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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창세기40장

창세기 40장

 

40장을 천천히 읽으세요.

 

요약: 요셉이 갇혀 있는 감옥에 왕의 두 관원장이 들어오게 된다. 두 사람의 시중을 들게 된 요셉은 같은 날 밤 꾼 꿈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해석해 준다. 꿈 내용대로 또 해석한 대로 이루어져 술 맡은 관원장은 복직이 되고 떡 굽는 관원장은 죽게 된다. 그러나 술 맡은 관원장은 요셉을 잊게 되는데…

 

 

본 장을 통해 살펴볼 점, 두 가지

 

①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 두 가지로 대별(大別)할 수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사람들과 세상 사람들에 따라 다르게 나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람들과 함께 일하시고 기회도 주신다. 앞의 37장에서 유다가 요셉의 생명을 구하려고 ‘팔 것’을 제안한다. 유다가 그런 제안을 하지 않았더라도 요셉은 죽지 않고 하나님의 계획대로 애굽으로 가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유다가 기회를 포착하고 하나님의 계획에 부합되게 쓰임받은 것을 보게 된다. 또 한 가지는 세상사람들이 쓰임받는 방법인데, 그것은 여러가지 상황과 형편을 하나님께서 조종하시고 일방적으로 이끌어 가신다는 것이다. 본 장에 나오는 술 맡은 관원장과 떡 맡은 관원장이 바로 그들이다. 그들에겐 유다나 요셉이 가진 것과 같은 ‘행동의 결정권’이 없다. 그냥 상황에 맞게 쓰임받는다는 점에서 하나님의 사람들과 확연히 다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사람들(자녀들)과 세상 사람들이 동시에 행동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이 어떻게 행위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온다. 요셉과 보디발의 아내를 보라. 그녀가 요셉을 어떻게 해보려는 행동에 상관없이 요셉의 행동에 따라 결론이 나왔다.

② 요셉은 어떻게 꿈 해석을 잘 하게 됐나: 우리가 15:12이하에서 본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꿈을 통해 그의 후손들이 겪게 될 애굽 생활을 말씀해 주셨다. 이것은 (특별)계시啓示인데, 특별한 사람에게 특별한 사건을 말씀해 주신 것이다. 그의 후손으로 현재 하나님의 계획표에 따라 쓰임받고 있는 요셉에게도 꿈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요셉이 10여 년 전에 고향 자기 집에서 꾼 꿈의 최소한의 의미라도 그에게 알려주셨으리라 생각할 수 있다. 그랬기에 그는 오랜 종살이와 보디발 아내의 유혹과 억울한 감옥살이를 거뜬히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이다. 요셉이 꾼 꿈과 본 장 8절에서 그가 말하고 있는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 에서 보는 바와 같이, 요셉의 노력이나 그에게 주어진 특수한 은사로 되어지는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즉 요셉의 꿈과 꿈 해몽을 통해 보여주시고자 하시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계시적 측면에서 보아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특별)계시는 당신께서 스스로 인간에게 드러내 보여주시는 것이지, 사람이 잘나서 주어지는 상급 같은 것이 아니다. 우리가 요셉 이야기를 대할 때 꿈 이야기가 나오니 옛날 얘기 읽듯이 편하게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꿈 해석 하나 하나가 엄청나게 중요하고, 요셉이 마치 자신이 경험한 일을 얘기하듯이 해석하고 있는 것을 보면, 하나님의 강력한 계시가 작용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 후에 애굽 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가 그 주 애굽 왕에게 범죄한지라 (1절)

바로가 그 두 관원장… 에게 노하여 (2절)

 

 ① 술 맡은 자(the cupbearer)는 ‘술 따르는 자’를 말한다. 술을 직접 만들기도 했는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가장 좋은 것을 선별해서 왕에게 봉사하는 일을 했을 것이다. 떡 굽는 자(the baker)는 우리식 표현이고 ‘빵 만드는 자’ 를 말한다.

 ② 여기서 ‘범죄하다’(offend) 는 큰 범죄인 모반죄와 같은 일을 저지른 경우를 말하거나, 왕이 음식을 먹고 탈이 난 경우이거나, 시중을 드는 사람들이 왕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 경우 등과 같이 사소한 일을 말하기도 한다. 두 관원장이 어떤 연유로 왕의 진노를 사서 감옥에 들어가게 됐는지는 알 길이 없다. 다만 왕의 먹는 것을 다루는 신하들이었기에 그 문제와 관련이 있지 않겠나 생각해 볼 수 있겠다. 예를들자면 바로 왕이 음식을 먹은 후 탈이 났는데, 술 맡은 자가 잘못을 했는지 빵 맡은 자가 잘못했는지 당장은 알 길이 없어 두 사람이 감옥에 들어왔고, 최종적으로 술 맡은 관원장은 복직이 됐으나 떡 맡은 자는 죽음을 당하게 됐다고 보는 것이다.

