(그분은 이 언약을 "새 언약"이라고 부르심으로써, 첫 번째 언약을 쓸모없게 만드셨다. 그리고 쓸모없고 노후화된 것은 곧 사라질 것이다)(NIV).

 

 

 

 

[문제8-1] 다음 중 히8장의 설명과 다른 것은?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대제사장은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

새로운 대제사장은 사람이 세운 성소와 장막뿐만 아니라 하늘의 성소와 장막에서도 섬기는 이시다.

먼저 세워진 대제사장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 다.

뒤에 세워진 대제사장은 더 좋은 약속으로 세워진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 로서 더 훌륭한 직분을 얻으셨다.

이스라엘 백성과 유다 자손이 첫 언약을 지키지 않음으로써 그 언약에 흠 결이 생겼다.

 

[문제8-2] 다음 중 히8장의 새 언약에 대한 내용 중 틀린 것은?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

각각 자기 나라 사람과 각각 자기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주를 알라 하 지 아니 할 것이라.

그들이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게 되리라.

내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 라.

 

 

 

 

정답

 

[문제8-1]

[문제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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