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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여호수아6장

여호수아 6

 

6장을 천천히 읽으세요.

 

 

요약: 이스라엘 자손들로 인해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가 없었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여리고를 넘겨주었다고 하셨다. 여리고 성을 6일 동안 매일 한 바퀴씩 돌되, 7일째는 일곱 번 돌았다. 그리고 외쳤을 때 성벽이 무너져 내렸다. 여리고 성과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은 여호와께 온전히 바쳐져야 한다. 여호수아는 무너진 여리고를 다시 건축하는 자가 여호와 앞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했다.

 

 

 

여리고 성()의 자진 폐쇄 (1)

 

① 이스라엘 자손들로 말미암아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가 없더라(1).

② 가나안 족속들이 이스라엘의 40년 광야 방황을 모를 리 없었겠지만, 홍해를 마른 땅으로 건넜고 시혼과 옥을 전멸시킨 일 그리고 요단을 걸어서 건넌 것으로 인해 마음이 녹았고 정신을 잃게 되었다. 이렇게 정신적으로는 약해져 있었으나, 상황적으로는 이스라엘의 여리고 진입에 대비하고 있었을 것이다. 때는 추수철이었으므로 식량을 충분히 비축하고 있었으리라 짐작할 수 있다. 성만 뚫리지 않는다면 충분히 장기전으로 갈 수 있는 준비가 돼 있었다. 여리고 성은 어떠한가? 아래에서 보는 바와 같이 여리고 성은 철옹성 중의 철옹성이었음을 알게 된다.

③ 여리고는 가나안의 동쪽 관문으로서 군사적, 경제적인 전략 요충지였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가나안의 남쪽에서 진입하게 하지 않으시고 동쪽에서 하게 하신 이유를 조금이나마 짐작할 수 있다. 그것은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을 벌하시기 위함으로 ⓑ이는 이스라엘이 남쪽으로 진입할 경우에 예상되는 요단 동쪽 왕들과 서쪽 왕들의 연합을 미리 차단하는 효과가 있고 ⓒ이스라엘의 인구가 가나안 땅이 수용할 수 있는 보다 많아서 요단 동쪽을 르우벤, , 므낫세 1/2지파에게 분배하시려는 것이었다. 그 결과로 이스라엘은 요단을 건너 여리고로 들어가게 되었다.

④ 여리고 성의 셀프 폐쇄는 당연한 것인지 모른다. 성이 무너지지만 않는다면 이스라엘이 스스로 물러갈 때까지 버틸 수 있으리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는 직접 나와 싸우지는 않더라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었다.

 

 

여리고를 넘겨주시다 (2~5)

 

①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2). ‘넘겨 주겠으니라고 하시지 않고, “넘겨 주었으니라고 하신다. 이미 결론은 났고 과정만 남은 싸움이다. 여호와께서 하라고 하신 대로만 행하면 된다.

② 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3)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 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나아갈 것이요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그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4) ⓓ제사장들이 양각 나팔을 길게 불어 그 나팔 소리가 너희에게 들릴 때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지니라 하시매(5)

 