 

 

그들을 시위 대장의 집 안에 있는 옥에 가두니 곧 요셉의 갇힌 곳이라 (3절)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감옥은 시위 대장의 집 안에 두어 그의 통제하에 두었다는 사실이다. 즉 왕에게 범죄한 자들을 항상 제일 가까이 두고 있는 시위 대장에게 넘겨 그의 집 안에 있는 감옥에 감금하도록 했던 것이다. 요셉이 이 곳에 갇히게 된 것은 앞 장에서 보았다. 이 것 또한 하나님의 절묘하신 계획 하에 진행된 것임을 알게 된다. 보디발은 요셉 때문에 복을 받았다(39:5). 그것을 알았기에 자신의 마누라 말만 믿고 요셉을 감옥에 넣게 되었어도, 자신의 울타리 밖 다른 곳이 아닌 자신의 집 안에 있는 ‘왕의 감옥’에 넣은 것이다. 요셉이 왕에게 범죄한 게 아닌데도 말이다. 보디발은 감옥일망정 요셉을 가까이 두려 했나보다.

 

 

시위 대장이 요셉으로 그들에게 수종하게 하매… 갇힌 지 수일이라 (4절)

 

① 우리는 앞 장에서 전옥(간수장)이 요셉에게 옥중 죄수를 다 맡긴 것을 보았다. 이 감옥은 분명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다. 그러니 두 관원장도 그 감옥으로 들어가는 것이 당연했으리라. 그럼에도 시위 대장이 요셉에게 두 관원장을 수종하게 한 것을 보면 그 두 사람은 상당한 거물이었으리라 생각된다.

② 이제 요셉은 여기서 중요한 만남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다. 잘 알다시피 요셉은 가나안에서 전직 목축을 하던 사람이요 그의 아버지와 형제들도 모두 목축업을 했거나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한마디로 농사에는 문외한이라고 할 것이다. 그런데 그가 고향을 떠나기 전 꿨던 꿈은 쌩뚱맞게도 곡식 단 꿈이었다. 그러나 후일 애굽을 포함한 가나안 일대의 커다란 흉년과 곡식 단은 관련이 있었던 것이다. 너도 몰라 나도 몰라 하나님만 아셔!

③ 애굽은 농업국가(오늘날에도 농업 종사자는 전체 노동인구의 40%를 넘는다고 함-농수산물 유통공사의 농수산물 무역정보 中에서) 였는데, 왕이 먹을 빵을 만드는 자는 곡식(특히 밀이었을 것임)에 있어서는 제일가는 전문가였을 것이다. 요셉은 빵 굽는 자를 통해, 39:5에서 본 바와 같이 보디발의 밭에 난 곡식을 대하고 관리해 본 자로서, 품고 있던 여러가지 의문점과 곡식 보관기법등을 배웠으리라 추측된다. 물론 요셉이 장차 흉년이 있을 줄도, 자신이 총리에 오를 줄도 알지는 못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빵 굽는 자를 감옥에 보내셔서 요셉을 만나게 하신다. 여기엔 분명 하나님의 뜻이 있다. 그렇지 않다면 술 맡은 관원장만 등장해도 충분했으리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총리까지는 내가 시켜 줄테니 나머지는 니가 알아서 잘~ 해 봐라, 이게 아니시다. 하나님은 참 세밀한 분이시다 할렐루야!!

④ 한 발자국만 더 나가보자. 만일 이 떡 굽는 자가 요셉에게 도움을 주었다면 그는 왜 죽게 되었을까? 만약, 그 빵 굽는 자가 살아 있게 되었더라면 요셉이 바로 왕의 꿈을 해석하고 총리에 오르게 되는 것과, 7년 풍년과 7년 흉년의 계획을 수립하는데 방해물이 되지는 않았겠나 가정해 볼 수 있겠다. 곡식 전문가 내지 농사 전문가의 경험에서 본다면 7년의 연이은 대풍(大豊)과 7년의 전무후무한 흉년은 있을 수 없는 얘기이기 때문이다. 또한 최소 1년에서 최대 14년 평균 7년간의 곡식 저장문제가 큰 이슈가 될터인데 이 문제도 가불가(可不可)를 놓고 대립했을 것이다. 요셉은 탁월한 해몽가였지만, 곡식 전문가가 경험담을 곁들인 반대론을 들이댔다면 바로왕과 신하들이 요셉의 해몽을 받아들이기 어려웠을 것이다.

