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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출애굽기10장

출애굽기 10장

 

10장을 천천히 읽으세요.

 

요약: 여호와께서는 겸비치 못한 파라오를 책망하시며 다시 한번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다 라고 말씀하신다. 이제 메뚜기 재앙, 흑암 재앙이 임하고 전쟁은 끝을 향해 달려간다.

 

 

하나님께서 파라오의 마음을 완강케 하시는 이유 (1~2절)

 

① 우리는 7장에서 하나님께서 파라오의 마음을 강퍅케 하시는(내버려 두시는) 이유 2가지를 보았다. 다시 한 번 보자. ⓐ이집트 땅에 여러 큰 재앙을 내리시려고(7:4)  ⓑ이집트 사람들로 하여금 이 큰 일을 하신 분이 여호와신줄 알게 하려 하시려고(7:5) 이다. 이에 더하여 본 장에서 2가지가 추가된다. 그것은 ⓒ나(여호와)의 표징(these signs of Mine)을 파라오와 그 신하들에게 보이시려고(perform 시행하시려고)-그들은 아마도 태양 신이나 나일강 신등을 숭배하며, 파라오는 그 잡신들의 대리자를 자처했으리라 생각된다. ⓓ여호와께서 이집트에서 행하신 일(표징)들을 너(모세)를 통해 ‘너의 아들과 손자’(너희 자녀들과 손자들 즉 이스라엘 자손들, 모세의 아들과 손자를 지칭하는 것이 아님)의 귀에 전하여, ‘나를 여호와인줄’(I am the LORD) 알게 하시려 함이다.

② ⓒ와 관련하여 ‘나(여호와)의 표징(My signs)’ 은 어떤 것인지 이집트에서 행하신 일을 나누어 살펴보자. 길거리의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만드실 수 있는 능력(마3:9,눅3:8)(뱀 이적, 이lice 이적, 독종 이적) 물로 포도주를 만드시는 능력(요2:9)(피 이적) 바닷물을 무더기처럼 쌓으시는 능력(시33:7)(개구리 이적, 파리 이적, 메뚜기 이적) 양과 염소를 분별하시는 능력(마25:32)(악질 이적, 장자 이적) 우박을 떡 부스러기 같이 뿌리시는 능력(시147:17)(우박 이적) 어두움을 창조하시는 능력(사45:7)(흑암 이적)  ※하나님께서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셨고, 세상을 운행하는 법칙을 만드셨고, 천재지변까지도 통제하시므로, 인간의 생각과 능력을 초월하여 능력을 베푸시는 분이시다.

③ ⓓ와 관련하여 살펴보자. 만일 하나님께서 열 가지 재앙을 내리실 때  처음부터 이스라엘 자손이 거하는 고센 땅을 구별(분리)하셨더라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아마도 이스라엘은 위대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알지도 못하고 그냥 손쉽게 떠나기만 하면 되는 줄 알고 이집트를 나오게 됐을 것이다. 그들도 모든 물이 피로 변하여 마실 수 없게 된 체험을 해야 했고, 수많은 개구리와 이lice를 보고 하나님께서 하신 일임을 알게 하셨다. 이스라엘은 파리 재앙을 통해 거꾸로 고센 땅에 많던 파리가 한 마리도 없게 하신 놀라우신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하게 되었을 것이다. 같이 풀을 뜯던 이집트 사람들의 양은 죽어나갔지만 자신들의 양은 멀쩡함을 보고 또 한번 놀라고 하나님께서 살아계신 여호와이심을 믿게 되었으리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이 것(I am the LORD)’을 알기 원하셨기에 파라오의 마음이 강퍅한 대로 그냥 두신 것이다.

④ 앞 장에서 본 바와 같이(9:15) 하나님께서는 파라오를 한 번에 없애시고 이스라엘을 출애굽시키실 수 있으셨다. 또한 그의 마음을 단번에 녹게 하셔서 출애굽 문제를 쉽고 빠르게 정리하실 수 있으셨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는 의미이다. 그리하시지 않은 결과로 파라오는 강퍅하게 되어 10가지 재앙을 다 당하게 되는 것이다.