(전략) 여리고성의 고고학적 발견도 예외는 아닙니다. 1999년 『Creation Ex Nihilo Journal』에 실린 성서고고학의 대가 브라이언트 우드(Bryant Wood)박사의 논문에 의하면, 여리고성의 고고학적 발굴들이 성경의 내용을 정확히 뒷받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논문은 1900년대 초기와 중기에 독일과 영국의 탐사팀, 그리고 최근(1997) 이탈리아 탐사팀에 의해 밝혀진 여리고성 유적의 발굴에 관한 보고서를 분석한 내용에 근거한 것입니다. 그 연구 결과에 의하면 여리고성은 외벽과 내벽 두 겹으로 되어있으며(그림 참조), 외벽은 5m 정도 높이의 기초성벽(retaining wall) 위에 두께 2m, 높이 7m의 진흙벽돌벽(mud-brick wall)을 세웠으며, 내벽은 지상으로부터 높이가 14m 정도 되는 둑(embankment) 위에 다시 높이 솟아오른 내성벽(inner mud-brick wall)의 구조로 되어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 난공불락의 구조를 가진 이중 벽의 성으로서 양식만 풍부하다면 몇 년이고 버틸 수 있는 그러한 성이었습니다. 여호수아 3:15은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성에 도달한 시기가 추수가 거의 끝나 그 성안에 양식이 풍부한 때였음을 보여줍니다. 놀랍게도, 고고학자들에 의해 실제로 발굴된 여러 항아리들 속에 성경이 말한대로 곡식이 가득 들어있었음이 밝혀졌습니다. 그러면 과연 그렇게 양식이 풍부했던 난공불락의 성이 어떻게 그리 쉽게 함락되었을까? 여호수아 6:20에 보면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소리를 듣는 동시에 크게 소리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성에 들어가서 그 성을 취하고로 되어 있습니다. 성경을 비평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소리 에너지(acoustic wave energy)는 극히 미약하기 때문에 그러한 기사는 과학적으로 말도 안 되는 지어낸 이야기라고 우깁니다. 하지만 독일과 영국의 발굴 팀(성경학자들이 아닌 세속학자들)은 한결같이 강력한 지진운동의 확실한 흔적들이 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땅을 흔들어 벽을 무너뜨렸다는 겁니다. 혹자는, 그렇다면 지진이 우연히 자연현상으로 일어날 수도 있지 않겠느냐고 되묻겠지만, 그와 같이 정확한 장소에 그리고 그렇게 정확한 시각에 (온 이스라엘 백성이 합하여 소리 칠 때) 땅을 흔드실 분은 창조주 하나님밖에 없으며, 그것이야말로 기적중의 기적이라는 것입니다. 위의무너져 내린지라(fell down flat)”은 히브리 원어로는그 아래로 무너진지라 (fell beneath itself)”의 뜻에 더 가깝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특이한 것은 외성벽(outer mud-brick wall)이 수직으로 솟아있는 그 밑의 기초성벽(retaining wall) 바깥으로 무너졌다는 것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성들은 바깥에서 사다리를 올려놓고 밀고 들어오는 침입자들에 의해 안쪽으로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안쪽으로 무너지면 그 무너진 돌들을 밟고 내려가 그 성을 정복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당시 성을 함락할 만한 사다리도 갖추지 못했을 것입니다. 만약 외성벽이 안쪽으로 무너졌다면 5m나 되는 수직 기초성벽을 올라갈 방도가 없었을 것입니다. 발굴 팀의 조사에 의하면 여리고성은 특이하게도 기초성벽 위의 진흙벽돌 (outer mud-brick)들이 모두 그 아래의 기초성벽 바깥쪽으로 무너져 내렸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그 무너져 내린 진흙벽돌들이 완만한 경사면(ramp)과 같은 역할을 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것을 계단처럼 쉽게 밟고 올라가 그 성을 정복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 사실도 정확히 묘사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 6:5에 보면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지니라 하시매라고 되어있고 또한 6:20에도 '크게 소리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성에 들어가서” ('The people went up into the city, every man straight before him(straight up and over)”: Joshua 6:20) 라고 증거합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독일 발굴 팀의 보고서에 의하면, 북방의 외벽에는 집들이 그 벽에 붙여져 지어져 있었는데, 오직 한 부분만이 무너져 내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라합의 집이 외성벽에 붙어 지어져 있었으며, 여리고 정복 시 라합의 가족들은 집 속에 들어가 살아남았다고 되어 있습니다.(여호수아 6:22) 아마 그것이 라합이 살던 곳이 아닌가 추측됩니다.(후략) (김무현, 한국창조과학회 미주 텍사스지부장, Texas A&M 대학 교수, 해양|토목 공학 박사) (창조과학회 홈페이지)

 

 

이스라엘이 성을 돌다 (6~15)

 

①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언약궤를 메고 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나아가라 하고(6) 또 백성에게 이르되 나아가서 그 성을 돌되 무장한 자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나아갈지니라 하니라(7)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기를 마치매 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 앞에서 나아가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언약궤는 그 뒤를 따르며(8) 그 무장한 자들은 나팔 부는 제사장들 앞에서 행진하며 후군은 궤 뒤를 따르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행진하더라(9). 행진 순서는, 무장한 군사 à 일곱 양각 나팔을 잡은 일곱 제사장 à 언약궤를 멘 제사장 à 후군(무장한 군사)

②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리게 하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그리하다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지니라 하고(10). 이스라엘의 남녀노소 백성이 성을 돌지는 않았다. 3절에는 모든 군사가 성을 돌라고 하셨는데, 이 모든 군사는 60만 대군이 아니라, 선발된 군사를 의미할 것이다. 성의 규모에 비해 이스라엘 군사의 숫자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물론 성을 도는 군사의 수가 상당히 많았으리라 볼 수도 있다. 나머지 모든 백성들은 성을 도는 행렬을 참관하는 형태였을 것이다. 이 참관하는 백성들은 ⓐ외치지 말고 ⓑ음성을 들리게 하지 말고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아야 한다. / 외쳐야 할 타이밍에 외쳐야 하고, 잠잠히 여호와께서 하실 일을 기대하며 기다려야 한다. 쓸데 없이 떠들거나, 불만 의심 불신의 소리를 내면 안 된다.

