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1장
신11장을 천천히 읽으세요.
요약: 애굽에 내려간 70명으로 하늘의 별 같이 많은 큰 민족을 만드신 여호와를사랑하고 그가 주신 책무와 법도와 규례와 명령을 항상 지켜야 한다. 여호와께서 행하신 모든 큰 일들을 본 백성들은 그 모든 일들을 기억해야 한다. 여호와께서 주신 가나안 땅에서 오래 잘 사는 길은 그의 명령을 청종하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다 소유로 주시겠다고 다시 한 번 말씀하셨다. 이스라엘은 축복과 저주를 선포해야 한다.
복 받은 세대 (1~6절)
① 비록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기까지 지금까지 힘든 광야 길을 걸어왔지만, 앞 세대와 후 세대에 비해 더 많은 복을 받은 세대였다. 그들은 홍해를 마른 땅으로 건넌 ‘홍해 세대’였으며, 조상들도 체험하지 못한 만나를 먹은 ‘만나 세대’였고, 여호와께서 친히 강림하셔서 직접 말씀해주신 ‘시내산 언약 세대’였다. 그들의 자녀는 알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한 일을 여호와 하나님께서 행하셨다(2절 참조). 또한 여호와께서 행하신 이 모든 큰 일을 그들의 눈으로 직접 본 세대였다(7절). 직접 경험과 간접 경험 사이엔 커다란 차이가 있다.
② “그는 네 찬송이시요 네 하나님이시라 네 눈으로 본 이같이 크고 두려운 일을 너를 위하여 행하셨느니라 애굽에 내려간 네 조상들이 겨우 칠십 인이었으나 이제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하늘의 별 같이 많게 하셨느니라”(10:21~22).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그가 주신 책무(requirements/charge)와 법도(decrees/statutes)와 규례(laws/ordinances)와 명령(commands/commandments)을 항상 지키라(1절). 여호와께서 70명을 가지고 커다란 민족을 이루셨고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만드셨다. 한 나라를 성립하게 하는 3대 요소 중, ‘주권’은 1절에 의하면 여호와께 있음을 알 수 있다. ‘백성’은 10:22에 따르면 여호와께서 만드셨고, ‘땅(영토)’은 이제 가나안에 들어가서 차지하기만 하면 된다. ※ 이스라엘의 주권이 누구에게 속해있는지를 결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주권이 여호와께 있다고 인정하면 본 1절을 지켜야 하고, 주권이 여호와께 없다고 하거나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다고 한다면 1절은 필요 없게 된다. 모세는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인정했기에 여호와의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고 앞의 4장에서부터 계속 강조하고 있다. / 성경적 내지는 신앙적으로 ‘개인의 주권’-세상 학문에서는 이런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다-이 누구에게 속하는지도 매우 중요하다. 내가 내 인생의 주권자라면 나는 하나님과 상관 없는 삶을 사는 자이고, 하나님께서 내 인생의 주권자시라면 나는 하나님의 책무와 법도와 규례와 명령을 지키며 살아야 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
③ 이스라엘 자손들이 오늘날 기억해야 할 것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교훈-(히)’무싸르’는 징계, 책망, 경고, 교훈의 뜻이 있다-과 그의 위엄과 그의 강한 손과 펴신 팔(2절) ㉡애굽에서 그 왕 바로와 그 전국에 행하신 이적과 기사(3절) ㉢여호와께서 애굽 군대와 그 말과 그 병거에 행하신 일 곧 그들이 너희를 뒤쫓을 때에 홍해 물로 그들을 덮어 멸하사 오늘까지 이른 것(4절) ㉣너희가 이 곳에 이르기까지 광야에서 너희에게 행하신 일(5절)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에게 하신 일 곧 땅이 입을 벌려서 그들과 그들의 가족과 그들의 장막과 그들을 따르는 온 이스라엘의 한가운데에서 모든 것을 삼키게 하신 일(6절). ㉤을 왜 기억해야 할까? 다단과 아비람의 일은 이스라엘 자손과 우리들에게 반면교사가 돼야 한다. 다단과 아비람처럼 범죄하면 반드시 그에 상응한 벌을 받는다는 것을 알고 기억해야 한다. 오늘날 교회 안에서도 이것을 무시하거나 제대로 알지 못해서 패망을 당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음을 볼 수 있다. 알거나 본 자는 제대로 기억하고, 모르는 자는 반면교사를 통해 배워야 한다.
