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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출애굽기4장

출애굽기 4장

 

4장을 천천히 읽으세요.

 

요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을 믿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모세에게 하나님께서는 여러가지 이적을 보여주시며 함께 해 주실 것을 말씀하신다. 그래도 다른 자를 보내시라고 하는 모세에게 노를 발하신 하나님께서는 형 아론을 동역자로 예비하신다. 이집트로 가는 길에서 모세는 죽을 위기를 맞지만 십보라의 지혜로 그 위기를 넘기게 된다.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1절)

 

① 모세는 40년 전에 자기 동족 히브리 사람 때문에, 이집트를 뒤로 하고 이곳 미디안으로 도망쳐 망명 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가 지금 하나님께 드리고 있는 말씀은, 자신의 동족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고 있다. 이것을 하나님께서도 아시고, 그의 마음을 감안하셨기에 지팡이 이적, 문둥병 이적을 보여주시고 이스라엘 앞에서 행하게 하신다.

② 실제적으로 하나님-모세-이스라엘 사이에서 왜 이런 ‘소통부재’가 일어났는가? 결론적으로 말하면 하나님께서는 직접 이스라엘 자손을 상대로 말씀하시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중간자요 심부름꾼인 모세를 택하셔서 세우시고 그를 통해 이스라엘과 소통하시길 원하셨다. 그렇기에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모세와 소통하시고 그를 자신들을 이집트에서 구출해 낼 지도자로 세우신 것을 알지 못했기에 믿지도 못했던 것이다.

③ 오늘날에도 하나님께서 (개인이 아닌)하나님의 백성들과 소통하시는 방식은 동일하다. 교회내에서는 세우신 목회자와, 여러 단체라면 그 단체의 대표를 통해 말씀하시길 원하신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 이시다. 이렇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공동체는 영적인 질서를 포함한 모든 질서가 유지된다. 오늘날 교회내에서 민주주의를 들먹이며 너도나도 지도자의 역할을 하려하는 경향이 있다. ‘민주주의= 만인(萬人)지도자주의’ 로 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세상에서 통하는 민주주의의 특징은, 다수의 의견을 따르되 소수의 의견도 무시하지 말자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법은 사람들의 다수의견이나 소수의견에 구애받지 않는다. 오로지 하나님의 법과 정의만이 하수(河水)같이 흐르게 하라! 그렇다면 지도자가 하나님 앞에 잘못하면 어찌되는가? 그는 응분의 책임을 지게 된다. 모세를 보라. 그도 범죄하여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다(단, 이것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함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지도자의 잘잘못은 하나님께 맡기고, 나는 내가 할 일만 잘하자!!

 

 

지팡이가 뱀이 되는 이적 (2~4절)

문둥병 이적 (6~7절)

강물이 피로 변하는 이적 (9절)

 

① 하나님께서 이 이적들을 허락하신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이신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나타나신 줄로 믿게 하시려는 까닭이었다. 이스라엘 자손이 자신의 말을 믿지 않을까봐 의구심을 가지는 모세를 위해 하나님께서는 시청각 교재를 준비해 주신다.

② 왜 하필이면 지팡이가 뱀으로 변하는 이적을 허락하셨을까? 우리는 창세기 41장에서 파라오가 꿈을 꾸고 꿈 해석을 위해 술객과 박사들을 불렀으나 해석하지 못한 것을 보았다. 이때 이집트의 술객과 박사들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사람 요셉이 승리한다. 이제 출7장에서 제2차 하나님의 사람들 vs. 이집트의 박사들(wise men) 과 마술사들(sorcerers) 의 대결이 펼쳐진다. 그런데 이 뱀들이 같은 뱀이었다고 본 것이 그동안 우리가 잘못 배웠고 가르쳤던 커다란 오류이다. 모세의 지팡이가 변한 것(3절)과 아론의 지팡이가 변한 것(7:9)은 이적(miracle)이고, 이집트의 술객들이 한 것은 마술(magic) 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다시 설명하면 모세와 아론의 죽은 지팡이가 살아있는 뱀으로 된 것으로 하나님의 이적이고, 마술사들이 던져 뱀이 된 것은 눈속임 마술이었다. 뒤에 나오는 피 마술(7:22) 개구리 마술(8:7)도 술법(secret arts) 즉 눈속임이라는 점에서 같다.

