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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창세기38장

창세기 38장

 

38장을 천천히 읽으세요.

 

요약: 유다는 형제들을 떠나 가나안 사람 수아의 딸을 아내로 들인다. 그는 장남 ‘엘’, 차남 ‘오난’, 삼남 ‘셀라’를 두게 되고, 다말(Tamar)을 며느리로 들인다. 첫째와 둘째는 하나님 앞에 악해서 죽임을 당한다. 유다가 셋째 셀라에게 다말을 아내로 들이지 않자, 다말은 창녀 행세를 하여 시아버지 유다를 통해 임신하고 쌍둥이 ‘베레스’와 ‘세라’를 낳는다.

 

 

갑자기 등장하는 유다 이야기

 

① 본 장은 19장, 34장 등과 같이 성경의 흐름을 끊는(?) 장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요셉이야기 중간에 기록되었다. 19장은 약속의 땅 가나안에 너무 일찍 암세포처럼 퍼진 죄악을 제거하시려는 차원에서, 34장은 하나님과의 약속을 잊어버린 야곱 때문에 일어난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즉 19장은 하나님의 언약에서 중요한 ‘땅’이, 34장은 ‘사람’이 문제를 일으킨 케이스다.

② 이 38장은 우리가 잠깐 망각하고 있던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나게 하고 또한 그 언약의 새로운 흐름을 알려주시려는 의미가 있다. 앞 장에도 ‘유다’ 이야기가 나오기는 했지만, 성경의 흐름상 요셉이 이 언약의 계승자라고 착각하지 않도록 주의를 환기하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③ 하나님께서 유다를 택하신 것은 그의 증조부 아브라함을 택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요 섭리하심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택하셨을 때는 그가 어떤 인물이었는지 알려진 바 없었지만, 유다의 경우는 37장에서 동생 요셉의 생명을 구하려는 모습 말고는, 본 장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 우리가 실망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④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야곱의 12아들 중 유다를 택하셨다. 첫사람 아담의 범죄로 인한 당연한 귀결이겠지만, 죄악된 인간 그 누구의 계보에도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기는 어려울 것이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하심으로 말미암아 인류구원의 언약이 실현될 것이었다. 본 장에서 유다는 멋진 인물로 기록되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언약의 계승자가 되는 복을 누리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하나님을 신뢰하라!

 

 

그 후에 유다가 자기 형제에게서 내려가서 아둘람사람 히라에게로 나아가니라 (1절)

 

① 개역개정은 본 절을 ‘그 후에 유다가 자기 형제들로부터 떠나 내려가서 아둘람 사람 히라와 가까이 하니라.’ 로 했다.

② KJV ‘Judah went down from his brethren’ (유다가 자기 형제들로부터 내려가서), NIV ‘Judah left his brothers and went down to stay with~’ (유다가 자기 형제들을 떠나 히라라고 하는 아둘람 사람과 함께 머무르기 위해 내려갔다), NLT ‘Judah left home and moved to Adullam’ (유다는 집을 떠나 아둘람으로 옮겼다), NASB ‘Judah departed(=went down) from his brothers and visited~’ (유다는 자기 형제들을 떠나 아둘람 사람 히라를 찾아갔다 또는 유다는 자기 형제들을 떠나 내려가 아둘람 사람 히라를 방문했다). 성경은 공히 ‘내려가서’ 라고 하고 있는데 이것은 아둘람(Adullam)이 유다와 그의 형제들이 거주하고 있던 곳으로 생각되는 헤브론 보다 지대가 낮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헤브론에서 11시 방향 북쪽으로 약 15km 정도 떨어져 있는 아둘람 지역은 후일 출애굽 후 유다자손들에게 주어진다. ‘아둘람’은 피난처라는 뜻인데, 이름처럼 동굴이 많은 지형으로 나중에 다윗이 사울을 피해 숨은 곳으로 유명하다(삼상22:1).

③ 2절 이하에서 볼 수 있지만 유다는 이제 분가(分家)하여 가정을 꾸리게 된다. 12절에 ‘유다의 아내’ 라고 하는 것을 보면 확실해진다.

 

 

유다가 거기서 가나안 사람 수아라 하는 자의 딸을 보고 그를 취하여 (2절)

그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매 (3절)

 

① 여기서 먼저 생각해 볼 문제가 있다. 이삭과 야곱은 가나안에서 여자를 얻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었다. 그런데 유다는 가나안 여인을 취했다. 그래도 되는 것이었나? 야곱의 12아들 즉 12지파(支派)가 형성되고 난 후에는 가나안 여인을 취하는 것이 약간 완화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이스라엘의 12조상 성립까지엔 가나안의 피가 섞여서는 안되었지만 지금은 불가능한 것은 아닌 것이다. 물론 46:10에서와 같이 가나안 여인과 맺어지는 것은 여전히 드문 일이긴 하다.