여호와께서 주시는 땅 (7~25절)
① 너희가 여호와께서 행하신 이 모든 큰 일을 너희의 눈으로 보았느니라(7절).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모든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강성할 것이요(you may be strong) 너희가 건너가 차지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할 것이며(8절).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는 것은 언약의 핵심 내용이다. 계약은 이행이 있어야 완결되는데, 여호와 하나님과 이스라엘 양자간에 동시이행과 계속이행의 관계에 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중에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하시고, 땅을 차지하며 사는 중에도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며 살아야 한다. 그리하면 ㉠강성케 해주시고 ㉡약속하신 땅을 (계속)-이게 중요하다- 차지하게 해주실 것이다.
② 또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주리라고 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9절). ☞ 국제 에너지 기구인 세계에너지협회(WEC)에 따르면 (예루살렘 남서쪽 50km에 위치한) 시펠라 분지 일대에 매장된 셰일 오일의 양은 2,500억 배럴(1배럴 158.9리터)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이는 매장량 2,600억 배럴을 가진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은 세계 2위 수준이다(미래한국 491호, p20). (중략) 이스라엘의 지중해 지역에 있는 ‘리바이어던 광구’에서는 (중략) 2010년 처음 셰일 가스 매장 사실이 발견된 이후 계속된 탐사 작업으로 확인된 매장량은 셰일 가스 5,380억m³, 액화 천연 가스 3,400만 배럴, 원유 6억 배럴인 것으로 추측된다. (중략) 이스라엘은 ‘리바이어던 광구’ 외에도 2,500억m³의 매장량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타마르 가스전, 283억m³의 매장량을 가진 마리-B 가스전, 200억m³의 매장량을 가진 달리트 가스전을 개발 중에 있다. (중략) 2010년 이후 이스라엘 곳곳에서 발견된 셰일 가스와 셰일 오일의 양은 돈으로 환산할 경우 최소 수백 조 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준이다. (중략) 이스라엘 정부가 현재 논의 중인 셰일 가스 및 셰일 오일의 수출 허용량, 로열티와 세금 수익 사용 방안 등이 정해지면 이스라엘은 ‘중동의 노르웨이’이자 성경에 나온 것처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ibid. p21). ☜
③ 네가 들어가 차지하려 하는 땅은 네가 나온 애굽 땅과 같지 아니하니 거기에서는 너희가 파종한 후에 발로 물 대기를 채소밭에 댐과 같이 하였거니와(10절)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은 산과 골짜기가 있어서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이요(11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이라 연초부터 연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12절). 애굽 땅은 파종하고 난 후에 열심히 발로 물을 대야 하는-몸을 구부려서 손으로 물을 주는 것보다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됨- 땅이었다. 그런데 가끔 발로 물을 댄다면 괜찮겠지만, 곡식을 파종한 곳에 채소 밭에 자주 물을 대듯이 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반면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땅이 특별한 땅임은 앞에서 이미 본 바 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 곳은 골짜기든지 산지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8:7). 여호와께서 주신 비를 산이 품고 있다가 골짜기를 통해 농토로 흐르게 하시며, 땅은 비를 잘 흡수하여 곡식이 자라게 할 것이다. 비를 흡수하지 않는 땅은 철판이 깔린 땅이다. “네 머리 위의 하늘은 놋이 되고 네 아래의 땅은 철이 될 것이며, 여호와께서 비 대신에 티끌과 모래를 네 땅에 내리시리니 그것들이 하늘에서 네 위에 내려 마침내 너를 멸하리라”(28:23~24). 그 땅은 또한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봐 주시는 땅으로, 연초부터 연말까지 즉 일년 내내 여호와께서 지켜주시는 땅이다. ※ 애굽 땅은 인간이 죽도록 고생하며 물을 대야 하는 땅이고, 이스라엘이 들어갈 땅은 하나님께서 물을 대주시는 땅이다.