③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강퍅함을 아신지라 두번째로 모세의 손에 한센(문둥)병이 발하는 이적을 준비해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둘째 이적의 표징은 믿으리라” 고 하셨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나일강 물이 피로 변하는 이적도 말씀해 주신다. 그렇다면 두번째 표징은 믿으리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틀릴 수도 있다는 의미인가? 그게 전혀 아니다. 두번째 표징을 봤다면 하나님을 믿고 모세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대(요구)하시는 최소한의 기준이다. 즉 두가지 표징을 봤을 때 자신들을 구원하실 하나님을 믿고, 보내주신 모세의 말을 들어야 정상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고집세고 의심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기준에 미달될 것도 생각하시고, 세번째 표징을 준비하게 하시는 것이다. 여기엔 하나님의 세밀한 사랑의 마음이 들어 있다. “얘들아, 나를 꼭 믿고 모세를 따라 출애굽하거라”

 

 

주여 나는 본래 말에 능치 못한 자라…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10절)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뇨… (11절)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12절)

 

① 행7:22에서 스데반의 말에 따르면 모세는 이집트 사람의 학술을 다 배워 그 말과 행사가 능했다고 했다. 그러면 지금 모세가 하고 있는 말과 불일치가 일어나고 있다. 과연 그럴까? 모세는 태어나서 얼마되지 않아 파라오 공주의 아들로 된다. 그는 40년 동안 파라오의 궁에서 이집트 말을 배우고 성장했으며 이집트의 학문을 배웠다. 그의 생모가 잠시 양육을 했기에 그는 히브리 말에는 둔했을 것이다. 게다가 그는 미디안 광야로 도망와 40년을 외로이 보냈다. 모세는 나이 80세에도 히브리 말에 익숙치 않은 사람이었다. 즉 모세는 이집트 말에는 능통했으나, 정작 동족을 구하러 이집트에 들어가 히브리 말로 요구를 해야 할 때 말이 둔할 것을 염려하고 있는 것이다.

②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입(mouth)도 만드신 분이시므로, 능히 그의 어눌한 말도 유창하게 바꿔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입과 함께 하시겠다 하시고, 할 말을 가르쳐 주시겠다 하신다. 더 이상 뭐가 문제인가?

 

 

모세가 가로되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13절)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를 발하시고… 아론이 있지 아니하뇨 (14절)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 입에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의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15절)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 (16절)

 

① 모세가 말하고 있는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를, NIV에서는 ‘please send someone else to do it’(그 일을 할 수 있는 다른 자를 보내소서) 로 표현하고 있다. 천하의 모세도 처음 하나님의 사명을 받을 때의 모습은 오늘날 우리와 별반 차이가 없다. 하나님께서 여러가지 이적을 보여주시며 너와 함께 하시겠다고 하심에도 불구하고,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② 주저하는 모세에게 하나님께서는 화를 내실망정, “네 형 아론이 있지 않니” 하시면서 그를 붙잡으신다. 여기서 우리는 한 가지 중요한 점을 발견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필요로 하시는 일꾼이 있다면 반드시 그를 쓰신다는 점이다. 웬만한 사람들이 ‘저는 못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그래 알았다, 그만둬라’ 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되지만, 모세와 같은 사람은 오히려 하나님께서 붙잡으신다는 느낌이 든다. 이런 면에서 모세, 다윗, 바울 같은 사람들은 하나님께 특별한 은혜와 사랑을 받은 사람들이다. 그렇기에 성경 속 위대한 인물들은 그들이 잘나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특별히 선택하셨기에 그리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③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모세는 아론에게 할 말을 전하되, 두 사람의 입에 함께 해 주셔서, 모세가 해야 할 일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위해 아론을 택하신 것은, 그가 말을 유창하게 하는 사람이었고, 모세의 형으로서 같이 일 하기가 쉬울 수 있기에 그리하셨다고 하겠다. 16절의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는 무슨 뜻일까? 모세가 아론에게 하나님 같은 존재가 된다는 의미일까?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하나님-모세와의 관계에서 처럼 모세(하나님)-아론(모세)의 역할을 하게 되리라는 뜻이다. 참고적으로 아론은 히브리 말과 이집트 말에 능통했을 것이므로, 어눌한 모세의 히브리 말을 듣고도 유창한 이집트 말과 히브리 말로 파라오에게 모세의 요구사항을 전달했을 것이다. 모세는 이집트 말을 구사할 수 있었겠지만 그리하지 않았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 (17절)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40년 양치기 생활 가운데 함께 했을 지팡이(staff)를 손에 잡고 일을 하라고 하신다. 그런데 그냥 일이 아니고 이적(sign)을 행하라고 하신다. 이 지팡이로 홍해를 가르게 하시고(14:16), 사막에서 물이 나게 하신다(17:6 등). 그렇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가지고 있고, 내게 익숙하고, 내가 잘 사용(활용)할 수 있는 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신다. 그것으로 하나님의 일을 할 때, 기적이 일어나게 하신다.