 

성경 써 보기

3:9

 

 

2:9

 

 

33:7

 

 

25:32

 

 

147:17

 

 

45:7

 

 

 

 

네가 어느 때까지 내 앞에 겸비치 아니하겠느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3절)

 

① 이스라엘의 출애굽 사건은 하나님 vs. 파라오의 전쟁으로 정의한 바 있다. 계속되는 싸움에서 일방적, 연속적으로 패하고 있으면서도 파라오는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다. 그는 하나님 앞에 겸손해지기를 거부했다(He refuses to humble himself before God). 여호와의 말씀 듣기를 계속적으로 거부하는 자는 겸손하기를 거부하는자 즉 교만한 자이다.

②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라는 말씀을 파라오에게 몇 번이나 하게 하셨을까? 유사한 것을 제외하고도 5:1/ 7:16/ 8:20/ 9:1,13/ 10:3 으로 여섯 번이나 된다. 이는 앞에서 설명한 대로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키시려는 명분이고, 진정한 이유와 목적이 된다.

 

 

메뚜기 재앙 (4~20절)

 

전무후무한 메뚜기 떼의 공습 à 여덟 번째 재앙이다. 이집트는 농업국가이므로 메뚜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파라오의 불순종으로 인한 이번 메뚜기 재앙은 그 누구도 본 적이 없는 커다란 재앙이었다(6절). 그 피해가 심한 재앙이었다(14절). 메뚜기 개체 수가 얼마나 많은지 땅이 보이지 않을 정도가 된다. 이 수 많은 메뚜기들은 우박 재앙을 면한 모든 식물과 들판의 나무들을 모조리 먹어치울 것이다. 사람들의 시야에서 초록색은 메뚜기의 등장과 동시에 모조리 사라질 것이다(5절). 요엘1:4 에서 볼 수 있듯이 메뚜기 재앙은 불순종의 댓가로 주어지는 하나님의 징계이다. 그것은 이스라엘 자손도 예외가 아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며 듣지 않는 파라오의 영토(territory)에 메뚜기 징계가 임한다.

우박 재앙과의 공통점 à 바로 전의 일곱 번째 재앙인 우박 재앙과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이집트 땅의 그 누구도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놀랍고도 무서운 사건이었다는 점이다. 그럼 다른 재앙들은 본 적이 있다는 말인가? 다른 재앙들도 전무후무, 생전 처음인 것은 맞다. 이집트 사람들이 우박이 내리는 것도 알고, 메뚜기가 농사짓는데 나타나는 것도 봤다는 얘긴데, 그렇게 무서운 우박, 엄청난 메뚜기 떼는 처음이요 누구도 본 적이 없음을, 성경이 적시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집트의 패망을 선언한 신하들 à 이 신하들은 앞의 우박 재앙에서 하나님의 경고를 받고 자신의 종들과 가축을 집 안으로 피신시킨 신하들이었으리라 추측할 수 있다(9:34 반대 해석). 파라오와 마음을 같이 했던 신하들이 메뚜기 재앙을 예고받고 마음이 바뀌었다고 보는 해석도 있으나 비약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이집트 역사 상 처음보는 우박 재앙에도 꿈쩍 않던 신하들이 그렇게 쉽게 이집트가 이미 망했다고 할리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본다면 파라오의 신하들은 두 패로 나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왕의 마음을 돌려보려는 신하들은, 계속되는 재앙으로 인해  그들의 마음과 육신이 피폐해진 상태였다. 거기에다 땅이 보이지 않을 만큼의 메뚜기가 몰려 온다니 큰 일 중에 큰 일이 될 것임을 직감했다. 그 신하들은 파라오에게 말한다. “어느 때까지 이 사람이 우리의 함정(snare)이 되리이까 그 사람들을 보내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하소서”, “왕은 아직도 이집트가 망한 줄을 알지 못하시나이까”. ‘우리의 함정이 되리이까’ 는 ‘우리를 올무에 빠지게 하리이까’ 의 뜻이다. 모세는 이집트 사람들에게 함정을 만들어 놓는 사냥꾼이 되었다!