④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내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13절)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계절에 맞게-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14절) 또 가축을 위하여 들에 풀이 나게 하시리니 네가 먹고-고기와 우유- 배부를 것이라(15절). ㉠’하나님께서 명하시는 게 무엇인지를 먼저 겸손히 듣는 게 중요하다.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주님께서도 누차 말씀하셨다(마11:15, 13:9, 13:43; 막4:23 등). 겸손하게 잘 들어야 순종을 할 수 있다. 이게 청종(listen obediently 겸손하게 듣다)이다. 엉뚱하게 잘못 알아듣고 순종한다고 착각하면 곤란하다. ㉡’하나님 사랑이 첫째가는 계명이다. ㉢’ 하나님을 섬기는 데는 하트-마음을 다하고- 앤 쏘울-뜻을 다하여-이 필요하다. / 가나안 땅은 지중해성 기후로서 지중해의 습한 서풍이 불어오는 11월에서 이듬 해 4월까지가 우기(雨期)가 된다. 11월에 밀을 파종하여 5월경 추수하는데, 여름 건기(乾期)(5~10월) 동안 메말랐던 땅을 일구어 씨를 뿌리려면 비가 필수적이다. 이 비가 이른 비(the early rain)이다. NIV는 가을비(autumn rains)로 번역했다. 늦은 비(the late rain)는 곡물이 한창 자라날 때 내리는 비로 그 해 곡물 농사의 풍성한 수확을 가져다 주는 비다. 이 비는 또한 건기에 시작되는 과실수 농사의 생육에 반드시 필요한 비다. NIV는 봄비(spring rains)로 번역했다. 이처럼 이른 비와 늦은 비는 밀 농사를 기준으로 구분된다. 참고로 보리는 밀보다 파종은 한 달, 수확은 50일 정도 빠르다. 보리는 수확하여 초실절에, 밀은 칠칠절에 드려졌다.
⑤ 너희는 스스로 삼가라 두렵건대 마음에 미혹하여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그것에게 절하므로(16절)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아니하여 땅이 소산을 내지 않게 하시므로 너희가 여호와께서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속히 멸망할까-하나님께서 주신 땅으로 들어오는 길이 험난하고 오래 걸렸는데, 만일 우상을 섬긴다면 그 땅에서 오래 살지 못하고 빨리 망하게 된다- 하노라(17절). 후일 이스라엘 자손이 크게 착각한 것은, 비를 내려주는 신이 가나안 족속들이 따르는 바알과 같은 잡신들이었다고 믿은 것이다. 그들은 비를 내려주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여호와 하나님보다, 비를 주지 못하지만 눈에 보이는 깎아 만든 바알 신에 미혹되었다. 그들은 결국 멸망하게 되었다. “에브라임이 말을 하면 사람들이 떨었도다 그가 이스라엘 중에서 자기를 높이더니 바알로 말미암아 범죄하므로 망하였거늘”(호13:1).
⑥ 이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의 마음과 뜻에 두고 또 그것을 너희의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너희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18절)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아 있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19절)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하라(20절). 앞의 6장 참조.
⑦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너희 조상들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서 너희의 날과 너희의 자녀의 날이 많아서 하늘이 땅을 덮는 날과 같으리라(21절). “하늘이 땅을 덮는 날과 같다” 라는 말은, “하늘이 존재하는 한, 그들이 거주하는 땅도 존재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질 때까지 길이길이 삶을 누리다”(현대인의성경), “땅 위에 펼쳐진 하늘이 오래가듯, 오래 지속되다”(공동번역) 라는 의미이다.
⑧ 너희가 만일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명령을 잘 지켜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모든 도를 행하여 ㉠그에게 의지하면(22절) 여호와께서 그 모든 나라 백성을 너희 앞에서 다 쫓아내실 것이라 너희가 너희보다 강대한 나라들을 차지할 것인즉(23절) 너희의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다 너희의 소유가 되리니 너희의 경계는 곧 ㉡광야에서부터 레바논까지와 유브라데 강에서부터 서해까지라(24절). ㉠’의지하다 라고 번역된 (히)’다바크’는 달라붙다, 굳게 결합하다 라는 뜻이 있다. “hold fast to Him” 으로 영어성경이 좀 더 정확하게 번역했다. ㉡’여호와께서 일찍이 광야 초기에도 이스라엘에게 가서 이 땅을 차지하라고 명하신 바 있었다(1:7). 그러나 가데스 바네아에서의 불순종으로 인해 지연되고 말았다. 광야 여정 말기인 지금 여호와께서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다. 발바닥으로 밟는 모든 땅인 동-유브라데 강- 서-서해- 남-광야, 네겝(Negev)이라 볼 수 있음- 북-레바논- 에 걸친 광대한 땅을 차지하라고 하신다.
⑨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밟는 모든 땅 사람들에게 너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게 하시리니 너희를 능히 당할 사람이 없으리라(25절). 여호와의 말씀에 불순종하면 반대의 상황이 생긴다. “여호와께서 네 적군 앞에서 너를 패하게 하시리니 네가 그들을 치러 한 길로 나가서 그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할 것이며 네가 또 땅의 모든 나라 중에 흩어지고”(28:25).