② 개역개정판도 ‘그가 잉태하여’의 그(she)를 ‘그녀’로 바꾸지 않았다(4~5절도 동일). 유다가 첫째 아들 엘(Er)의 이름은 지었지만, 둘째 오난(Onan)과 셋째 셀라(Shelah)의 이름은 유다의 아내가 지었다.

③ 5절 ‘그가 셀라를 낳을 때에 유다는 거십에 있었더라’를 KJV (한글성경과 동일)  NIV와 NASB (그녀는 셀라를 거십에서 (유다에게)낳았다)   NLT와 Message (그들이 거십에 살고 있을 때 셀라를 낳았다) 고 한다.

 

 

유다가 장자 엘을 위하여 아내를 취하니 (6절)

유다의 장자 엘이 여호와 목전에 악하므로 (7절)

유다가 오난에게 이르되… (8~10절)

 

① 유다가 엘의 아내요 자신의 며느리로 들인 다말(Tamar)이 가나안 여인이란 것 말고는 어떤 사람인지는 알 수가 없다. 다만 그 이름 뜻이 ‘대추 야자’이므로 그것과 관계된 지역이거나 가문이라는 정도만 추측이 가능하다.

② 가나안 사람의 특징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세상적’ 이라고 하겠다. 즉1313공식(창13:13)이 적용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악했다. 유다의 장남 ‘엘’도 그 부류였다. 그는 여호와 앞에서 악하므로 죽임을 당했다.

③ 오난(Onan)은 어떤가. 그는 아버지의 명령과 당시의 관습에 따라 형수에게로 들어갔다. 그러나 그는 형수에게로 들어가기는 했지만 (즉 性的으로 재미는 봤지만) 형의 가문을 이을 아들을 얻게 아니하려고 땅에 설정(泄精)하게 된다. 10절은 이 일이 여호와 목전에 악하다고 했다. 하나님의 언약에 의하면 이스라엘은 큰 국민(민족)을 이루겠다고 하셨다. 형이 죽으면 형수를 취해 자손을 낳는 풍습이 그 당시 어느 정도 유행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이 방법을 통해 모세시대에까지도 이스라엘을 번성시키기를 원하셨던 것으로 보인다. 이를 거부하고 자신의 이익만을 취하려 했던 오난을 하나님께서는 죽이신다. 재미있는 것은 ‘오나니’(masturbation) 라고도 하고 수음(手淫)을 뜻하는 오나니즘(onanism) 이 그로부터 유래했다는 사실이다.

 

 

수절하고… 셀라가 장성하기를 기다리라 하니… 죽을까 염려함이라 (11절)

 

   유다는 막내 아들 셀라가 어려서 다말에게 친정에 가 있으라 했을까? 4~5절을 보면 막내 아들이 둘째보다 아주 늦게 태어났다고 보기 힘들다. 아비 유다는 둘째 아들까지 잃고 난 뒤 막내까지 잃게 될까 봐 염려했다고 했다. 즉 유다는 막내 셀라가 어려서 장성하기를 기다리라고 했다기보다는 적당히 핑계거리를 붙여 며느리 다말에게 셀라를 주지 않으려 했다. 다말은 시아버지의 그런 의도를 파악했기 때문에 셀라의 아내로 되게 해달라고 하지 않고 창녀 행세를 하고 시아버지와 관계를 갖게 되는 것이다.

 

 

얼마 후에 유다의 아내 수아의 딸이 죽은지라 유다가 위로를 받은 후에… (12절)

 

① 한글 성경은 ‘얼마 후에’ 라고 했는데, 다말이 친정에 가 있은지 얼마 안되어 유다의 아내요 다말의 시어머니가 죽게 된다. 영문 성경은 이 부분의 번역에 있어서 두가지로 나뉘는데, 기간의 의미가 상대적이긴 하지만 일단 오랜 기간으로 번역한 것은 잘못되었다고 본다. 참고적으로 in process of time=(히)the days were multiplied(KJV), after a long time(NIV), in the course of time(NLT), after a considerable time(=the days became many)(NASB), time passed(Message) 이다.

  ② 46장에서 야곱의 가족들이 애굽으로 이주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유다와 다말 사이에서 태어난 ‘베레스’의 아들들이 나온다. 유다가 손자를 봤다는 얘긴데, 본 장 11절과 12절 사이의 기간을 길게 보면 46장과의 불일치가 일어나게 된다(성경이 틀렸다는 의미가 아니라 해석하기 어렵다는 의미). 이 기간을 아주 짧게 봐도 유다가 손자까지 봤다는 것을 해석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나중에 유다 할아버지한테 여쭤봐야지^^.