⑤ 갇힌 지 ‘수일’을 개역개정은 ‘여러 날’로 바꿨다. 참고로 이 ‘수일’을 KJV은 ‘a season’ 으로 해서 가장 길게 본 것 같고, NLT이 ‘quite some time’으로 해서 가장 짧게 본 것 같다.

 

 

두 사람이 하룻밤에 꿈을 꾸니 각기 몽조가 다르더라 (5절)

 

① ‘몽조’를 개역개정은 ‘내용’으로 바꾸었다.

② 두 관원장이 동시에 왕에게 노여움을 샀고 동시에 감옥에 들어와 같은 밤에 꿈을 꾸었고 요셉이 꿈 해석을 하게 되는데 이게 예사로운 일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이 작용한 사건으로 보아야 한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이집트의 역사가 바뀌는 큰 일이 이 사건 뒤에 숨어 있다고 볼 수 있겠다. 다시 말하면 41:13에서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의 꿈 해석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데 단지 쓰이기 위해 이런 일이 생겼다고 보기 어렵다는 뜻이다. 떡 굽는 관원장이 간단히 언급되고 있지만, 그 뒤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볼 수 있어야 하겠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 (8절)

 

① 설상가상이라고 했던가, 왕에게 범죄하여 감옥에 갇히게 된 두 관원장은 꿈을 꾸게 된다. 좋지 않은 상황에서 꾼 꿈이 무슨 꿈인지 알지 못해 그들은 근심 빛을 띠게 되었다.

② 그들을 시중 들던 요셉은 근심하고 있는 그들에게 말한다.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 ‘하나님께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 속해 있다(belong to God)’ 는 뜻이다. 그들은 분명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이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요셉은 능력의 하나님을 선포한다. 상대방이 하나님을 알건 모르건, 인정하건 하지 않건 상관없이 능력의 하나님을 선포하라!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인정하는 당신의 백성을 통해 일하시지, 그의 상대방을 보시고 일하시지 않으신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요셉을 통해 그 꿈을 해석해 주셨다.

③ ‘꿈꾸는 자’ 요셉은 두 관원장이 꾼 꿈조차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꿈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렇다. 지금 요셉의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꿈들도 소위 ‘개 꿈’이 아닌 것이다. 다 의미있는 꿈이요 요셉의 인생이 바뀌고 이스라엘이 형성되는 놀라운 꿈인 것이다. 정작 요셉 본인은 이 꿈들 때문에 자신의 처지가 어떻게 변할 줄 몰랐겠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할 방식으로 준비되어 있었다.

 

 

바로가 당신의 머리를 들고 (13절)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으로 머리를 그 신하 중에 들게 하니라 (20절)

 

 머리를 들다(lift up one’s head)는 왕 앞에 나서다, 왕을 알현하다 는 뜻이다. 즉 파직을 당하거나, 왕의 부름을 받지 못해 왕 앞에 설 수 없게 된 자등이 다시 왕의 부름을 받아 설 수 있게 되는 것을 말한다. 떡 굽는 자는 머리는 들 수 있었으나, 전직을 회복하지 못하고 죽게 된다. 19절의 ‘머리를 끊고’ 를 개역개정은 ‘머리를 들고’ 라고 하여, 13절과 20절의 그것과 동일하게 썼다. 그러나 이 번역은 좋지 않아 보인다. 참고로 NIV은 ‘lift off your head’(당신의 머리를 제거하고), NASB은 ‘lift up your head from you’(당신의 머리를 분리하여 들고), NLT은 ‘cut off your head’(당신의 머리를 끊고) 로 했다.

 

 

당신이 득의(得意)하거든 나를 생각하고… 나를 건져내소서 (14절)

 

① ‘득의하거든’의 의미는 ‘all goes well with you’(모든 일이 잘 되거든), ‘you are back in his favor’(당신이 왕의 마음에 들게 되어 돌아가게(=복직되게) 되거든), ‘it goes well with you’(당신이 잘 풀리거든) 등이다. 개역개정도 ‘당신이 잘 되시거든’ 으로 바꿨다.

② 아무런 잘못도 없이 누명을 쓰고 옥살이를 하게 된다면 그것처럼 억울한 일이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요셉과 함께 해 주셨고, 요셉 자신도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 라고 하며 남의 꿈 해몽조차도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인정했다. 그럼에도 그는 술 맡은 관원장이 자신을 생각하고 바로 왕에게 고하여 자신을 그 집(감옥)에서 꺼내 줄 것을 부탁한다. 자신은 노예로 팔려 왔지만, 왕의 한 마디만 있으면 자유를 얻고 고향 땅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려 했을 것이다.