어떻게든 보내지 않으려 하는 파라오 à 신하들의 제안에 마지 못해 파라오가 선심을 쓴다. ‘가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섬겨라, 그런데 누구 누구가 가야 되는지 손들어 봐’. 여기까지만 본다면 파라오는 이스라엘 전체가 이집트를 떠난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된다. 모세는 말한다. ‘여호와 앞에 절기를 지켜야 하니, 남녀 노소와 우양을 데리고 가겠소이다’. 파라오가 5:1에 이어 다시 한번 분기탱천하게 되었으리라…. 종살이하는 것들이 축제를 벌인다고 하질 않나, 이젠 뭣이라, 아이들과 기르던 가축까지 몽땅 끌고 가겠다고! 이제 파라오의 저 유명한(?) 10절의 얘기가 나온다. “내가 너희와 너희 어린 것들을 보내면 여호와를 너희와 함께 하게 함과 일반이니라”. 이게 무슨 뜻인가? ‘내가 너희와 너희 아이들을 같이 보내는 일이 굉장히 어려운 일인데 만일 그렇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그것은 마치 내가 여호와에게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오’ 라고 하는 것처럼 여호와를 내 명령에 따르게 하는 일과 같을 것이다’ 라는 의미이다. 한 마디로 하면, 내(파라오)가 여호와께 이리 하시오 저리 해 주시오 라고 하기가 불가능하듯이, 너희가 어린애들을 데리고 광야로 가서 절기를 지키는 것도 불가능할 것이다. 이 부분을 Message 바이블로 보자. “I’d sooner send you off with GOD’s blessings than let you go with your children”(너희와 함께 너희 아이들을 보내느니 차라리 너희를 하나님의 복을 받으며 떠나게 하겠다). 파라오는, ‘제사를 지낸다면서 뭔 애들까지 데려간다는거야, 성인 남자들만 가서 여호와를 섬기면 자기들이 구하는 것이 이뤄진 거잖아’ 라고 생각했을 것이다(11절). 아이들은 인질로 붙잡아둬야지 돌아올 게 아닌가….

파라오는 처음에 ‘이 땅에서’(8:25) 라고 했다가, 바로 ‘너무 멀리 가지 말고’(8:28) 라고 했었다. 이제는 ‘남자들만 가서’(11절) 절기를 지키라고 하지만, 모세와 아론을 면전에서 쫓아내는 것을 보면 이것도 단지 립 써비스로 했음을 알게 된다. 그는 이제 아홉 번째 ‘흑암 재앙’ 후, 아이들은 데려가고 양과 소는 두고 가라는 비굴한 제안을 마지막으로 하게 된다(24절).

파라오가 죽음을 언급하게 된 재앙 à 모세가 이집트 땅 위에 지팡이를 든 그 날 낮과 밤 내내 동풍을 일으키시므로, 이튿날 아침 전무후무한 메뚜기 떼가 이집트 전역에 도달한다. 이 메뚜기 떼로 인해 땅이 어둡게 되고, 우박 재앙으로도 살아 남은 모든 채소(plant)와 나무 열매(fruit)를 먹어 치웠다. -어떤 해석에 의하면 우박 재앙 당시 자라지 않았던 밀과 나맥 등도 자라서 메뚜기 재앙을 보았으므로 우박 재앙과 메뚜기 재앙으로 인해 이집트의 모든 채소와 곡물이 피해를 입었다고 하는 해석도 있으나, 이는 옳지 않다. ‘우박에 상하지 아니한 밭의 모든 채소’(12,15절)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나지 않았던 곡식까지 자라난 기간이었다면 15절처럼 표현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두 재앙을 포함한 열 가지 재앙은 연속적으로 일어났다.- 이집트는 초록색이 모두 사라진 황량한 회색의 땅이 되었다! 파라오는 모세와 아론을 ‘급히’ 불러서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며 하나님 여호와께 이 죽음을 떠나게 해주시도록 구하게 한다. 이 메뚜기들은 개구리들보다 더 심하게 이집트 땅과 파라오를 괴롭혔으리라 짐작된다. 그의 입에서 죽게 되었음을 실토한다. 그의 항복이 임박했으나 아직은 아니었다. 엄청나게 지독한 인간이었다! 참고적으로 파라오는 우박 재앙에 이어 두 번째로 자신이 범죄했음을 인정했다(9:27, 10:16). 그러나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는 것과 새 사람이 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그는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막고 있다.