  ③ 한글성경은 KJV을 따라 ‘위로를 받은 후에’ 라고 했지만, 이것보다는 ‘애도 기간이 끝난 후에’ 라고 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생각된다.

 

 

길 곁 에나임에 있던 창녀 (21절)

 

    이 당시 가나안의 우상숭배가 어느 정도였는지 명확히 알 길은 없다. 출애굽 후 가나안을 정복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악영향을 끼치고 하나님을 떠나게 할 가나안의 우상과 죄악은 후일 명확히 알려진다. 그러나 여기에서 보는 바와 같이 창녀 즉 ‘신전 창녀’(temple prostitute)가 공공연히 활동했던 것으로 봐서 당시에도 가나안의 우상숭배는 상당히 심했다고 볼 수 있다. ‘아세라’ 는 여신(女神) 이었는데, 다산과 풍요를 상징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가나안 족속은 신전에 모여 아세라를 숭배하며 제사를 지내고 여사제와 도우미 창녀들이 참석한 남자들과 그룹섹스를 하며 풍요를 기원했던 것이다. 유다가 다말을 길 가에서 만났을 때 그는 다말을 단순한 매춘부(harlot)로 봤던 것 같다. 그런데 그의 가나안 친구는 그녀를 신천 창녀(temple prostitute)로 생각하고 찾았던 것이다. 유다는 가슴이 철렁했을 것이다. 개망신 당하겠구나… 불행 중 다행이라고 만일 그때 유다가 신전 창녀와 관계를 가졌더라면 어찌되었을까?

 

 

다시는 그(녀)를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26절)

 

① 유다가 양심은 있는 사람이었음을 알려주는 구절이다. 이것은 당연한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즉 당시의 상황에 따르면 유다가 다말과 관계를 유지할 수도 있었는데 안 했다는 것을 암시해 준다. 다말의 얼굴을 더 안봤다는 게 아니라 성적인 관계를 안가졌다는 의미이다.

② KJV ‘he knew her again no more’ (그는 더 이상 그녀를 性的으로 알지 않았다)  NIV ‘he did not sleep with her again’ (그는 그녀와 또다시 잠자리를 하지 않았다)  NLT ‘Judah never slept with Tamar again’ (유다는 다말과 또다시 잠자리를 결코 하지 않았다)  NASB ‘he did not have relations with her again’ (그는 그녀와 또 성적인 관계를 갖지 않았다)

 

 

유다와 다말이 엮이게 된 사건은 어떻게 일어났고 어떻게 봐야 하나

 

① 먼저 유다의 잘못과 실수를 짚어 보자. 그가 집을 떠난 이유와 가나안 여자를 얻게 된 연유는 알 수 없다. 다만 동생 요셉의 문제로 인해 다른 동생들과 갈등을 일으켰지 않았겠나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유다는 세상적인 여자라고 할 수 있는 가나안 여자에게 마음이 끌렸고 결혼까지 한다. 게다가 아내가 죽었다고는 하지만 길 가의 창녀를 탐 할 정도로 육신이 약한 사람이었다. 또한 그는 며느리 다말이 행음하였다는 얘기를 듣고 불태워 죽이라고 하지만, 정작 자신은 23절에서와 같이 자신의 행위가 드러나 부끄러움을 당할까봐 걱정하는 이중인격자이기도 했다.

② 그 다음은 유다의 큰아들 ‘엘’의 죄악이 문제였다. 가나안의 범죄 풍토를 감안하더라도 얼마나 개판이었으면 하나님께 죽임을 당했을까?

③ 위에서 언급했지만 오난을 한 술 더 떠 하나님 목전에 악행을 함으로써 또한 죽임을 당한다. 그는 일종의 샘플 케이스(sample case)로 죽었다.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행동을 한 그를 본받은 제2 제3의 오난이 생기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조치를 취하셨다. 그렇기에 그가 자신이 받을 기업이 줄어들까봐 형의 대를 잇지 않았다고 보는 것은 오난의 입장에서만 미시적으로 보는 해석이 된다.

④ 다말은 아무 잘못이 없는가? 그건 아니다. 다말은 유다 집안을 꼭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는지 아니면 그 집안의 자손을 자기가 꼭 낳아야겠다고 생각했는지 모르지만 시아버지 유다를 유혹한다. 그녀가 아무리 시아버지가 이기적으로 생각하고 막내 아들을 자신에게 주지 않는다고 해서, 도덕과 윤리가 무너진 오늘날에도 듣기 민망한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이 된 것은 책임이 크다고 하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말은 예수님의 계보에 드는 복을 받는다.