③ 이 부분에서 우리는 성경을 읽는 재미를 느낀다. 요셉은 하나님의 사람이요,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시는 사람이니까 “그냥 하나님께서 감옥에서 꺼내 주실 때까지 기다리지 뭐” 이랬다면 우리는 정말 주눅이 들어버릴 것이다. ‘아 정말 요셉 같은 사람은 우리가 따라갈 수 없는 존재야!’ 이렇게 말이다. 다행스럽게도(?) 그렇게 하질 않았다. 그는 자신이 호의를 베푼 술 맡은 관원장에게 “나를 건져내소서” 하고 부탁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관원장을 통해 건져 내시는 정도가 아니라, 총리가 되는 자리로 인도하게 하신다.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지 않고 잊었더라 (23절)

 

① 왜 그랬을까? 아직 하나님의 때가 차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제 요셉의 고난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렇지만 아직 만 2년이 남아 있다.

② 요셉을 위해서는 바로 왕이 저 유명한 꿈을 빨리 꿔야 할텐데 뜸을 들인다. 물론 그게 바로의 맘대로 되는게 아니라는 걸 잘 알죠?^^

이것은 27장 등에서 살펴본대로 할아버지 ‘이삭’의 이 땅에서의 삶이 아직 마무리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그렇다고 2년 안에 요셉의 할아버지 이삭이 죽고 아버지 야곱이 이집트로 이주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를 일종의 세대교체라고 보고자 한다. 조용하게 살았지만 큰 인물 이삭의 삶이 마무리되고 난 후, 요셉이라는 거물이 애굽 총리에 오르게 된다. 야곱은 자신의 아버지 이삭을 막벨라 굴에 장사하고 난 후, 애굽의 7년 풍년기를 지나고 이어진 흉년기에 애굽으로 이주하게 된다.

 

 

 

[문제40-1] 다음 중 틀린 내용을 고르세요.

① 시위 대장의 집 안에 왕의 죄수를 가두는 감옥이 있었다.

② 두 관원장은 왕에게 범죄했고, 그의 노여움을 사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③ 시위 대장은 요셉에게 두 관원장의 시중을 들게 했다.

④ 시위 대장이 전옥(간수장)을 겸임했다.

⑤ 요셉은 왕의 죄수가 아닌데도 왕의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문제40-2] 다음 중 두 관원장의 꿈에 대한 것 중 틀린 내용을 고르세요.

① 두 관원장은 같은 날 밤 내용이 다른 꿈을 꿨다.

② 아침에 요셉이 그들을 봤을 때 그들은 꿈 때문에 근심하고 있었다.

③ 두 관원장은 자신들의 꿈을 해석할 자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④ 요셉은 꿈 해석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 말하며 자신에게 말하라고 했다.

⑤ 떡 맡은 관원장은 왕 앞에서 머리를 들지 못하고 매어 달렸다.

 

 

[문제40-3] 다음 중 두 관원장의 꿈 내용 중 틀린 것을 고르세요.

① 포도 세송이는 사흘을 의미한다.

② 떡 굽는 자 머리 위의 흰 떡(빵) 세 광주리(three baskets)는 사흘을 의미한다.

③ 포도나무 세 가지에서 싹이 나서 꽃이 피고 포도송이가 익었다.

④ 술 맡은 관원장은 바로의 잔에 포도즙을 짜서 왕의 손에 드렸다.

⑤ 흰 떡 세 광주리 위에 또 다른 광주리가 하나 있었는데, 그 속에 바로를 위한 각종 구운 음식이 들어 있었고 새들이 그것을 먹었다.

 

 

 

 

암송 구절

8절

14절

21~23절

 

 

정답

[문제40-1] ④

[문제40-2] ⑤

[문제40-3] ①

 

 

적용

㉮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과 함께 일하시길 원하신다. 우리에게 기회를 주신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에겐 그런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단지 기계적으로 쓰임받는다.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분의 일을 함께 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 떡 굽는 자는 단지 요셉이 꿈 해석을 잘 했다는 증거를 삼으려고 등장한 인물은 아닌 것으로 생각된다. 이 견해에 동의한다면 (성경)역사 속에서 세밀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의 다른 손길을 찾아 얘기해 보자.

㉰ 요셉의 감옥 생활 마지막 2년은 정말 지루하고도 힘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시간표는 아직 감옥 생활을 가리키고 있었다. 요셉의 심정이 되어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얘기해 보자.

 

 

 

Copyright © 2009 by Paul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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