동풍과 서풍 à 하나님께서 일으키신 동풍은 파라오에겐 고난과 죽음의 동풍이었지만, 이스라엘에겐 구원의 동풍이었다(14:21). 하나님께서는 강한 서풍으로 그 많던 메뚜기를 한 마리도 남지 않게 홍해로 몰아 넣으셨다(19절). 우리 인생에서 동풍을 통해 고난을 주시기도 하시지만, 결국 고난을 물러가게 하시는 서풍도 하나님께서 주심을 기억하자. 결국 하나님의 백성들 입장에서 본다면 동풍도 서풍도 모두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는 구원의 바람이다.

 

 

흑암 재앙 (21~29절)

 

① 이제 아홉 번째 재앙인 ‘흑암 재앙’이 임한다. 성경은 흑암 재앙을 단순하게 설명했지만, 해 달 별 빛이 사라진 놀라운 사건이며 아마도 태초에 창조하신 빛 마저도 3일 간 사라지게 하셨다고 하겠다. 이 흑암(darkness) 으로 인해 이집트 사람들은 서로 볼 수도 없고, 자기 자리에서 일어나는 자가 없으며, 손으로 더듬지 않고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3일 동안 눈은 쓸모가 없게 되었다. 이 흑암 재앙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파라오의 아둔함을 지적하신다고 생각된다. 8가지의 재앙을 당하고도 여전히 X고집을 피우는 파라오에게 3일 간 아무 일도 하지 못하고 있으면서 자신을 생각해 보도록 하시려 함이 아닐까?

② 이스라엘 자손이 거하는 곳에는 광명이 있었다고 해서 이집트 땅과는 반대로 3일 내내 밝기만 했다고 보면 안 된다. 이것은 삼 일 내내 어두움만 있었던 이집트인들의 땅과는 다르게 이스라엘의 거주지는 정상적인 빛이 있었음을 나타내는 표현이라고 해야 한다. 즉 낮과 밤이 자연스레 교대했다고 하겠다.

③ 파라오는 이제 자신이 감당하기 힘든 재앙이 계속되자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상황이 오고 있음을 절감했다. 그는 이제 모세에게 마지막 제안을 한다. ‘사람은 다 가서 희생을 드려라 그러나 너희의 가축은 다 두고 가라’. 모세는 희생 제물을 주지는 못할망정 있는 것마저 놓고 가라니 그게 무슨 소립니까 하면서 한 마리도 남기지 않고 다 데리고 가겠다고 선언한다. 왜냐하면 광야에 나가서 희생을 드리게 될 때에야 어떤 짐승이 필요하게 될지 알 수 있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모세의 대답은 아주 적절했다. 모세는 파라오의 체면을 생각하고, 출애굽을 빨리 마무리하려고 예를들어 ‘반만 데리고 갈 테니 이제 모든 것을 마무리 합시다’ 이렇게 하지 않았다. 최후의 자존심과 체면마저 구겨진 파라오가 다시 오기를 부린다. “너는 나를 떠나가고 스스로 삼가 다시 내 얼굴을 보지 말라 내 얼굴을 보는 날에는 죽으리라”(28절). 모세의 응수는 전쟁이 막바지에 도달했음을 짐작케 한다(29절).