복과 저주 (26~32절)
①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26절)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27절).
②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도-the way 길-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28절). 오늘날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한쪽엔 눈을 감고 있는 것이 문제다. 복만 있는 줄 애써 믿고 있다. 이것을 부정적인 의미의 기복신앙이라 불러도 좋겠다. 불순종했을 때를 위해 저주를 준비해 두셨는데, 이걸 무시하고 복만 있다고 하는 게 기복신앙일 것이다.
③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으로 너를 인도하여 들이실 때에 너는 그리심 산에서 축복을 선포하고 에발 산에서 저주를 선포하라(29절) 이 두 산은 요단 강 저쪽 곧 해지는 쪽으로 가는 길 뒤 길갈 맞은편 모레 상수리나무 곁의 아라바-요단 서편의 ‘아라바’로, 모세가 신명기의 말씀을 선포한 장소인 요단 동편의 ‘아라바’(1:1)와 구별-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의 땅에 있지 아니하냐(30절). 신27장, 수8장 참조.
④ 너희가 요단을 건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하려 하나니 반드시 그것을 차지하여 거기 거주할지라(31절).
⑤ 내가 오늘 너희 앞에 베푸는 모든 규례와 법도를 너희는 지켜 행할지니라(32절).
[문제11-1] 이스라엘이 기억해야 할 일 중 올바르지 않은 것은?
① 애굽에서 그 왕 바로와 그 전국에 행하신 이적과 기사
② 이곳에 이르기까지 광야에서 이스라엘에게 복을 주신 일
③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에게 하신 일
④ 하나님 여호와의 교훈과 그의 위엄과 그의 강한 손과 펴신 팔
⑤ 여호와께서 애굽 군대와 그 말과 그 병거에 행하신 일
[문제11-2] 하나님께서 주시는 땅에 대한 내용 중 틀린 것은?
① 여호와께서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계절에 맞게 내려주시는 땅이다.
② 건너가서 차지할 땅은 산과 골짜기가 있어서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이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일년 내내 돌보아 주시는 땅이다.
③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스라엘이 밟는 모든 땅 사람들에게 그들을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게 하심으로 그들을 능히 당할 사람이 없을 것이다.
④ 하나님께서 주시는 땅의 동쪽 경계는 요단강이고 서쪽 경계는 대해(大海)다.
⑤ 마음에 미혹하여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그것에게 절하면,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아니하여 땅이 소산을 내지 않게 하시므로 여호와께서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속히 멸망할 것이다.
[문제11-3] 복과 저주에 대한 본문의 내용과 다른 것은?
① 복과 저주가 이스라엘 앞에 놓여졌다.
②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된다.
③ 그리심 산에서 축복을 선포하고, 에발 산에서 저주를 선포해야 한다.
④ 이 두 산은 요단 동편 아라바에 살고 있는 가나안 족속의 땅에 있는 산이다.
⑤ 여호와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는다.
핵심 한 줄
⒜ 죽도록 고생해도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직접 체험한다면 그게 복이다.
⒝ 악을 행하여 징계를 받게 된 다단과 아비람의 일과 같은 것들을 기억하고 그 길로 가지 않도록 힘써야 한다.
⒞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장구한 날을 누리려면 여호와의 명령대로 살면 된다.
⒟ 여호와께서 주시는 좋은 비로 잘 사느냐, 모래 비로 망하느냐는 우리 각자에게 달려 있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밟는 모든 땅을 우리에게 주신다.
⒡ 여호와께서 우리 앞에 두신 복과 저주에서 저주를 빼버리면 기복신앙이 된다.
⒢ 애굽 땅은 인간이 고생하는 땅이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약속의 땅은 하나님께서 물을 대주시고, 연초부터 연말까지 365일 24시간 돌봐주시는 땅이다.
암송 구절
1절
6절
8절
9절
12절
13절
14절
17절
24절
25절
27절
28절
정답
[문제11-1] ②
[문제11-2] ④
[문제11-3] ④
적용
㈎ 광야 길에 고생한 이스라엘 자손이 왜 복 받은 세대가 되는가?
㈏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징계가 사라진 오늘, 어떤 문제가 생겼는가?
㈐ 약속으로 주신 땅에서 강하게 되고 장구하게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이른 비와 늦은 비는 가나안 땅에서 어떤 의미가 있고, 오늘날 우리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
㈒ 하나님께서는 우리 앞에 복과 저주를 두셨는데, 저주를 빼버리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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