③ 여호와의 궤가 그 성을 한 번 돌게 하고 그들이 진영으로 들어와서 진영에서 자니라(11). 성을 도는 주체가 여호와의 궤였다. / 또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니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궤를 메고(12) 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계속 행진하며 나팔을 불고 무장한 자들은 그 앞에 행진하며 후군은 여호와의 궤 뒤를 따르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행진하니라(13). 그 둘째 날에도 그 성을 한 번 돌고 진영으로 돌아오니라 엿새 동안을 이같이 행하니라(14). 일곱째 날 새벽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서 전과 같은 방식으로 그 성을 일곱 번 도니 그 성을 일곱 번 돌기는 그 날뿐이었더라(15). ㉠하나님께서 명하신 일이 반복적이거나 습관적일 수 있다. 우리가 얼마나 인내로 순종하느냐가 중요하다. 예수님께서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가셨다고 했는데(22:39), 이 습관의 의미는 늘 하시던 대로의 뜻이다. 우리에게도 반복적인 예배, 습관적인 기도 등이 필요한 이유이다. ㉡여호와께서는 광야 길을 걷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안식일에 일하는 자를 죽이라고 하시며, 불도 피우지 말라고 하셨다(35:2~3). 그런데 여리고 성을 돌게 하신 7일 중에 안식일이 분명히 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아마도 성을 도는 마지막 날이 안식일이 아니었을까 추측해 본다. 어찌된 일일까? 만일 예수님 당시의 유대 지도자들이 이점에 주목했더라면 안식일 문제로 예수님을 그토록 괴롭히지는 않았을 것이다! 안식일에 성을 도는 중노동(?)을 하다니주님께서 명백한 답을 주셨다. “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박해하게 된지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5:16~17). 그렇다. 안식일(주일)에 나의 일을 하면 안식일(주일)을 범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일을 하면 범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안식일(주일)을 지키는 것이다!!

④ 칠 일 동안 여리고를 돈 일은 믿음의 표현이었다. 인간의 눈으로는 불가능하고 허무맹랑한 일일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믿는 행동이었다. “믿음으로 칠 일 동안 여리고를 도니 성이 무너졌으며”(11:30).

 

 

여리고가 무너지다 (16~27)

 

① 일곱 번째에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외치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느니라(16).

② 이 성과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은 여호와께 온전히 바치되 기생 라합과 그 집에 동거하는 자는 모두 살려 주라 이는 우리가 보낸 사자들을 그가 숨겨 주었음이니라(17). 너희는 온전히 바치고-()‘하람’, 격리하다, 봉헌하다, 성별하다- 바친 것 중에서 어떤 것이든지 취하여 너희가 이스라엘 진영으로 바치는 것이 되게 하여 고통을 당하게 되지 아니하도록 오직 너희는 그 바친 물건에 손대지 말라(18) 은금과 동철 기구들은 다 여호와께 구별될 것이니 그것을 여호와의 곳간에 들일지니라 하니라(19). 밑줄 친 바치되” “바친 것” “바친 물건 ()“헤렘이다. 헤렘은 ()“하람에서 비롯되었는데 ⓐ화가 미칠 대상 ⓑ진멸되어야 할 것 ⓒ바쳐진 것 등의 뜻이다. / 여리고 성에서 알 수 있는 헤렘은 다음과 같다. ㉠사람이나 가축 등 생명이 있는 것은 모두 죽이고, 성과 그 중의 모든 것은 불사르라. 이것만을 헤렘이라고 하기도 한다. ㉡라합과 그녀의 집은 살려서 여호와께 드림이 되게 하라. 하람의 의미 ㉢여호와께 온전히 바쳐져야 할 것을 너희가 취하지 말라. 그렇게 하면 너희 자신이 헤렘이 된다. 18절의 고통이 바로 진멸당하는 것이다. ㉣은금과 동철 기구들은 구별하여 여호와의 곳간에 들여라. 하람의 의미.

③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들을 때에 크게 소리 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그 성에 들어가서 그 성을 점령하고(20) 그 성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온전히 바치되 남녀 노소와 소와 양과 나귀를 칼날로 멸하니라(21).