 

 

모세가 장인 이드로에게로 돌아가서… 평안히 가라 하니라 (18절)

 

모세는 하나님의 큰 일을 감당하게 되었지만, 가정사 세상사를 잘 마무리한다. 즉 집안의 가장인 장인에게 가게 해달라고 한다. 장인은 평안히 가라고 화답함으로써 모세의 미디안 처갓집 생활이 원만하게 끝난다.

 

 

내가 그의 마음을 강퍅케 한즉 그가 백성을 놓지 아니하리니 (21절)

 

① 왜 하나님께서는 누차 이 말씀을 하시는 걸까? 파라오의 마음을 강퍅케 안 하시면 서로가 편할텐데…. 이것의 의미를 이렇게 보고자 한다. 하나님께서는 강권적으로 파라오의 마음을 돌리시지 않으신다는 뜻이다. 즉 그 자신이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게 하신다. 그는 결국 더 완악해져서 장자를 치는 마지막 재앙까지 초래하게 된다.

② 모세에게 처음부터 파라오가 어떠하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하나님의 계획은 이미 정해져 있다고 보인다. 그에 따른 파라오의 행동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오랜기간 이스라엘을 괴롭힌 응분의 대가를 치루게 하시려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짐작하게 한다.

 

 

너는 바로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 (22절)

내가 네게 이르기를 내 아들을 놓아서… 내가 네 아들 네 장자를 죽이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라 (23절)

 

①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는 부자관계(父子關係)이다(렘31:9, 호11:1 참조). 그것도 장자로 여기셨다.

② 모세가 23절의 ‘내(하나님)가 네(파라오) 아들 네 장자를 죽이리라’ 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히 언제 파라오에게 전했는지는 알 수가 없다. 다만 전한 것만은 확실한데, 이것은 분명히 하나님께서 이집트의 장자들을 치시기 전에 ‘선전포고’ 형식으로 경고하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뒤에서 보게 되듯이 파라오는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는 일에 있어서는 완악한 자였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장자를 치시는 큰 사건에 앞서 경고를 하시고, 만(萬)에 하나라도 마음을 돌릴 기회를 주신다.

 

 

여호와께서 길의 숙소에서 모세를 만나사 그를 죽이려 하시는지라 (24절)

십보라가 차돌을 취하여 그 아들의 양피를 베어 모세의 발 앞에 던지며 (25절)

여호와께서 모세를 놓으시니라… 할례를 인함이었더라 (26절)

 

① 가라고 하실 때는 언제고 이제는 죽이려 하시다니…. 이 사건은 ‘야곱의 얍복나루 씨름사건’처럼 예측 불가능하게 돌발적으로 일어난 사건이다. 사건 전의 설명이 없다. 십보라의 행동과 말을 통해 추측해 볼 때 모세의 아들들이 관련된 ‘할례’의 문제였다.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면 하나님의 명령대로 모두 할례를 받아야 했다(창17:9~10). 그런데 할례를 모르지 않았을 모세는 객지 생활, 처가 살이를 핑계로 자신의 아들들에게 할례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이 할례 받지 않은 아들은 장남 게르솜이었을까? 차남 엘리에셀이었을까? 모세의 미디안 생활 40년 동안에 두 아들이 태어났으므로, 이집트로 떠날 때 이들은 어린애들이 아닌 상당히 성장한 아들들이었다고 생각된다(2:22 유추). 즉 게르솜에게 할례를 했다면 엘리에셀에게도 할례를 했을 것이라는 추론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 상황에서는 두 아들 모두 할례 받지 않은 상태로 보인다. 단 십보라는 급하게 두 아들 중 하나를 붙잡고 양피를 벴다. 이때 여호와께서 붙잡았던 모세를 놓아주신다. 바로 이어서 나머지 한 아들도 할례를 받았으리라 추정이 가능하다.