⑤ 다말과 관련해서 유다의 아내를 보자. 그녀가 낳은 세 명의 아들들이 언약의 계보에서 제외된 것을 보면, 그녀에게도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전형적인 가나안 여자라고 생각된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여자를 택한 유다의 아들들 둘을 없애시는 방법으로 유다를 징계하셨고 셋째 셀라를 제외하신다. 오히려 유다의 아내에 비해, 며느리였던 다말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적당한 사람이었으리라 생각된다. 그렇다고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계획하셨다고 할 수는 없고, 사람들이 실수하고 망쳐놓은 가운데 하나님께서 좋은 방향으로 해결하신 것으로 봄이 맞겠다.

⑥ 이 사건은 여러 사람들의 잘못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일어났다. 우리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결과론적으로 유다도 르우벤 못지 않은 잘못을 저질렀는데 하나님께서는 왜 유다를 택하셨는지 말이다. 맨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이것저것 다 따지면 우리 주님은 오실 수가 없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으시고 은혜를 주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 아니신가!! 죄가 더한 곳에 은혜도 더욱 넘쳤나니…(롬5:20~21)

 

 성경 써 보기

   롬5:20~21

 

 

 

 

 

 

 

 

[문제38-1] 다음 중 유다에 대한 설명 중 틀린 것을 고르세요.

① 유다가 거하던 ‘헤브론’보다 그가 간 ‘아둘람’은 지대가 더 낮았다.

② 유다는 자기 형제들을 떠나 아둘람으로 내려갔다.

③ 유다는 장남의 이름을 ‘엘’이라고 지었다.

④ ‘오난’과 ‘셀라’ 의 이름은 유다의 아내가 지었다.

⑤ 유다의 아내가 된 여인의 이름은 ‘수아’였다.

 

 

[문제38-2] 다음 중 가장 틀린 것을 고르세요.

① 유다가 둘째 오난에게, “네 형을 위하여 씨가 있게 하라”고 했는데 여기서 씨는 자식(offspring)을 말한다.

② 오난은 형수에게 들어가긴 했지만, 형에게 아들이 생기는 것을 원치 않았다.

③ 유다는 아내가 죽은 후 애도 기간을 지내고 ‘딤나’의 양털 깎는 자에게 올라갔다.

④ 유다는 막내 셀라가 너무 어려서 끝까지 다말에게 들이지(come in) 않았다.

⑤ ‘딤나’는 ‘아둘람’보다 고지대에 있었고, 다말의 친정이 딤나였거나 그 근처였다.

 

 

[문제38-3] 다음 중 틀린 것을 고르세요.

① 다말은 유다에게 들어가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② 다말은 면박(veil or shawl)을 하고 몸을 감싼 후 딤나 길 곁 에나임 문에 앉아 있었다.

③ 유다는 염소 새끼를 주기로 하고 다말에게 들어갔다.

④ 다말은 염소 새끼를 준다는 약조물(담보물)로 도장과 끈과 지팡이를 요구했다.

⑤ 유다는 친구인 ‘히라’에게 여인을 찾아 염소 새끼를 주고 약조물을 찾아오라고 부탁했다.

 

 

[문제38-4] 다음 중 틀린 내용을 골라 보세요.

① 유다가 다말과 관계를 가진 후 약 3개월 뒤 다말의 임신 소식이 시아버지 유다에게 들렸다.

② 베레스는 손목에 홍사(紅絲)scarlet thread 를 감고 모태에서 나왔다.

③ 다말의 부정을 들은 유다는 그녀를 화형에 처하라고 했다.

④ 다말이 가지고 있던 담보물을 본 유다는 자신보다 다말이 더 옳다고 인정했다.

⑤ ‘베레스’의 이름 뜻은 ‘터침’ ‘터뜨림’인데, 동생 ‘세라’가 나오려는 틈(breach)을 비집고 먼저 나왔다는 의미이다.

 

 

암송 구절

6~10절

26절

29절

 

 

정답

[문제38-1] ⑤

[문제38-2] ④

[문제38-3] ①

[문제38-4] ②

 

 

적용

㉮ 하나님의 자녀들이 세상으로 내려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것은 물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 결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결국 인도하신다. 우리도 유다와 같은 실수를 저지른 적이 있는지 얘기해 보자.

㉯ 안티크리스챤들은 성경이 아주 지저분한 책이라고 매도한다. 그럴 때 우린 이렇게 얘기해야 한다. “한 번만 다 읽어보고 얘기하시죠”. 인간은 누구나 부족하고 때론 지저분하다. 모두 구원받아야 할 존재들이다. 그렇기에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 것 아닌가! 유다와 다말의 얘기를 세상 사람들에게 어떻게 설명해 줄지 의견을 나눠보자.

 

 

 

Copyright © 2009 by Paul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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