 

 

 

[문제10-1] 다음 출10장 내용 중 명백히 틀린 것을 고르세요.

① 하나님께서 이집트에 행하신 일들로 인해 이스라엘은 그 일들을 하신 분이 여호와신줄 알게 된다.

② 하나님께서 파라오와 신하들의 마음을 완강케 하심은 하나님의 표징을 그들 중에 보이시기 위함이다.

③ 파라오는 여호와 앞에 겸비치 못했다.

④ 이집트 사람들에게 메뚜기는 생소했으므로, 메뚜기 재앙이 두렵게 되었다.

⑤ 파라오에게 ‘이집트가 망한 줄을 아직도 모릅니까’ 라고 한 신하들이 있는 것으로 봐서, 신하들은 두 무리로 나뉘었다고 볼 수도 있다.

 

 

[문제10-2] 다음 출10장과 관련하여 틀린 것을 고르세요.

① 메뚜기 재앙은 8번 째, 흑암 재앙은 9번 째 재앙이다.

② 메뚜기가 우박에 상하지 아니한 밭의 모든 채소를 먹었다고 했으므로 우박 재앙과 메뚜기 재앙 간의 인터벌(interval)은 크지 않다.

③ 메뚜기 재앙 예고 후 남녀 노소와 우양을 데리고 가겠다는 모세에게파라오는 어린아이들을 데려가는 것은 불가능함을 선언한다.

④ 모세가 이집트 땅 위에 자신의 지팡이를 든 그 낮과 밤 내내 동풍이 불게 하시고, 다음 날 아침 거대한 메뚜기 떼가 도달했다.

⑤ 파라오는 처음으로 자신이 범죄했음을 인정했다.

 

 

[문제10-3] 다음 출10장 내용 중 틀린 것을 고르세요.

① 흑암 재앙 중 이스라엘이 거주하던 땅에는 3일 동안 밤이 없이 광명(light) 이 계속되었다.

② 강력한 서풍으로 메뚜기는 한 마리도 남지 않고 홍해에 수장되었다.

③ 흑암 재앙은 예고 없이 임했다.

④ 흑암 재앙이 임하자 파라오는 모세를 불러 어린 아이들도 데리고 가되 양과 소는 놔두고 가서 여호와를 섬기라고 했다.

⑤ 모세는 파라오에게 생축을 한 마리도 남기지 않고 다 데리고 가겠다고 했다.

 

 

 

핵심 한 줄

 

⒜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거부하는 자는 겸손하기를 거부하는 자가 된다.

⒝ 출애굽 시의 메뚜기는 양적量的인 면에서, 요엘서의 메뚜기는 질적質的인 면에서 하나님께서 하신 놀라운 사건이다.

⒞ 우박 재앙과 메뚜기 재앙은 이집트 역사 상 전무후무했다는 것을 성경이 기록하고 있다. 파라오도 이 두 가지 재앙에서 자신이 범죄했음을 인정했다.

⒟ 고난의 동풍을 불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그 고난을 없애 주시는 서풍을 불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 흑암 재앙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파라오의 아둔함을 지적하신다고 생각된다.

⒡ 짐승만은 두고 떠나라는 파라오의 제안을 거절하는 모세의 모습이 하나님의 마음과 계획에 합한 모습이다. 세상의 요구를 무시하고, 타협하지 말라.

 

 

암송 구절

1~2절

3절

7절

10절

14~15절

22~23절

 

 

정답

[문제10-1] ④

[문제10-2] ⑤

[문제10-3] ①

 

 

적용

㉮ 파라오의 제안은 계속 바뀌고 있지만, 모세를 통한 하나님의 말씀은 초지일관 동일하다. 세상 풍조와 말은 계속 바뀌고 있다. 이런 세상 가운데서 승리하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의견을 나눠 보자.

㉯ 파라오처럼 자신의 범죄를 인정했다고 해서, 새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새로운 존재가 되려면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되는지 얘기 해 보자.

 

 

 

Copyright © 2010 by Paul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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