②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고 있는 자라고 할찌라도, 의외의 복병이 그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 어떤 이유로 알았던지 몰랐던지 간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행하길 원하신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에서 나오는 것이 하나님 언약의 중요한 성취과정이요, 일부분이다. 이 하나님의 언약을 위해 파송받아 가는 사람 모세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세운 언약(즉 할례, 창17:10~11)을 지키지 않고 있었다. 이것은 모세의 목숨을 담보할 만큼 중요한 문제였다. 뭔가가 불완전했다.

③ 아주 다행스럽게도 지혜로운 여인이요 아내인 십보라의 도움으로 모세는 생명을 보존한다. 아쉬운(?) 점은 아버지의 손이 아닌 어머니의 손으로 할례를 시행하게 되는 묘한 상황을 아버지 모세가 자초했다는 점이다. 앞의 2장에서 설명했듯이, ‘십보라’의 친정아버지 ‘이드로’도 아브라함의 후손이었고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이었다고 생각되므로 ‘할례’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고, 그의 딸인 십보라도 알고 있었기에 아들에게 그것을 할 수 있었다.

 

 

모세와 아론의 상봉 (27~31절)

 

① 여호와께서 아론을 광야 즉 ‘하나님의 산’ 호렙으로 보내셔서 모세를 맞게 하신다(27절).

② 모세는 형 아론에게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부탁하신 모든 말씀과 명하신 모든 이적을 말했다(28절).

③ 모세와 아론이 이집트로 들어가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를 모았다(29절).

④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모든 말씀을 (장로들에게) 전하고 백성 앞에서 이적을 행했다(30절)— 모세가 두번째 이적까지 행했는지, 세번째 이적까지도 행했는지는 알 수 없다.

⑤ 백성이 믿으며 여호와의 돌아보심과 감찰하심을 듣고 머리 숙여 경배드렸다(31절).

 

 

 

[문제4-1] 다음 출4장 내용 중 틀린 것을 고르세요.

① 모세는 아론에게 하나님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

② 하나님께서 이적을 준비하신 이유는, 이스라엘로 하여금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나타난 줄 믿게 하려 하심이었다.

③ 아론이 모세의 입을 대신하게 될 것이다.

④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이 자신을 믿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다.

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세 가지 이적을 준비하셨다.

 

 

[문제4-2] 다음 출4장과 관련하여 틀린 것을 고르세요.

① 하나님께서는 아론에게 광야 즉 호렙으로 나가서 모세를 맞으라고 하셨다.

② 십보라가 두 아들의 양피를 베어 모세의 발 앞에 던졌을 때, 여호와께서 모세를 놓아주셨다.

③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가지고 있던 지팡이로 이적을 행하라고 하셨다.

④ 모세의 생명을 찾던 자들이 다 죽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이집트로 돌아가라 하셨다.

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가 행한 이적을 보고 믿으며 하나님을 경배했다.

 

 

[문제4-3] 다음 출4장 내용 중 가장 틀린 것을 고르세요.

① 이집트로 가겠다는 사위에게 장인은 평안히 가라고 했다.

② 모세의 지팡이는 하나님의 지팡이가 되었다.

③ 십보라가 모세에게 피 남편이라고 한 것은, 피를 보게 했기 때문이다.

④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아들이요 장자이다.

⑤ 모세는 실제로 히브리 말이 서툴렀다고 할 수 있다.

 

 

 

핵심 한 줄

 

⒜ 모세가 쓰던 지팡이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하나님의 지팡이’(the staff of God)가 되었다.

⒝ 십보라가 허무하게 죽을 수도 있었던 모세를 살렸다.

⒞ 모세와 아론은 광야 즉 하나님의 산에서 만났다.

⒟ 이스라엘 자손들은 자신들을 돌아보시고 고난을 감찰하신 하나님께 머리 숙여 경배드렸다.

 

 

암송 구절

8~9절

11~12절

17절

22~23절

24~26절

 

 

정답

[문제4-1] ①

[문제4-2] ②

[문제4-3] ③

 

 

적용

㉮ 우리는 하나님의 최저기준에도 미달하는 부족한 자들이다. 그렇기에 3번 째 이적까지 준비해 주신다(9절). 이스라엘 자손의 모습이 내 모습이 아닐까? 나의 믿음이 성장하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얘기해 보자.

㉯ 하나님의 사람 모세도 헛점이 있었다. 그 헛점 내지 약점을 아내 십보라가 잘~ 파악하고 커버해 주었기에 모세는 살 수 있었다. 십보라를 통해 배우는 ‘지혜로운 아내’ ‘남편을 살리는 아내’ 가 되는 방법을 찾아보자.

 

 

 

Copyright © 2009 by Paul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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