④ 여호수아가 그 땅을 정탐한 두 사람에게 이르되 그 기생의 집에 들어가서 너희가 그 여인에게 맹세한 대로 그와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어 내라 하매(22) 정탐한 젊은이들이 들어가서 라합과 그의 부모와 그의 형제와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어 내고 또 그의 친족도 다 이끌어 내어 그들을 이스라엘의 진영 밖에 두고(23) 무리가 그 성과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을 불로 사르고 은금과 동철 기구는 여호와의 집 곳간에 두었더라(24).

⑤ 여호수아가 기생 라합과 그의 아버지의 가족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살렸으므로 그가 오늘까지 이스라엘 중에 거주하였으니 이는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정탐하려고 보낸 사자들을 숨겼음이었더라(25). 정탐꾼을 살려준 라합은 정탐꾼들이 약속한 대로 살게 되었다. 나 한 사람의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라합을 통해 알 수 있다. 믿음으로 자신도 살고 자신에게 속한 모든 자들도 살리게 되었다.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하지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11:31).

⑥ 여호수아가 그 때에 맹세하게 하여 이르되 누구든지 일어나서 이 여리고 성을 건축하는 자는 여호와 앞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 기초를 쌓을 때에 그의 맏아들을 잃을 것이요 그 문을 세울 때에 그의 막내아들을 잃으리라 하였더라(26). 여리고 성을 재건축 하려는 자는 멸문지화를 당하게 되리라는 예언이다. 성을 건축하려는 자의 맏아들과 막내아들만을 잃게 되리라는 게 아니다. 예를 들자면 기초 공사를 할 때 맏아들을, 성곽을 쌓을 때 둘째를, 마지막으로 성문을 세울 때 막내를 잃게 될 것이다. “그 시대에 벧엘 사람 히엘이 여리고를 건축하였는데 그가 그 터를 쌓을 때에 맏아들 아비람을 잃었고 그 성문을 세울 때에 막내 아들 스굽을 잃었으니 여호와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왕상16:34).

⑦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와 함께 하시니 여호수아의 소문이 그 온 땅에 퍼지니라(27).

 

 

 

[문제6-1] 다음 중 수6장의 내용과 다른 것은?

① 여호와께서 여리고 성이 무너지기도 전에 그 성을 여호수아에게 넘겨주셨다.

② 모든 군사는 여리고 성을 엿새 동안 매일 한 번씩 돌아야 한다.

③ 제사장 일곱은 언약궤를 메고 일곱 양각 나팔을 잡는다.

④ 제사장들이 양각 나팔을 길게 부는 소리가 들릴 때 백성은 큰 소리로 외쳐야 한다.

⑤ 여리고 성을 도는 주체는 군사가 아니라 여호와의 궤이다.

 

 

[문제6-2] 다음 중 수6장의 내용 중 틀린 것은?

① 기생 라합과 그의 아버지의 가족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이 살게 되었다.

② 이스라엘 백성이 성과 그 중에 있는 모든 것을 불로 살랐다.

③ 여호수아는 여리고 성을 건축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했다.

④ 여리고 성을 건축하려는 자는 맏아들과 막내아들만을 잃게 될 것이다.

⑤ 일곱 번째에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었고, 이때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외치라고 했다.

 

 

[문제6-3] 다음 중 수6장의 헤렘에 대한 설명 중 틀린 것은?

① 성 안에 있는 남녀노소와 소와 양과 나귀를 칼날로 멸하는 것이다.

② 성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여호와께 온전히 바치는 것이다.

③ 여호와께 바친 것 중에서 어떤 것이든지 취하면 안 된다.

④ 은금과 동철 기구들은 다 여호와께 구별하여 여호와의 집 곳간에 둔다.

⑤ 이스라엘이 여호와께 온전히 바쳐질 것을 취하면 받게 될 고통이 헤렘 즉 진멸은 아니다.

 

 

핵심 한 줄

 

⒜ 하나님께서는 여리고 성이 무너지기도 전에 이미 넘겨주셨다.

⒝ 외쳐야 할 타이밍에 외치고, 잠잠히 여호와께서 하실 일을 기대하며 기다리라.

⒞ 반복적인 예배, 습관적인 기도 등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 주일에 주님의 일이 아닌 나의 일을 하면 주일을 범하는 것이다.

⒠ 하나님께 온전히 바쳐져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여호와의 것이다.

 

 

암송 구절

2

3

4

5

17

18

26

 

 

정답

[문제6-1]

[문제6-2]

[문제6-3]

 

 

 

Copyright © 2016 by Paul Han

blog.daum.net/happyb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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